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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강단-502 공의로운 심판의 표(데살로니가후서1장1-9절)
성경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 1절에서 9절까지 봉독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낮에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를 살펴보았고, 저녁시간에 우리 함께 데살로니가에 보낸 두 번째 편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첫 번째 편지를 보낼 때 사도바울이 보낸 그 편지를 다시 한번 잠깐 살펴보면, 매 장 끝에 예수님의 강림, ‘파루지아’라고 하는데, 예수님의 강림에 관한 말씀을 데살로니가전서 매 장 끝에 보면 ‘강림 강림 강림..’ 이런 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도바울이 이 데살로니가전서를 쓸 때만 해도 예수님의 재림이 2010년까지 지연되리라고는 상상도 안 했을 거예요.
그래서 매우 빨리 오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편지는 두 번째 전도여행을 하는 중에 기록되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다시 말하면 사도바울 서신 중에 나중에 기록된 서신일수록 재림 이야기가 점점점 멀어져가는, 조금은 덜 강조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재림이 곧 임박한 것처럼 전했던 그런 말씀이 데살로니가 지역에 약간의 오해를 불러온 것 같고, 또 잘못 가르치는 어떤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 재림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상하게 사람들 선동해가지고 일도 안 하고 돌아다니면서 일만 만드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굉장히 바울이 아주 당황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여기 확인할 길은 없는데, 제가 보기로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은 없어요.
첫 번째 편지를 가져갔다가 가져간 사람이 이미 가서 보니까 그런 종말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가지고 일도 안 하고 뭉치고 돌아다니고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을 것 같아요. 그 편지 가지고 갔다 온 사람이..
그러면 데살로니가전서를 누가 가지고 갔는지, 아마 디모데가 가져갔을 가능성이 크죠.
초기에 보면 거의 대부분 디모데가 가지고 가는데, 가지고 갔다가 그런 얘기를 하는데, 실제 바울이 첫 번째 편지에 재림에 대한 얘기를 많이 써놨으니까 까딱하면 큰 오해를 초래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서 갔다가 온 디모데에게 바로 후서를 써가지고 올려보낸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사도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한 기간이 1년 6개월 정도인데, 1년 6개월 동안에 데살로니가 소식을 듣고 첫 번째 편지를 가지고 가고 다시 오고 또 가고 오고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상당히..
그래서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틀림없이 데살로니가전서를 가지고 갔던 사람이 이미 가져가 보니까 지난번에 세 안식일 머물면서 ‘예수님이 곧 재림하신다’ 이렇게 말했던 것이 벌써 이미 다 지나치게 해석되어 가지고 종말의식이 너무 고조되어가지고 일도 안 하고 이런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에 이런 재림 강림 이야기를 많이 했으니까 까딱하면 큰일 나겠다.. 해서 빨리 후속조처로 이런 편지를 보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우리가 참 이 편지라는게 때로는 좀 어려운데, 데살로니가전서 후서도 누가 가져갔는지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디모데가 가져갔을 것이다 하는 정도로 짐작만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걸어가면 꽤 먼 거리인데, 글쎄요. 배를 타고 가면 좀 빠를 수 있죠. 배를 타고 가면..
그리스 땅을 보면 지형이 아주 험합니다.
해변가는 평지이지만 우리나라 못지않게 산지예요.
험산준령을 넘어가는 그런 산지인데, 배로 갔지 않겠나 이렇게 봐도, 배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 편지가 오고 간 사연을 가만히 생각해볼 때, 그럴 때에 이 진리를 담아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편지를 써가지고 그 먼 길을 가져가서 전하고 했겠냐고..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편지 써가지고 요즈음 2백원 합니까?
2백원만 붙이면 대한민국 어디든지 가거든요.
한꺼번에 여러 수십통이 가서 못 들어가는 집이 없잖아요.
그래서 편지 전도를 열심히 해야 되겠다...
여러분이 편지를 만드는 것도 해봐요. 전도 편지를..
우리 자신들이 예수님 믿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세계관이나 역사관이나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내 삶이 어떻게 아름답게 변화되었는지 그런 것을 보내 보자고.. 편지를..
우리 선교부가 하는 일 중에 문서선교라는 것이 있는데, 요즈음 글을 많이 쓰면 잘 안 읽어요.
그래서 아주 아름다운 얘기, 감동적인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써서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냥 뻔한 전도지 그런 것보다도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서 주변에 아파트도 여럿 있고 꽂아놓으면 가져가서 읽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서전도를 누가봐도 뻔한 전도지 이런 것보다도 아주 감동적인 아름다운 글들을 모아가지고 편지 형식을 만들면 참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바울이 이 편지를 보내면서 아주 단단히 일러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여기보면,
[데살로니가후서 1장]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이렇게 시작하는 것을 보면, 이 디모데가 가져가는 것 같지 않죠?
