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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오정해주연 연극
<여보 고마워!> 30%
부모님이나 친구부부에게 선물해주셔도 좋겠네요
마감후 관람일정변경이나 환불은 안됩니다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0. 공 연 명 | 여보 고마워!
0 공연장소 | 우송예술회관
0. 단관일정 | 10월 24일, 25일 총 4회 24일 16:00, 20:00, 25일 15:00, 19:00
0. 할인가격 | 티켓가격 vip- 55,000, R-45,000 S-35,000
주연가격 vip- 39,000 R-32,000 S-25,000
조연가격 vip- 40,000 R-33,000 S-26,000
0. 마 감 | 10월 9일(금) 오후 3시 마감입니다
입금계좌: 농협 351-0066-1682-63 양선수(대전공연함께보기)
문의 : 010-5315-5584 울트라바하
캐스팅: 24일- 박준규, 오정해
25일- 김형범, 신동미
서울에서는 25일 김형범,신동미님의 공연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하네요 ^^
10년 산 부부가 하기 힘든 말, 『여보 고마워』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고혜정 극본, 박준규 오정해 주연
‘가시 두루마리’ 같은 부부의 인연, 그 따뜻함에 대한 팩션(faction)
배우 박준규 오정해 주연의 연극 『여보 고마워』가 8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막을 올린다.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고혜정작가 극본이다.
(사진1)『여보 고마워』2009년 서울공연 포스터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아내와 몇 년째 백수로 살림을 하는 남편, 결혼 10년차 부부의 공감
100% 벼랑 끝 결혼 이야기를 눈물과 웃음으로 진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사위가 설거지를 하면 세련됐고 아들이 하면 왜 덜 떨어진 놈 소릴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아내, 남편 자존심 상할까 봐 제대로 바가지도 못 긁는다.
남편들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계명, ‘따지지마 불평하지마 까불지마’를 되새기며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이는 남편.
“난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할꺼야”
“왜?”
“아빠는 집안일을 잘 도와주니까 내가 편하잖아”라는 새침데기 ‘초딩’ 딸도 등장한다.
(사진2) 주연배우 박준규, 오정해
위태위태 지속되던 부부 사이도 금이 가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백수’인 아버지 직업 때문에
창피당하는 딸, 백수 아들 구박하지 말라고 속을 긁어 놓는 시어머니, 고생하지 말고 이혼
하라는 아내의 친구..
설상가상 찾아온 병마 앞에 망연자실한 한 가정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화성 남자’ ‘금성 여자’로 만나 살아가는 부부의 갈등과 화해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사진3) 더블 캐스팅 주연배우
“배꼽잡고 웃다가 먹먹한 가슴을 쓸어 내려야 하는 작품이다”.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였다. “무능력한 남자로 가정을 꾸려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가정을 지킬 수 있는 힘은
결국 가족 구성원 내부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Synopsis
결혼 10년차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잘나가는 대학 교수로 실제 가장이기도 한, 여보 그女. 역시 결혼 10년차, 지금은 전업주부이지만 한때 다른 남편들처럼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하지만 잘나가던 공학박사 출신의 연구원직을 때려 치고 보란 듯 사업에 뛰어들었다 보란 듯 다 들어먹고 지금은 ‘예비 법조인(고시생)’의 직업으로 6년째 뻔뻔하게 살아가는 그 역시 여보 그 男.
그런 전업주부이자 예비법조인인 아빠를 보며
‘ 난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할꺼야’,
‘ 왜?’
‘ 아빠는 집안일을 잘 도와주니까 내가 편하잖아’ 라 말하는 그 부부의 싹수 있는 공주님.
작은 일로 서운해하고 오해하고 살아가는 그들의 곁엔 비슷하지만 상황이 또 다른 친구 부부가 산다. 또한 이들 사이에 얄밉게 끼어들고 참견하며 순간순간 당황케 만드는…. 하지만 밉지 않은 정 많은 통장 아줌마가 있다.
부부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일과 오해로 갈등하지만 뜻하지 않은 남편의 암 소식에 부부로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그리고 친구와 이웃으로서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했었나를 깨달아 간다.
기획 의도
나랑은 정말 ‘찰떡궁합’이였던 우리의 그대, 바로 당신의 여보….
어느 날 부턴가 그 여보와 나는 서로 다른 나라 말을 하는 사람처럼….
바벨탑의 저주에 걸려 버렸다.
‘아’ 하면 ‘어’ 하던 그대가 ‘아’ 하면 ‘머?’ 라고 말한다.
성격 탓, 시집 탓, 아이들 탓, 직장 탓.. 점점 지쳐가는 가는 결혼생활에서
우리는 얼마나 상대방을 이해했고 이해하며 이해시키고 살고 있을까?
