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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혈관 청소가 답이다.
◆ 혈액은 순환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운동에너지는 음식을 통하여 계속 공급 받아야 하지만 혈액(피)은 새로 만들지 않고 재 사용한다,
수명이 다 된 적혈구 백혈구 등은 골수에서 만들지만 혈액은 자동차의 냉각수처럼 계속 순환 시켜 사용한다.
피를 순환 시키는 힘은 펌프에 해당하는 심장이다.
심장의 수축으로 빠져나간 혈액의 압력은 80~120mmHg(정상인)로 대동맥을 지나간다.
이런 피가 소동맥을 지나 모세혈관에 다다르면 9~30mmHg로 떨어지며 모세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신체에 공급하고 이산화 탄소와 노폐물을 받아서 심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 혈액이 소장으로 간으로 신장으로 순환하면서 생명에 필요한 영양분을 받아오거나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 고혈압의 원인은 세동맥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60조개 이상의 세포는 모세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아 여러 가지 대사 작용을 하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과식하면 영양분이 남아서 혈액 중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데 심장에서 뿜어진 혈액은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온 몸을 돌아 심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혈액 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는 혈관 전체가 동일하다.
이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지방으로 합성하여 체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오래 지속되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동맥혈관벽에 침착하여 혈관이 좁아진다.
이 과정에서 굵은 혈관은 혈관 벽에 이물질이 침착하여도 별 문제가 없으나 모세혈관과 연결되는 동맥의 마지막 가지(세동맥)는 굵기가 0.03㎜로 머리카락보다 더 가늘기 때문에 혈관 벽에 이물질이 조금만 침착하여도 혈관이 좁아진다.
혈관이 좁아지면 정상혈압으로는 인체의 각 세포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하여 자율신경이 심장에 신호를 보내어 심장의 박동을 강하게 한다. 그래서 혈압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혈압이 높아지면 혈액의 이물질이 혈관 벽에 더 쉽게 달라붙게 된다. 그러면 침착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따라서 세동맥이 좁아지는 속도도 빨라진다. 그러면 더 빠르게 혈압이 올라 간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생활하면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어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는 부위가 많아지게 되고 그 주위의 세포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그 부위가 신장이면 신장병, 심장이면 심부전, 두뇌면 뇌경색, 치매 등 이런 저런 질병이 오게 되는 것이다.
◆ 혈압약으로 혈압을 낮추면 혈관이 좁아지는 속도가 느려진다.
고혈압으로 생활하면 혈관이 좁아지는 속도가 가파르게 빨라지기 때문에 몇년이 못가서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혈압 약을 먹으면서 혈압을 낮추어 생활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 합니다.
그 이유는 혈압을 낮추었기 때문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는 속도가 둔화 되어 혈관이 좁아지는 속도가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혈관을 청소하여 혈압을 낮출 수 없으면 혈압약을 먹어서 혈압을 낮추어야 합니다. 혈압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것은 위험함으로 혈압을 낮추어야 합니다.
◆ 혈압약으로는 혈관을 청소할 수 없다.
혈압약을 먹으면 혈압이 내려가는 이유는 혈관 벽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박동을 약하게 하거나,
ⓑ혈관이 수축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거나,
ⓒ피의 양을 줄여서 혈압을 낮추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압 약은 혈관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큰 혈관의 일부가 죽상동맥경화(플라그)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심장병의 경우 스텐트 시술이나 혈관 이식 시술로 치료한다. 그러나 몸 전체의 세동맥이 단단해지고 좁아지는 것은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 혈관 청소를 하려면 굵기가 0.03㎜인 세동맥 벽에 침착한 이물질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 이물질들이 제거되면 정상 혈압으로 혈액을 공급하여도 모세혈관에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될 것이다. 그러면 고혈압이 치료 될 것이다.
그러나 굵기가 0.03㎜인 세동맥에 침착한 이물질들을 혈압약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 그래서 의학자들은 혈압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으므로 고혈압은 치료할 수 없고 평생 같이 가야 하는 질병이라고 한다.
