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호남삼육중학교 합격후기
시험장에 시계를 꼭 챙긴다.
전날은 10시에 잔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온다.
국어시험에는 문학 지문보다 비문학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비문학 지문에서는 일치 불일치 문제, 낱말의 뜻을 물어보는 문제 등 많이 나왔는데 그중 어려운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한 합성어, 파생어 문제도 나왔기 때문에 문법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국어는 비문학 문제집을 많이 풀고 체크체크 같은 문제집을 복습했습니다.
수학은 어려운 문제가 3~4개 정도 나왔습니다, 그 밖에는 문제집에 많이 나온 문제들이어서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문제는 (최상위, 최고수준) 문제집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수학은 (최상위, 최고수준, 수학의 힘, 에이급, 점프) 문제집에서 5-1, 5-2, 6-1을 풀었습니다.
영어는 듣기 빼고,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지문마다 독해, 문법이 한 문제씩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많은 보기를 준 다음 어법상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와 eles붙이는 문법 문제가 나와서 문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삼육초등학교 문○라)
국어는 6-1에 나오는 학교 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기본적인 비유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중학교 시와 소설도 알고 있어야 하고 검토할 것을 생각하고 대충 풀지 말고 한 번밖에 못 푼다는 생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글 하나당 보통 2~3개의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 중 1문제는 꼭 글 전체에 관한 것인데 그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다른 부분은 해당 부분만 읽으면 풀 수 있어서 그 문제부터 풀면 같은 부분을 3번 읽어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글은 한번 만에 다 읽어 3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리고 마킹할 때는 5문제 또는 10문제씩 끊어 마킹해 밀려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시험 보기 전에 힘들고 싫더라도 시험을 많이 보아야 한다. 꼭 시간을 원래 시험 시간보다 10분 정도 빨리 정해 보아야 한다. 시험을 전에 미리 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고, 실제 시험볼 때 떨리지 않게 볼 수 있고 시간이 남을 것이다.
수학은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 집에서 최고, 최상위, 점프만 풀어 보았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2.3.4단계만 풀고 계산이 복잡한 문제를 미리 풀었다. 계산 실수가 많은 나는 하루에 심화 문제를 처음에는 49분 동안 20문제를 풀었다가 점점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서 실수를 줄였다.
영어는 시험 대비 문제집을 싸서 맨 처음 나와 있는 개념을 보지 않고 푼 다음 20분 안에 객관식 30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개념을 보며 고쳤다. 하루에 한 개씩 푸니 12일 만에 영어 대비가 끝났다. 영어는 듣기를 하는 동안에 옆에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을 보기 한 달 전 일요일마다 11시에 자고 6시 30분에 일어났다. 시험 당일 피곤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전날은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훑어보고 잤다. 7시 50분쯤 자신의 고사실을 찾아 각 교시에 맞는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전 시간에 시험을 다 못 풀어도 쉬는 시간에는 다음 공부를 하거나 화장실에 가야 한다. 전 시험 이야기만 하면 다음 시험도 망칠 수 있다. 최대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
(삼육초등학교 박○아)
국어는 중고등 지문이 많았기에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 단심가/하여가 등은 초등 수준에서 나왔기 때문에 6-1 문제집을 풀었기 때문에 쉽게 해결이 되었다. 국어는 1-2 진행 중에 시험을 봐서 생소한 점이 많았다. 국어가 가장 진도가 느려서, 국어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적어둔 1-1,1-2에 나왔던 몇몇 시들도 보고 시험 직전에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부족한 점을 메웠다. 그러나 이 문제집들만으로는 비문학 준비를 많이 못하였다. 비문학 지문은 하나하나 꼼꼼히, 그리고 빨리 읽어서 풀어야 한다. 비문학 지문은 예측하기가 힘들어서, 이런 경우에는 책을 많이 읽은 친구들에게 유리한 거라고 본다. 또한 단어책도 따로 사서 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하여도 국어과목에 대하여 부족한 점이 많았다. 나는 국어 준비를 늦게 해서 힘든 점이 많았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었던 것이, 힘든 점을 극복했다고 본다. 시험 직전에 죽어라 공부하기보다는, 미리 천천히 개념부터 공부해서 시험 전에 무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국어가 부족한 친구들이 가장 먼저 보는 국어에 그렇게 압박감을 받지 않게 가볍게 시험을 보길 바란다.
