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세월에
어쩌다가 우연의 인연으로
깊이 정이 들었네
모진 세월 온갖 풍상 함께하며
맘 고생하였지만
아직까지 함께 있어 주니 넘 좋구나
창문이 열렸거나 닫혔거나
들미 날미 보고지고 하다보니
깊은 정은 멍울이 되어라
오래 오래 함께하였으며 하는 과욕에
담아 보고 두고 보고 할려고
찰칵 찰칵하는 손뜰림
외줄기 굳건히 솟은 마루에 다섯가지 균형잡고
늘어지는 가지에 오남매 올망똘망 의좋아라
갸날픈 듯 휘청늘어져
알알이 송송이 많이도 박혔네
빨갛게 익은 앵두가 곱다 한들
임의 입술보단 못하고
임의 입술 곱다 한들
이보다 고울까
내년 이맘 내명년 이맘 또......
그 고운자태 또......
보여줄려나
간절히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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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
淸風
추천 1
조회 144
13.10.26 10:3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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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혹시 이 3이 그 3인가요? 잘 자라면 좋겠습니다. ^^
산양삼씨를 마당에 뿌려서 수년간 애지중지하고 있습니다
줄기도 곧고, 잎도 넓은듯 가냘프고 빨간 열매까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참 매력있습니다 :^)
혹시 산에 가시다가 보시면 채심하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누가 캐가면 어쩌나.. 하는 근심을 대신 하게 만드는군요.
풍호(풍산견) 근접에서 항상 지키고 있습니다 날라오는 참새 비둘기도 잡는 놈이고 낯선 사람은 확 물어버리는 성깔있는 놈이라서 출가한 달자식도 근접 못합니다 먹이 주다가 종아리 몰려서 병원으로 씽씽
ㅊ 연구소에서 따라 해 봣는대 무반응
왜죠..ㅋ^()
저가 뎃글 뜻을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음..시뮬라님 분양 동기?님 방가^ 윗 글,사진 못보구요 댓글들이 재밋서서 그냥 따라 해본 헤프닝입니다.웃자구 했는..죄송해요^^() 이해는 2달 뒤면 가는디요ㅎㅎㅎ
아 예 그러세요
긴세월 쏟은 정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야생 차 열매 몇개 구해다가 싹을틔워 요즘 꽃을보고 있는데 그마음 알것같습니다.
애중지 아니할 수 없죠 먹자고 하는 것 기른정이 있어서 손사례도 하여 보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 에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