◆ 자연치유력은 혈관을 청소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은 모든 치료의 근본이다. 수술한 부위의 상처가 치료 되는 것은 의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이 하는 것이다. 자연치유력이 없다면 수술로 봉합한 부위가 아물지 않아서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잘한다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다. 상상해 보라. 수술한 부위가 아물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유지 되는 상황을 ....
그러므로 자연치유력이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이 없다면 현대의학은 무용지물이다. 현대의학은 자연치유력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불과 하다. 예를 들어 웬만한 상처는 세균의 침입을 막아 덧나지 않게 해 주면 우리 몸 스스로 치료한다. 흉터가 생겼어도 오랜 세월이 지나면 그 흉터가 없어진다. 이 모든 것이 자연치유력이 하는 일이다.
심지어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한 말기 암 환자도 산에 들어가서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벗 삼아 생활하면 자연치유력이 서서히 힘을 내면서 치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자연치유력은 우리 몸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다.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이 된 것도 자연치유력이 치료할 수 있다. 세균의 침입을 막아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해 주는 것처럼 고혈압이 치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 자연치유력이 고혈압을 치료한다.
그러면 고혈압이 치료 될 수 있는 환경이란 어떤 것일까?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만점으로 낮추어라
고혈압이 치료 될 수 있는 환경은 혈액 중의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다.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정상치는 아래와 같다.
총 콜레스테롤 120~200mg/dl
중 성 지 방 50~150mg/dl
여기에서 정상치는 합격점이다. 그러나 합격점과 만점은 다르다. 국가 자격시험에서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시험도 있다. 60점으로 합격한 사람과 100점 만점으로 합격한 사람은 실력에 있어서 확실한 차이가 있다. 건강 관련 수치도 정상이라 하여 모두 같지는 않다. 정상 수치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치다. 정상 수치로는 질병을 치료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혼자서 산을 오를 수 있는 체력이 되는 사람은 등산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등산을 할 수 있다고 누구나 낙오자가 생길 경우 그 사람을 업고 내려 올 수는 없다. 사람이 병에 걸렸을 경우 치료할 수 있는 수치는 낙오자가 생길 경우 그 사람을 업고 내려 올 수 있는 사람에 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만점에 가까운 최상의 수치가 필요하다.
실제로 100세 이상임에도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의 수치는 거의 만점을 유지하고 있다.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을 치료한 사람들
2009년 MBC스페셜에서는 고혈압환자들을 현미밥에 채식으로 치료하는 상황을 방송하였다.
그 방송을 지금도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 내용을 보면 혈압 약을 십년 이상 복용한 사람들이 현미채식과 운동을 꾸준히 하여 약을 끊고 정상혈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분들이 이렇게 치료 된 이유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현미채식을 하였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현미채식을 하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만점 가까이 내려온다.
그래서 동맥경화가 완화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고 동맥경화가 완화 되면서 고혈압이 치료 된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끝까지 보면 현미밥에 채식의 효과를 알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 환자들이 혈압 약을 끊으면 혈압이 조금은 올라가지만 많이 올라가지 않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낮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정도로 현미밥에 채식은 혈압 약을 끊어도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준다.
◆ 입원하면 잘되나 사회에서는 안되는 이유
위 동영상에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대부분이 혈압 조절이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미밥에 채식을 하여서는 혈압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 이유는 병원에서 만큼 철저하게 실천을 못하기 때문이다.
입원하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음식만 먹어야 하고 음료수나 간식도 일체 먹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니 섭취하는 영양분이 적었다.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입원한 분들 대부분이 체중이 감소하였다.
그러니 당연히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만점 가까이 내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미채식을 하면 배부르게 먹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면 과잉 섭취 된 영양분이 혈액 중의 중성지방 농도를 높여서 고혈압 치료에 걸림이 되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도 부잣집이나 귀족 출신들은 과식과 운동 부족으로 중풍에 걸리는 일이 있었다. 그러므로 현미채식도 과식하면 혈압을 높인다.
또한 고려할 사항은 스트레스다. 병원에 입원하면 스트레스가 적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 스트레스가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 그러니 병원에 입원하면 잘 되나 사회생활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 교감신경 활성화(스트레스)로 인한 우리 몸의 반응
▶근육, 뇌, 심장에 더 많은 피를 보내기 위하여 맥박과 혈압이 증가한다.