수학은 예상대로 계산이 주였다. 어렸을 때부터 연산 문제집만 여러 번 풀었고, 주산 암산도 3년 이상 했다. 이번 수학 시험은 중 3-2 심화 문제집까지 한 나에게도 결코 쉽다고 볼 수 는 없었다, 수학 문제 수준은 중 1-2만 해도 쉽게 풀 수 있는 난이도였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선행보다는 5-1, 6-1을 얼마나 꼼꼼하게 배웠고, 또 계산이 빨라야 풀기가 쉬웠을 것이다. 딱히 어렵다고 느껴진 문제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나의 조언은 많은 친구들이 문제를 싹 다 푼 후에 검토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풀려고 하기보단, 푼 다음에 계산은 틀린 것이 없는지, 검토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보기 전까지 초등 심화 문제집 (최고수준, 광수학 등등)과 연산 문제집 등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영어는 매우 쉬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다들 10분씩 남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다 풀었다고 덮지 말고, 몇 번이고 이 단어가 맞는지 검토해야 한다. 시험에 나온 문법 수준은 중1 정도 되어 보였다. “it의 쓰임”이 다른 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이것 빼고는 문법도 거의 안 나왔던 것 같다. 만약 시간이 남았다면, 문법도 한 번 다시 보아야 한다. 이번 영어 시험은 꼼꼼함의 차이였다고 본다.
(주월 초등학교 김○환)
국어는 최호진 국어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풀었다. ‘중학 국어 문법’에서 나온 문법이 도움이 되었다. 국어 날개 달기 학원에서 초등과정을 풀고, 문학 작품들을 공부했다. 초등지문을 꼼꼼히 읽고 모르는 단어의 뜻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시 한번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수학은 학원에서 주는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일정 시간 내에 문제를 푼다는 게 제일 어려웠다. 또, 계산 실수 없이 문제를 푸는 것에 집중했다. 학원에서 나온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기뻤다.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
영어는 그동안 학원을 왜 다녔나 싶을 정도로 너무 쉬웠다. 하지만 영어학원에서 선생님께 배운 문법, 독해 등이 도움이 되었다. 영어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아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열심히 한 만큼 보상받았다는 게 제일 기뻤다. 삼육중에 가서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불로초등학교 강○서)
국어 5학년 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6학년 때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까 국어가 다른 과목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외울 것도 많고 예외도 많아 국어가 어렵다. 초등은 6-1지문과 5-2문법에서 심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심화된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좋다. 초등지문에서 엄청 꽈서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초등지문도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문법은 문장의 자임 등을 알아내는 문제와 단어의 형성방법에 대해 나온다. 비문학은 초등지문에서 일치 불일치와 5개의 같은 단어 중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것을 찾기, 단어 찾기 등이 나온다. 국어가 정말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을 추천한다.
수학이 어렵다는 예상 속에서 5-1, 5-2, 6-1 거의 모든 문제집을 다 풀었다. 하지만 수학이 예상보다 너무 쉬워서 놀랐다. 수학에서 정말 이 중에서 어렵다는 문제는 4개 정도뿐이었다. 수학도 계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집을 풀면서 복잡한 계산강화 문제집 구몬 등을 해야지 속도가 빨라진다. 수학은 어려워서 못 푸는 것은 거의 없는데 조금만 늑장부리고 있으면 문제 한 문제를 놓치는 것과 같으니 정말 어려운 문제는 넘기고 풀고 나중에 푼다. 마킹 실수를 할 수 있으니 끝나기 10분 전부터 마킹을 하는 것이 좋다.
영어는 항상 쉽다는 예상에도 많은 문제집을 풀어 보는 게 좋다. 솔직히 말해 기본기를 잘 잡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형과 현재형을 구분하라는 문제와 틀린 문장의 개수를 세기, 동명사와 현재분사 구분하기 등이 이번 시험에는 많이 나왔기 때문에 문법 또한 많이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문법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문에서 문제가 거의 출제되니 독해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삼육초등학교 양○서)
국어시험을 보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건 시험 보기 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을 비워놔서 5-1~ 6-1까지 우공비를 다 외우고 풀었다. 우공비에서 시험에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많이 나왔다. 학원들에서 봤던 모의고사도 큰 도움이 되었다. 시험 한 달 전에 되도록 많은 시를 보고 문제도 풀었다.
수학 이번 시험에서 개인적으로 수학이 어려웠는데 문제가 뒤로 갈수록 쉬워져서 미리 각 문제에 대한 배점을 보고 멘탈을 잡았다. 사실, 애들이 많이 풀어 보지는 않았을 건데 최고수준 경시유형을 시험 보기 전에 4번 정도 계속 풀었다. 실제로 시험에 풀었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영어는 정말 계속 문제만 풀었다. 시간 맞춰서 모의고사만 보고 어려워하는 부분만 다시 짚었다. 매일 단어를 외우고 시험 봤다. 그거 말고는 다른 책을 풀어 보지도 않았고 따로 하지도 않았다.
(삼육초등학교 김○연)
국어는 중등과정을 다양하고 폭넓게 배우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합격할 것 같다. 나는 비문학, 문학, 문법, 시를 많이 풀고 시험을 봤다. 수학은 초등심화와 중등과정을 다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3%올림피야드와 응용왕수학을 푼 것이 도움이 됐다. 영어는 쉬우니까 공부 안 해도 된다.
(불로초등학교 최○원)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 국어에서는 초등 시와 중고등 시 모두 나왔다. 시들을 비교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 비문학에서는 뜻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 수학은 시간을 잘 분배하면 다 풀 수 있었고, 영어는 대체로 쉬웠다.
(불로초등학교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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