그런데 여기 데살로니가전서도 보면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이렇게 하는데, 만약에 가져가는 사람이 디모데였다면 이렇게 쓰겠는가..
디모데가 발신자 이름에 들어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전서에도 ‘디모데를 보내노니’ 하면 지금 이 편지를 가지고 가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 발신자가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되어있는 것을 볼 때, 다른 누군가가 가져간 것이 아니냐..
전달자가 어떤 주석에도 잘 안 나와요.
다른 책들은 전달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오는데, 이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디모데가 가져갔겠는가 아니면 혹시 누가가 가져갔겠는가.. 하고 짐작할 수 있는데, 명확하게 딱부러지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은혜’ 하는 것은 그리스 식의 인사법이고, ‘평강’ 하는 것은 히브리식의 인사가 함께 믹서가 된 거죠.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또 나오죠.
오늘 낮에 우리가 본대로 믿음과 함께 사랑함이 풍성하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 즉 사랑의 실천이 없으면 그 믿음은 참 불안한 믿음이죠.
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핍박과 환난이 있다는 것을 명심을 해야 돼요.
예수님 믿으면 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은혜도 받고 복도 받지만 때로는 핍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을 해야 돼요.
..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어려워도 잘 참고 흔들리지 않는 데살로니가인의 신앙과 믿음과 함께 그 사랑의 실천이 아주 두드러져서 온 마게도니아 아카야에 모델이 되는 본이 되는 그런 교회였다고 합니다.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고난을 받는다면 슬퍼하거나 노여워할게 아니라,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와 함께 고난받았으면 또한 영광에도 참여한다는 거예요.
영어 속담에 ‘노 크로스, 노 크라운(No cross, No crown.)’ 그런 말이 있어요.
노 크로스 노 크라운(No cross, No crown.). 십자가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
항상 우리가 주를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고난받는 일에 합당히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앞을 떠나니라..
그래서 이것이 우리가 죄가 있고 허물이 있고 게을러서 욕을 먹고 이러면 안 되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남보다 더 잘하는데 단지 우리가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하나님 나라 백성인 것 때문에 우리가 욕을 먹을 때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게 성서의 일관된 교훈이예요.
그래서,
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예수 믿는 사람들 괴롭히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그와 같은 것으로 하나님께서 갚을 것이고,
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이 땅에서는 너무 복된 것을 너무 많이 안 받는게 좋아요.
주를 위해서 옳은 일 하고 좋은 일 하고 많이 고생했는데, 이 땅에서 많이 안 받을수록 좋다는 거야. 천국에서 받으면 더 좋은 거니까..
여기에서 다 받아버리면 ‘얘 너는 세상에서 좋은 것 다 받았어.’ 그러면 끝장이야.
..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그 때에 보응과 보상이 있는데,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우리의 삶이나 우리의 봉사나 우리의 거룩한 행실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면 또한 그 날에 우리도 하나님 앞에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런 얘기죠.
이렇게 앞 부분에는 여러 칭찬이 많이 있는데, 칭찬이 많으면 그 뒤에 책망이 있는 거예요. 부탁할 일이 있든지..
2장에 본격적으로 책망하고 교정할 일이 있다는 거예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거기 줄을 그으세요.
예수님의 강림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니까 이것을 바로 잡을려고 하는 거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어떻게 휴거되어서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우리가 모이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그래서 한 때 우리 나라에서 그런 일이 몇번 있었죠?
예수님 재림 때문에 이상한 그런 종말론 운동이 일어나서 교회를 아주 어렵게 했던 일이 많이 있었어요.
제일 최근에 있었던게 1998년부터 92년까지 한 5년 동안 우리 한국교회에 생몸살을 앓게 했던 이른바 다미선교회 운동이라고 하는 것이 그랬고,
미국에서는 지금 현재 안식교의 뿌리가 되는 그런 건데, 윌리암 밀러라는 사람이 1843년도 3월 21일에 예수님이 온다고 그 다니엘서를 보고 계산해가지고 그게 안 맞아가지고 1년간 연기를 합니다.
1844년도 10월 22일 온다고 연기했는데, 또 안 맞은 거야.
그래서 그 안 맞은 것을 변명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이상한 교회를 만들어가지고 조사심판설 하늘지성소설 온갖 것을 만들어가지고 오늘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나온 거거든요.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안상홍 증인회라든지 다 거기에서 갈라져 나왔고, 또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게 유재열의 장막성전이고, 또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게 신천지..