▶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하여 호흡이 빨라진다.
▶상황에 대처는 적절한 행동을 하기 위한 준비로 근육이 긴장한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을 위해 정신과 감각이 더욱 명료해지고 예민해진다.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장기인 뇌,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한다.
▶위험 시기의 대처에 주도적이지 않는 부위인 피부, 소화기관, 신장, 간으로 가는 혈류는 감소한다.
▶추가 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혈중에 당, 지방, 콜레스테롤 양이 증가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가 계속되면 현미밥에 채식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
현미밥에 채식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하게 효과를 발휘하지만 채식을 하는 분들에게는 효과가 적다. 심지어 채식을 해도 고혈압인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현미밥에 채식보다 더 강한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이 필요하다.
◆ 현미밥에 채식보다 약초식품이 더 좋다.
옛날 사람들에게 채식은 일상적인 음식이었다. 옛날 사람들에게 현미밥에 채식으로 질병을 고친다고 말하면 어이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항상 먹는 음식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초는 병을 치료하는 약이었다. 그러므로 약초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면서 고혈압이 치료 될 수 있다.
다음카페에 약초식품을 먹고 콜레스테롤이 내려가는 경험담이 올라와 있다.
저는 우연히 혈압이 높은걸 발견하고(수축기150-160, 이완기 85-90 사이) 혈압약 안먹고 개선해 보려고 살을 좀 빼고 고기와 기름진음식을 줄이면서 팔팔아가위 진액을 복용하였습니다.
다이어트와 운동 약간(자전거 30-40분) 그리고 진액 복용후 딱 2주되어 피검사 했더니 콜레스테롤이 250에서 150으로 떨어졌고 혈압도 수축기130-140, 이완기 80-85로 확실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엉뚱하게도 피부좋아졌단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다이어트의 효과인지 진액의 효과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저에게 도움된건 확실합니다.
저는 처음 한달간은 4봉지씩, 두번째 달에는 3봉지씩 그리고 이번에 하루에 2봉지씩 먹으면서 유지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관리 시작한지 2달째인데 몸무게는 3-4키로 줄였고 혈압은 집에서 재면 완전히 정상으로 나오고 회사에서 재면 약간 높게(133-80정도) 나옵니다.
고기와 기름진 음식 그리고 빵과자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정도 관리하는것도 무척 힘들지만
고혈압 약의 부작용을 살펴보니 도저히 관리 안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리고 고혈압 약을 먹어도 식요요법은 해야 된다고 하잖아요..
혹시 저처럼 비교적 젊은 나이( 40대 초반)에 고혈압 발병하신 분들 계시면
오히려 관리할 수 있는 나이(노인들은 다이어트가 힘들잖아요 ^^)에 발견된걸 오히려 다행으로 아시고 꾸준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므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 혈관 청소에 좋은 약초 - 아가위(산사자)
약재에 대하여
배나무과에 딸인 낙엽활엽중간키나무로 키가 4~5m쯤 자라고 잎 모양은 단풍나무 잎을 닮았다. 4~5월에 하연 꽃이 피고 9~10월에 타원 꼴의 지름 0.5~1cm쯤되는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산사, 적과자, 산과자, 찔광이, 질구배, 아가배, 찔배나무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 열매가 아가위인데, 맛이 시고 달며 아이들이 더러 따서 먹는다. 중국에서는 아가위에 엿을 발라 고치에 꿰어 얼려서 시장에서 파는데, 겨울철 과일로 인기가 있다. 중국 아가위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보다 열매가 2~3배쯤 크다.
약성 및 활용법
아가위는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다. 음식을 잘 소화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삶아서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한다. 또 옻이 오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있는 아가위의 약리작용은 다음과 같다.
"아가위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육적(고기에 체한 것)과 담음(늑막염), 함산(위산과다), 체혈통(어혈)을 없앤다. 두통을 없애고, 뿌리는 적취를 다스리고 반위(구토)를 치료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데 쪄서 시를 버리고 말려서 쓴다."
아가위는 심장부정맥이나 심근염 등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아가위는 핏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뚜렷하다.
