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국사봉)과 붕어섬 다음 도전을 기약하면서......짚시김삿갓 님

[여명후]

임실 옥정호(국사봉)과 붕어섬 다음 도전을 기약하면서......짚시김삿갓 님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국사봉(옥정호)에 도전하기 위하여

일기예보를 듣고 나서 밤잠을 설치고,
2011. 10. 19. 새벽에 5시 30분에 국사봉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차량 30여대가 미리 와 있었다.

곧바로 계단을 오르기 시작.......15분쯤 후에 송신탑을 만나다.
다시 20분정도 오르니 목재로 만든 전망대가 있다. 벌써 진사님들이 빈틈없이

삼각대를 펴고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이 붕어섬 촬영하는 곳이다.

다시 20-30분 오르니 국사봉 정상이다.
산에 오르는 데는 나무사이로 휴대용 전등을 이용했다.
국사봉(옥정호)하면 해돋이 운무 붕어섬등 3가지 촬영하는 곳이다.
오늘도 많은 진사들이 한컷 한컷 정성을 다하여 누르고 있었지만 아쉬운 마음이다.

날씨는 맑았지만 운무가 바닥에만 조금 깔려 있어 오늘도 실패작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저 앉을수가 없다 또 다음 도전을 준비할 것이다.

국사봉을 찾는 진사들을 위하여 참고 사항입니다.
○ 주 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712번지 (주차장 주소임)
○ 국 사 봉 높이 : 475 m ○ 주 차 장 높이 : 282 m정도
○ 산에 오르는 높이 : 200 여 m (능선의 거리는 알수 없음)
○ 붕어섬 넓이 : 67,000 ㎡ ○ 붕어섬 거주 가구 : 없음

*-언제나 친구 -* 언제 보아도 늘 내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없이 차 한잔으로도 웃을 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남녀의 구분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 줄 사람은 남자로서가 아닌 나를 사람으로 보아줄 수 있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이 이 계절엔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