연극 『여보 고마워』는 부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발견하며 화해와 용서라는 공감대로 이끌어 서로의 고마움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작품이다.
바로 당신의 여보가 곁에 있기에 당신이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
그래서 “여보 고마워!” 라고 말하게 되는 것.
‘가시 두루마리’를 입은 것 같은 껄쩍지근한 부부라는 인연.
그 따뜻함에 대한 행복 보고서가 널리 회자되길 바란다.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관람 포인트
결혼해서 자녀를 둔 모든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같은 연극이다.
연극계에서 가장 ‘핫(hot)’한 작가와 안방TV를 점령하고 있는 개성 강한 배우와의 만남을 주목한다.
1. ‘종혁이 아빠’
전설적 개성파 배우인 선친
실제 남편과 네 번 만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서편제>의 히로인
지인들 사이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가정에 충실하며 살고 있는 만점 부인
2. 가족을 이야기 하는 작가 ‘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와 사랑을 포장 없이
사실감 있게 그려내는 작가
특히 작가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상당 부분 대본에 옮겨 유쾌하고도 애틋한 부부 이야기
를 현실감 있게 담아 냈다.
3.
‘08년 초연 당시 일상 부부간의 사랑과 미움, 그리고 위기… 그런 상황 속에 가족에 대한
부부의 역할과 책임…. 하지만 이해함을 통해 진실로 서로에게 감사해 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연극으로 호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특별시 ‘행복가정재단’ ‘5월21일 부부의 날 재정위원회’ ‘두란노 부부학교’ 등 부부의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해 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단체들의 공식적인 후원을 받았던 이유가 작품에 들어 있다.
4. 울고 싶은 수많은 아내와 남편들에게 주는 시대의 위로 선물
경기 침체와 실업 증가로 경제적 무능을 감내해야 하는 남편,
가부장적 사회 구조와 ‘수퍼맘’ 콤플렉스로 고통 받고 있는 아내,
“여보 고마워!”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사는 모든 부부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다.
작가
▶
- 공연 :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뮤지컬<줌데렐라>
- TV : <금촌댁네 사람들> <TV인생극장>
- 저서 :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줌데렐라> <여보고마워>
Casting
관객 작품 평가
3년만의 외출 iya777 8월26일
...중략
연극에 리뷰는 안할란다.
다만, 결혼한 부부는 행복하던 행복하지 않던 와이프 손 꼭 붙잡고 보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부부는 좀 더 행복해질 것이고,
행복하지 않은 부부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신혼부부에서 60대 노부부까지 객석을 다 채우고 있었다.
남편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물을 감췄고,
아내들은 연신 손수건에 눈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살면서 어제와 같이 싸울날이 또 있을 것이다.
내 입에서 여보 고마워라는 말이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또 다시 이러한 연극을 찾아 헤메일것 같다.
재기를 꿈꾸는 백수 아빠가,,,
결혼 15년 말로 하지 못한 이야기 sociokr 8월23일
결혼 15년 아내와 영화 한 편 보기 어려운 것이 우리들의 일상이 아닐까 합니다.
취미도 여행도.. 늘 아이들 먼저 생각해야하는
이러다 정말 우리 부부의 이야기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참 오랜만에 아내 손을 잡고 연극을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결혼 15년 살면서 아내와 대화로 이야기 하지 못하는 많은 고민과 감정들을
배우들을 통해 풀 수 있었습니다.
시종 웃다 울다...
돌아 오는 지하철에서 오랜만에 말하지 않아도
결혼 초 둘 만으로도 기쁘고 설레이던 그 때를 회상하게 됩니다.
이제 아내와 더 많은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추억들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좋은 마음 만들어주신 배우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날수도 있으니 요주의! ahchun 8월24일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하는 대단한 연극이다.
첨 시작 전은 중년 부부들이 많아 잘못 온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커플티를 입은 신혼부부부터 노년 부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했다.
내용을 말하면 안되겠지만.
정말 웃다가 울다가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정말 어디어디에 털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정도다.
관객들을 울려놓고 여기 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와중에 다시 웃음을 던지는 배우들의 연기도 놀라웠다.
정말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인생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 부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첫댓글 24일/ 20:00/ VIP석 2매/ 김도겸/ 입금완료
25일/19:00/R1매/사랑뭉치/입금완료
25일/19:00/R석 1매/이윤자/입금완료
24일 / 16:00 / VIP석 2매 / 늘처음처럼 / 입금완료
25일 / 19:00 / VIP 2매 / 송송이 / 입금완료
25일 / 19:00 / R석1매 / 최창희 / 입금완료
25일/ 19:00 / R석1매 / 이은주 / 입금완료
25일/19:00/ VIP 2매/ R 2매/입금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