음식 재료로도 널리 쓴다. 쪄서 씨앗과 껍질을 버리고 짓찧은 다음 엿과 버무려 아가위 떡을 만들기도 하고, 잼을 만들기도 하며 청량음료의 원료로도 쓴다. 아가위는 익혀서 먹을 수도 있다.
소화불량을 고치는 약으로도 이름이 높고, 생선이나 고기를 삶을 때 아가위를 넣으면 고기살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해독작용이 있어 중독을 미리 막을 수 있다.
특히 육류를 많이 먹어서 체했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속이 더부룩할 때 효과가 좋다. 산사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고혈압이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에는 산사 열매 말린 것 35~50g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산사 열매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완만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낮춘다. 특히 핏속의 지방질을 없애는 효력이 크므로 동물성 지방질을 많이 먹어서 생긴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효과가 크다.
▶ 부인들의 하혈에는 아가위를 말려 가루 내어 쑥을 달인 탕과 같이 먹는다.
▶ 고기 먹고 체한 데에는 아가위 15g을 물에 달여 한 번에 마신다.
▶ 노인들의 심한 요통에 아가위 씨와 녹용을 같은 양으로 하여 볶아서 가루 내어 꿀로 알약을 지어 복용한다. 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알씩 하루 2번 먹는다.
▶ 산후 복통에는 오래 묵은 아가위와 계지를 각 15~20g씩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 혈관 청소에 좋은 약초 - 조릿대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
조릿대는 전국의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상록성 식물이다. 꽃은 대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만에 한번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나면 대나무군락 모두가 말라 죽고 다음 해에 다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오게 된다.
간혹 이 조랏대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이 조릿대가 갖가지 난치병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 고혈압,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하니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g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한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당뇨병, 고혈압, 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다.
또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 약초식품 - 의사의 처방 없이 먹어도 되나?
약초식품이란 약초를 주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초를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리해 관리한다.
식품의 원료로 분류한 약초는 식품이므로 다른 식품처럼 누구나 먹어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
식품회사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약초를 창고에 보관만 하고 있어도 처벌을 받는다.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면 그 약초를 창고에 보관할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품회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약초식품은 식품의 원료로 분류한 약초만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약초식품은 약이 아니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먹어도 된다.
◆ 의사가 환자에게 약초식품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의사는 환자에게 식품이면 무엇이든지 먹어도 괜찮다고 말하지 않는다. 환자에 따라 좋은 음식이 있고 해가 되는 음식이 있어서 해가 되는 음식은 금하라고 한다.
그런데 의사는 약초에 대한 지식이 적으므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다. 만일 환자가 특정 약초식품에 대하여 먹어도 좋으냐고 문의할 경우 그 약초식품이 환자에게 좋은지 해가 되는지 알 수 없다.
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되어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가 부작용이 있으면 그 책임은 의사에게 있다. 그러므로 혹시나 있을 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하여 먹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약초식품을 먹어도 좋으냐고 의사에게 문의할 이유는 없다.
◆ 약초식품선택 - 본인이 지식을 습득해야 좋다.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습득한 지식으로 실행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들이 산속에 들어가서 생활하며 암을 완치한 경우는 본인이 암과 식이요법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면서 노력한 결과이다. 따라서 약초식품도 본인이 습득한 지식을 근거로 선택해야 좋다.
고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초식품을 먹는 것은 병원에서 처방받는 혈압약 보다 비용을 훨씬 많이 지불해야 하므로 효과가 정말 좋은 약초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인터넷 상에 고혈압과 약초식품에 대한 경험담은 수백개 올라와 있다. 경험담을 읽어 보면 환자 자신이 쓴 것과 회사 관계자가 쓴 것은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환자 자신이 쓴 것을 찾아 읽어 보아야 한다.
몇 개의 경험담이 있다고 그것이 효과 좋은 약초식품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하면 더 좋은 약초식품이 있는 것을 모르고 선택하게 될 수 있어서 본인에게 불리하다. 그러므로 환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쓴 글을 많이 검색하여 읽어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약초식품 중 최상의 것을 선택하여 혈관청소를 하며 고혈압을 치료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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