전부 다 종말론을 잘못해가지고 갈라져 나온 거예요.
계시록을 모르면서 이상한 종말론을 만들어가지고 그런 순 엉터리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적어도 이미 계시록을 들은 분도 계실겁니다만 요한계시록만 바르게 배워도 그런 실수를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혹 영으로 받았다거나.. 여러분 그 때 다미선교회 사람들은 전혀 성경 계산 잘못한게 아니고, 전부 영으로 받았다는 거야. 영으로..
직통계시를 받아가지고 그 직통계시 받은 것이 방언으로 나와가지고 그 방언을 통역해 보니까 1992년도 12월 28일 자정에 예수님 온다.
전부 방언하고 전부 통역하는데, 똑 같이 나오는 거야.
여러분 그 방언이 어떻게 된 방언이며 그 방언이 터져나오게 하는 영이 무슨 영이냐는 거예요.
성령이 아니거든요.
악령인데 근 10만명 정도가 거기에 가담했는데, 거기가면 애나 어른이나 남자나 여자나 초신자나 불신자나 할것없이 누구든지 방언이 다 터지고 다 통역을 하는데 엉터리라는 말이예요.
제일 많이 방언했던 사람이 하방익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그 때 중학생이었어요.
중학생이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그렇게 했고, 부산에 권미나라는 여고생과 그 둘이 대표적으로 예언하고 방언하고 통역하는 그런 예언자인데, 몽땅 거짓말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10만명 정도가 가서 우쭐대고 예언하고 방언하고 통역했는데, 몽땅 다 엉터리라는 거예요.
혹 영으로 임했다할지라도 다 믿으면 안 돼요.
한국사람들은 방언으로 하고 통역하니까 이것은 100%진짜 같거든요.
그래서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 받았다는 편지로나..
또 아마도 위조된 바울 서신이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위조편지..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에는 이런 말이 없지만, 데살로니가후서를 쓰면서 바울이, 앞으로는 이게 내가 직접 쓴 편지라는 것을 뒤에다가 싸인을 해 놔야 되겠다 하고 맨 끝에 한두절을 보나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하면서,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편지마다 위조하지 못하고 표적이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쓴다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혹 무슨 바울이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누구 사기를 치고 그런 수가 있는 거예요.
제가 지리산에서 처음에 믿을 때는 그 때만해도 신비주의가 얼마나 판을 쳤는지, 제가 아는 분 중에 한분은 방언을 하면서 글로 써요. 영서라고 쓰는데, 뭔지 모르겠어.
아마 자기도 무슨 말인지 모를거야.
하여튼 뭐라고 방언을 계속하면서 글을 계속 쓰는데 희한한 거야. 무슨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꾸불꾸불 하다가 제멋대로 아무 규칙도 없는 글을 쓰면서 영적인 글이라는 거야.
그것이 다 가짜로 드러나면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무슨 영이냐는 거예요. 도대체..
악령이 들어있으면 큰일 아니겠어요?
요즈음은 증산도라고 있죠? 증산도..
단군을 숭상하는 증산도에도 방언이 터지고,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열심히 하다가 방언이 터지고..
증산도에서 금이빨이 되어가지고 금가루가 내려온 거라..
그런데 거기 금가루 뿌린 영과 교회에서 금가루 뿌린 영이 같으면 곤란하잖아요.
참 혼란스러운 시대죠.
그래서,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여러분 예수님 재림 직전에 있을 엄청난 대 사건의 사인이 몇 가지 사인이 있습니다.
첫째가 지구 인구의 4분지 1이 죽어 넘어지는 그런 사인이 있고,
두 번째가 하늘의 별이 떨어져서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가는 그런 끔찍한 사인이 있고,
그리고 마지막 사인이 남은 지구 인구의 또 3분지 1이 죽어가지고 전 인구 전체의 절반 정도가 죽어지는 것까지가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인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임하기 전에는 절대 예수님 재림 없습니다.
그래서 곧 이 세상이 되어 가는 것을 볼 때 말세가 다 되어가는가 보다. 말세가 된 것은 오래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은 멀었습니다.
아직도 전도가 되고 있고, 신앙 팔아먹고 세상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전도가 되고 있어요.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참 전도하기 좋고 선교하기 좋은 교통도 편리하고 통신도 편리하죠.
그리고 어지간하면 치안도 다 보장되죠.
