지난 7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오륜교회에서는 어린이전도협회 한국대표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제7대 최원장 목사님의 수고와 땀을 이어받아
20년간 국내사역과 스리랑카에서 선교사 생활을 하셨던
조정환 목사님이 제8대 어린이전도협회 한국대표로 취임하였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1937년 고 오버홀쳐 목사님에 의해 미국에서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미조리주 워링턴에 국제본부가 있으며 리즈 카프만 총재의 지도아래
158개국에서 한해 50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국제적인 어린이선교단체입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1957년 런시포드 선교사에 의해 어린이전도협회가 소개되고
1959년 좐쿡 선교사에 의해 본격적인 한국사역이 시작되어
현재 서울 송파구 문정동 74-2 에 본부를 두고
전국 45개 지회 262명의 전임사역자 900여명의 이사들과 19개국 26가정 45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한국과 세계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활발하고 역동적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는 교회 밖에 잃어진 어린이전도를 위하여
새소식반, 방학을 이용한 3일클럽 전도, 캠프, 야외전도, 공원전도, 어린이대잔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교사와 전도자들을 훈련하는 교사대학, 새소식반 주간강습회, 3일클럽 전도자훈련,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강사훈련원, 어린이사역자학원 그리고 선교사훈련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2007년 한해 9만5천415명의 교사들을 훈련하였고
35만6천540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 중 12만9천460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 더 많은 나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주님과 동행하며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