사도바울이나 디모데 때에 비하면 얼마나 안정된 세월인데, 우리가 너무 편안하게 너무 안일하게 지금 선교활동을 약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직접 못가면 편지로, 편지로 안 되면 메일로, 아니면 전화로 문자 메시지로 방법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선교부에서 주관해가지고 메일 안에 담을 편지도 개발해가지고, 여기 우리 샤론교회 성도들이 적어도 한 달에 한 사람이 100명 이상에게 메일을 보내면 2천명 이상에게 메일이 갈 수 있는 거야.
그것은 메일은 돈도 안 들잖아요. 문자 메시지는 한건에 몇십원 들지만 이렇게도 해 보자고..
그리고 이 근방에 있는 젊은 사람들 청년들도 초대해가지고 모임을 하고.. 믿는 사람들만 똘똘 뭉치지말고 믿지 않는 사람도 초대 하고..
구역예배 같은 것 하면 꼭 믿는 사람들끼리 몇 사람 모이지 말고, 이웃집에 믿지 않는 사람 초대해가지고 음식도 나누고..
바로 ‘예수 믿으라’ 하지 말고 그냥 교제를 해요.
그런 면에서는 알파코스 중에서 처음에 사람들 초대해서 음식 나누는 것은 재미있는 거예요. 그것 해볼만 해요.
음식 만들어서 맨날 담임목사님 불러가지고 살찌게 하지 말고, 믿지 않는 이웃 집 앞집 뒷집 옆집 이런 사람들 불러가지고 대접해요. 그러면 진짜 복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해서 전도된다면 얼마나 가치있는 일입니까?
제가 얘기 했죠.
현대인들이 외롭지 않은 것 같아도 사실은 다 외롭다고..
그러니까 한번 별 것도 아닌데 우리가 교제하고 싶어서 사귀고 싶어서 그저 초대합니다. 그러고 한번 전혀 인사 안 하던 앞집 뒷집 초대해 봐요.
그래가지고 너무 빨리 예수 믿으라고 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자꾸 친해지면 어려운 얘기를 털어놓습니다.
어려운 얘기를 털어놓으면 바로 예수 믿으시오. 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내가 도울 수 있는 최선으로 돕다가 사람의 도움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고 은근히 혹시 신앙을 갖고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고 조심스럽게 인격적으로 잘 해봐요.
뭐 하나 선물 하나 줘놓고 ‘예수 믿으시오.’ 그렇게 너무 졸속하게 하지 말고..
어떻든 그런 종말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이것 잘 들어야 됩니다.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미혹되지 말라’ 하는게 맞는 말이죠. ‘미혹 당하지 말아라.’
미혹하는 것은 나쁜 사람이 하는 거죠.
예수 믿는 사람이 미혹할 리가 있습니까? 그렇죠?
미혹 당하지 말라. 혹은 미혹되지 말라. 이렇게 하는게 더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재림 앞서서 먼저 있을 일이 있는데,
..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배도라는 것은 진리를 배반하는 시대가 온다.
진리를 배반하는 것은 성경을 안 볼려고 하는, 성경을 안 가르치고 못 가르치고 잘못 가르치고 미흡하게 가르치고..
나중에는 성경을 아주 배격하고 이런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마지막 때에..
그런 것은 지금 이미 시작된 것 같아요.
교회마다 지금 성경 안 가르치기로 약속한 것 같아. 보니까..
그래서 설교를 가능하면 짧게 하고, 열린 예배한다고 하면서 찬양만 숨도 못 쉬게 40분 하고 설교는 10분 정도하고 축도하고 쌈박하게 마친다는 거야. 아이고 참..
그렇게 해야 첨단을 걷는 목사이고, 우리처럼 설교가 30분 지나가면 캐캐묵은 목사로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거야.
점점 설교는 짧아지고 있고 집회도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옛날 우리가 처음 믿을 때 30년 전 그때는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해가지고 토요일 아침까지 했던 적이 있어요.
그 다음 금요일 아침까지 하더니, 그 다음 목요일 아침까지 하더니, 수요일 저녁까지 하고 말아요.
그러다가 지금은 일일집회 간증이나 하고 말아버려요.
성경 사경회를 한다는 말은 아예 저 혼자 하는 것 같아. 대한민국에서 사경회는 저 혼자 하는 것 같아..
부흥회 한다는 것을 감정을 막 붕붕 띄워가지고 헌금이나 하게 하는 그런 것이고, 참 사경회 이런 말도 없어졌고, 성경강좌도 저 혼자 하는 것 같고, 사경회도 거의 저 혼자 하는 것 같아..
희귀한 일이 되었어요. 벌써..
그러면 교회 안에 자체적으로 교육이 있느냐? 교육도 없어요. 거의 다..
그런지 안 그런지 안 믿어지면 돌아봐요. 점점 성경을 안 가르치고 외면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신학교에서도 물론 성경 안 가르칩니다.
전주에서 한 목사님이 신학교 동문인데 물어봤어요.
‘신학교 신대원 3년을 했는데 성경이 좀 배워집디까?’ 하나도 안 배웠다는 거야. 하나도..
신학교에서 성경 못 배웁니다. 조금 맛만 보는 거죠. 맛보기로..
그러니까 신학교에서 안 가르치는데 목사가 혼자서 배우기도 어렵죠.
그래서 신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지만 목사고시에 합격했는데, 갈피가 안 잡히는 거야. 갈피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는 거야.
그래서 3년동안 다녔지만 아무래도 한 학기에 3백만원 이상 냈을 텐데.. 그러면 1년에 6백만원 하고 3년이면 천8백만원 하고 그 왔다갔다 경비하고 기숙사비하고 책값하고 하면 아마도 3천만원 이상 날아갔을 텐데..
3천만원 주고 배운 성경 지식이라는게 에스라 하우스에서 4박 5일만에 배운것 보다 못하거든요. 절대로..
그러니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성경을 안 가르치는거야. 교회도 마찬가지..
그래서 거의 배도하는 시대가 온 것이 아니냐..
..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은 적그리스도죠.
앞에다가 ‘그 적그리스도..’
그러니까 결정적으로 예수님 재림 직전에 나타날 일인자입니다. 일인자.. 단수로 되어 있어요.
..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이 적그리스도는 결정적으로 한 사람인데, 그것은 예수님 재림해가지고 예수님께서 처리하는 그런 존재이니까 그 사람이 일단 먼저 와서 우리에게 666의 표를 받으라 하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데, 거기까지 갈려면 아직은 상당히 세월이 흘러야 돼요.
아직까지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날짜를 확정할 수 없지만, 제가 믿기로는 내가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저 생애에는 어렵지 않겠나..
여기 제일 젊은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여기 우리 교회에 있는 사람 어린이들 생애에도 어려울 것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 수십 년 내지 백년 안에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종말이라는 것은 그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분위기 아주 무르익지 않았고, 준비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준비는..
준비되고 있는 상황은 다음 시간에 영상을 준비해서 따로 보기로 하고, 특강을 해가지고..
..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뭐가 이르지 아니한다는 겁니까? 예수님 재림이 이르지 아니한다는 거죠.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예요.
그리고,
..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이 성전이라는 말이 나오스라는 말인데, 성경에 38번 사용된 말인데, 언제나 그 성전에는 예루살렘 성전을 말합니다.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때 예루살렘 성전 이외에는 다른 성전은 개념 속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앉아서,
..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얼마전에 딸이 저에게 와서 아빠가 늘 이야기하던 그 비슷한 영화가 있는데 나에게 보라는 거예요.
‘아빠가 영화보러 갈 시간이 어디 있느냐?’
제목이 뭐냐고 하니까 셜록 홈즈라는 거야. 돌아온 셜록 홈즈.. 옛날에 우리 어릴 때 ‘괴도 루팡과 셜록 홈즈.’ 밤잠 못 자고 읽었죠. 지금 다시 돌아왔어.
그래가지고 영화가 되어 나왔는데, 여러분 보셨나요?
이렇게 정보가 늦어가지고 어찌할꼬..
인터넷으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많이 나와있으니까 화면도 아주 깨끗하고 자막도 번역도 잘 했어요.
‘셜록 홈즈’라는 영화 한번 봐요.
거기 보면 블랙우드라는 놈이 꼭 자기가 신이라는 것처럼 까불다가 셜록 홈즈에게 걸려 죽는 장면인데, 프리메이슨 같은 조직이 있어가지고 결국은 자기가 이 세상 전체를 지배할려고 하다가 실수로 덜미가 잡혀서, 셜록 홈즈 같은 사람이 있어서 잡히는 건데, 좀 황당한 얘기도 있지만 그래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그런 시대가 옵니다.
어떤 사람이 거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 그런 과학적인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데 사람들이 블랙우드라고 하는 그 사람을 보고 총을 빵 쐈는데 총을 쏘는 사람이 죽어버리는 거야.
그런 것도 과학적으로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아이템이 들어와 있어요.
그 사람들이 과학적인 것을 가지고 저렇게 장난칠 수 있겠다 하는 것이 많이 보여요.
처음에 보면 너무 화면이 빨리 바껴서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세히 보면 여렴풋이 보여요. 우리 샤론교회 성도들쯤 되면 분별할 수 있습니다.
1시간 반 정도로 긴 영화예요.
..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오늘 저녁에 함께 나눌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봤거든요.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여러분 이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은 진작부터 나올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다 막을 때까지 막고 있습니다.
마지막때에는 풀어놔가지고 진짜 믿음을 따라가는 사람과 가짜 믿음을 따라가는 사람으로 갈라지게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풀어놔가지고 진짜 믿음 가짜 믿음 갈라지게 해요.
그 뒤에 보세요.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불법의 비밀이 항상 활동할려고 하지만 막는 자가 있습니다.
막을 때까지는 막고, 그러니까 마귀가 아무리 까불고 사탄이 아무리 설쳐대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계 내에서 하는 거예요.
어느 한계 이상 못하게 하는 겁니다.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불법한 자는 무법자 같은 모든 법을 제멋대로 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는데,
그런데 어떻게 제거되느냐?
..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예수님이 재림하면서 그를 죽이는 거야.
그러니까 그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 그 뒤에 이어서 예수님 오셔가지고 그 적그리스도를 제거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 적그리스도가 먼저예요. 예수님 재림보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예수님 오늘 저녁에도 올 수 있고 내일 올 수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성경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하는 소리야.
절대 오늘 저녁에 오지 않습니다. 내기 합시다.
나는 ‘절대로’ 라는 말을 잘 안 쓰는데, 오늘 저녁에는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혹 문제는 우리가 오늘 저녁에 가는 수가 있어요.
그런 예수님의 재림은 오늘 저녁에 있을 수 없습니다.
먼저 있을 일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정확하게 해 놔야 돼요.
..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특히 신비주의에 심취하고 빨리 미혹되는 한국사람들은 조심해야 돼요.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되어가는 것을 볼 때 위험합니다. 위험해요.
그런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달아날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야.
아주 이마에 신짝을 붙이고 모자를 발에 신고 한쪽 가랑이에 두 다리 끼우고 그렇게 달려갈 사람들이 한국신자들이야.
워낙 분별력이 없거든요. 목사들부터 분별력이 없어.
그런 엉터리 기적에 혹하게 될 그런 위험이 있는데,
..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성경 배우기 싫어하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그러고 맨날 기적이나 보겠다.
여러분 한국교회 보통 은사집회하면 다른 은사는 아무 것도 잘 안 보이고 맨날 병고치거나 혹은 방언이야. 방언..
제일 표가 나거든요. 이상해지니까..
그 방언을 받고 싶어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도대체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내가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방언이나 터지면 그게 성령받은 흔적이 되고 그것이 구원의 표가 되지 않겠는가..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 거예요. 심리속에..
그래서 전부 방언을 받고 싶어 하니까 그 방언을 받으면 성령받은 증거다. 그런 공식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대단히 죄송하지만 방언은 성령받은 증거가 아닙니다. 봤지 않습니까?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하다가 방언이 터지고 카톨릭도 터지고 증산도도 터지고 다미선교회 다 터지는데, 그것 가지고는 확정할 수 없어요.
자기가 착각은 할 수 있지만, 진짜 보증되는 것은 아니야.
참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신앙생활 하다가 방언이 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있다손쳐도 그것이 하나의 은사이지 그것은 성령의 열매와는 달라요.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돼요.
성령이 계신 증거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이런 아름다운 삶의 열매가 있어야 돼요.
그게 진짜예요.
방언이 성령의 열매가 아니고, 귀신의 방언 마귀방언 거짓방언 사탄의 방언 온갖 거짓이 난무할 수 있는 것이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런 것은 귀신이 하지 않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마태복음 24장을 찾아보고 갑시다.
마태복음 24장을 펴 봅시다.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 있거든요.
마태복음 24장 23절,
[마태복음 24장]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보세요.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이 할 수만 있다면 택한 백성을 미혹될만큼 온갖 기적을 행하면서 나타나는 거야.
조심해야 돼요.
11절 보세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절,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왜 그렇게 하느냐?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이상한 신비주의 이런 것 좋아하는 사람들, ‘너 같은 사람은 진작 빠져버리라. 그렇게 진리가 싫고 진리를 배우고 실천하기 싫어하면 거기 빠져있어라.’ 이단이라는 쓰레기통을 하나 만들어가지고 거기 빠져있어. 왔다갔다 하지 말고..
그게 심판의 표라는 거야.
심판 받게 할려고 그런 거짓것을 믿게 하신다는 거야.
굉장히 두려운 말씀이죠.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거기에 빠진 것 자체가 벌써 진리를 배우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거기 빠지게 되어 있어요.
13절,
13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온갖 이적과 표적을 보고 믿는게 아닙니다.
..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바울이 직접 말로 전했던 것도 지키고, 지난번에 데살로니가전서 편지로 보낸 것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흔들만들 하지 말고 확실한 것을 처음부터 확실한 것을 굳게 붙잡으라.
3장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무리하다’ 하는 말이 ‘아토포스’라는 말인데, ‘아토포스’를 영어로 번역하면 ‘언리저너블(unreasonable).’ 이성없는 짐승같이..
비이성적으로 무리하게 비윤리적으로 비이성적으로 막되어먹게 하는 그런 사람들이 데살로니가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울이 맞아 죽을뻔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어디가서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사람에게서 건지시옵소서.’ 그렇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고,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지식에 이르기를 바라기는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어떤 사람은 악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할 수 있고, 이 무리한 사람들 이성없는 사람들처럼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서 건져주시도록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게 대하여는 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항상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인내라는 것은 늘 그저 끝까지 견지해야 될 덕목이죠.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규모없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을 말합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 게으른 사람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뭉쳐다니면서 폐를 끼치고 누를 끼치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야.
종말이 왔다 하면서 ‘종말인데 일은 뭐하러 해? 학교는 뭐하러 가?’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 거야.
우리나라에서도 88년도부터 92년도까지 우리 사회가 대단했죠.
그래서 재산 다 팔아가지고 거기 갖다 바쳤어.
참 어이없는 일이죠.
그 때 대표라는 사람이 이장림씨라는 사람인데, 진주 사람이야.
진주 성결교 출신인데, 생명의 말씀사에서 현대인의 성경이라고 하는 성경 번역할 때 번역위원으로 들어가고 영어도 잘 하고 똑똑했는데, 똑똑해도 방언에 해까닥 하고 넘어간 거야.
그런데 이성으로 판단이 안 되거든요.
신비한 것 같으니까 그것도 장난치는게 아니라,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방언이 터져서 통역을 하는데, 어떻게 의심하겠어요?
‘아 저것은 정말 어른들이 하도 타락했기 때문에 때묻지 않은 아이를 시켜서 하나님 말씀하신다.’ 그래가지고 겸손히 그 아이들 앞에 가서 굽혀 하니까 마귀가 얼마나 신났겠어요?
지금도 제가 볼 때 또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성령이 임했다고 하면서 방언하고 통역하면 또 넘어갑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 때 하여튼 한국교회는 홍역을 치루었어요.
사실은 그 일이 있은 이후로부터 한국교회가 성장이 스톱되었습니다.
92년도 93년도 그 때가 정점이었고 급격히 기독교는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렸어요.
아주 사탄이 한건 크게 한거야.
그래서 종교 신뢰도 조사를 하니까 불교는 36%, 카톨릭은 29%, 기독교는 18.1%밖에 안 돼.
천명 중에 18%가 기독교인이야.
기독교인 외에는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은 거야. 지금..
그만큼 우리 기독교가 추태를 많이 부렸고, 세상 사람들이 볼 때 가장 품위가 없다는 거야.
그래서 다시는 우리가 품위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돼요.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이 규모없이 행한다는 말이 낮에 말씀드렸는데, 헬라어로 ‘아탁토스’라는 말이 ‘언어렌지드(unarranged)’ 혹은 ‘언룰리(unruly), 디스오덜리(disorderly)’ 이렇게 영어로 여러 가지로 번역을 했는데, 통제가 안되는 사람이야.
대책이 없고 아무 계획성도 없고 질서가 없고 윤리도 없고 염치도 없고 이런 사람들이 규모없는 사람들이예요.
그래서 7절에,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다시 말하면,
8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 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가 본을 보여야 되고, 본을 보이고 본을 받아야 돼요.
사도들이 한 것을 가만히 보고 우리도 주야로 일하고 규모없이 행하지 않도록..
9절에,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사도라서 사도이기 때문에, 개척교회이긴 하지만 얼마든지 교회로부터 생활비를 받을 권리도 있지만 그러나,
..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최소한도 우리가 큰 억만장자는 안 되어도 좋은데, 자기 양식을 먹을 정도로 일을 해야 돼요.
먹고 입고 마시고 그런 정도는 해결해야 돼요.
도저히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그러면 할 수 없지만, 그러면 우리 교회가 돌아보고 책임져야 되지만, 멀쩡한대도 일 하고..
영국 같으면 신체가 건강한데 거지가 오면 주지말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 사람 평생 영원한 거지로 만들어버린다. 그래서 일 하도록 하는 거야.
제가 여기는 좀 덜한데, 원지교회에서는 아주 교통이 좋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교회마다 십자가만 보이는 곳에 가서 길을 잃어버렸다 하고, 아니면 왔는데 이사를 가버렸다 하면서..
몇일전에 온 것을 모르고 또 왔어요. 할아버지가..
거 안 줄 수가 없잖아요.
안 주면 예수님 이름으로 안 줬다고 욕할 것 아니야..
그래서 천원짜리 주면 거지인줄 아느냐고.. 그러면 네가 거지지 뭐냐..
거의 매일 그런 일이 있었어요. 원지교회가 교통이 제일 좋으니까 제일 심해요.
처음에는 나도 뭘 모르고 순진해가지고 우리 형편에 봉급도 조금 받는데 만원짜리 주다가 나중에 보니까 그렇게 줄 일이 아니라고..
그렇다고 너무 박절하게 할 수도 없고 참 갈등할 때가 많더라고..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데살로니가에 그런 고약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보고 이런 말을 하지 않을 거거든요.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여기서부터 친필이예요. 16절까지는 친필이 아닙니다.
비서가 다 쓰고 여기 17절부터 18절까지 두 절이 사도바울이 친필로 쓰는데, 갈라디아서라든지 보면 ‘내가 큰 글씨로 쓴 것을 봐라. 내 글씨 맞지?’ 하면서 큰 글씨뿐 아니라 삐뚤삐뚤하고.. 천재는 악필이다 그런 말이 있죠.
별로 바울의 글씨가 탁월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누구든지 보면 사도바울의 글씨를 알아본 것 같아요.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 제가 참 존경하고 탁월한 교수님 한 분이 있었는데, 실력은 어디를 봐도 대단한 실력이었는데, 글씨는 도대체가 납득이 안 돼요.
어떻게 저렇게 글씨를 못 쓰는가..
그런데 어쩌다가 한 자 쓰면 잘 쓰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좀 잘 쓰지 그래.. 참 글씨가 시원찮았어요.
그 때 보고 내가 천재는 악필이다. 그런 말이 맞는 것 같아.
진짜 그 교수님은 천재 같은데 글씨는 악필이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적이기로 이렇게 쓰노라
‘표적’이라는 말은 사인이죠. 세메이온 사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이렇게 해서 데살로니가후서가 이렇게 정리가 되었는데, 아마 이 편지가 도착하고 나서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이 안정되지 않았겠나. 그렇게 봅니다.
안정되었다고 해서 그러면 데살로니가 교회가 영원히 문제가 없느냐? 교회는 문제가 일어나요.
여러분 사람 사는 곳에는 어느 곳이나 문제가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문제가 있고, 데살로니가 교회도 문제가 있고, 빌립보 교회도 유오디아파와 순두게파가 싸워서 문제가 있고, 안디옥 교회도 문제가 있고, 갈라디아 교회도 문제가 있고.. 교회마다 문제가 있는 거야.
문제가 있을 때 ‘이 따위가 교회냐?’ 그러면 안 됩니다. ‘그야말로 교회다..’
문제가 아무 것도 없으면 천국이지 교회가 아니야.
사람 사는 곳에는 다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 가지고 이렇게 비비대고 하면서 우리가 모가 닳고 원만해지고 연단되고 단련되고 그러면서 배우는 겁니다.
문제 하나 하나 해결하면서 배우고 그렇게 알아야지, 뭐 문제 조금 있다고 나중에 고린도전서를 보면 고린도 교회 크지도 않은 교회 문제가 열가지예요. 열가지나..
그래도 교회이고, 그 교회가 2천년 되었는데 지금까지 서 있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우리가 문제를 완화시키고 문제를 줄여가고 하는 것 뿐이지, 문제가 하나도 없는 교회는 없다하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우리 다시 사도행전 18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갈라디아서는 이 때 기록된 것 같기도 하고, 후에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 기록된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학설이 있기 때문에, 갈라디아서는 지금 보지 않고 옥중서신 공부할 때 갈라디아서도 그 쯤해서 볼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재림에 대한 잘못된 기대가 오해를 낳아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많이 혼잡하게 했던 것처럼 우리 한국교회도 성경을 잘 알지 못하고 우리 목사들이 잘못 가르쳐서 하나님의 교회를 많이 혼란스럽게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잘 분별하고, 그 날이 절대로 우리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분명히 하고, 또 계시록도 잘 배워서 주님께서 오실 때가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어서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은 우리가 종말 때문에 마음이 불안할 때가 아니라,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이렇게 발달된 통신과 교통수단을 통해서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인줄 믿습니다.
우리가 먼저 잘 배워서 선한 일꾼들 다 되게 하옵시고, 또 특별히 선교부가 일을 잘 해서 많은 열매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