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행번호:10-27
▣. 산행지:장유 용지봉~불모산~성흥사
▣. 산행일자:2010. 06. 27.....일요일
▣. 날씨:오전들어 맑은 날씨였으나 산정에는 하루종일 운무로 휩싸임.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불모산 오름전 10분간 휴식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회사 직원의 차량으로 장유 덕정공원으로 이동후 마라톤 경기 종료후 장유 계곡 들머리까지 테워줘 타고감.
☞올때:성흥사로 하산하여 웅동에서 동아여객을 이용하여 부산 서부시외버스 터미널 이동후(요금 2,800원)
169번 시내버스로 당감동 자택 귀가(요금 마이비 카드 950원)
▣.순수 산행 시간은?:장유 계곡 입구에서 09시36에 출발하여 굴암산 성흥사로 하산한 시간은 14시 12분임.
...4시간 30분여 정도 소요.
*********************************************************************************************
이번 산행은 회사 마라톤 동호회에서 장유 덕정공원에서 경기가 있었다 사전에 일반 직원도 마라톤 참가 신청을 하면 회사에서
참가비를 내어주고 또한 주최측에서 마라톤화를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 참가 신청을 하고 덤으로 마라톤화 까지 ㅋㅋ
허구한날 투박한 등산화와 축구화만 신어서 인지 경량의 마라톤화는 그야말로 새깃털 같았다. 물론 마라톤은 안했고 직원들
소지품 관리 및 찍사 노릇을 했었고 소시쩍 조금은? 달렸지만 지금은 영~~ 아니죠^&^ ㅎㅎ, 마라톤 신청의 큰 틀은 주최측에서
주는?? 그것도 있지만 대중교통이 어려운? 장유계곡 입구에서 들머리를 잡아 용바위 능선으로 하여 얼마전 설치한 용지정 정자를
보기 위함에 있다. 또한 시간상 여건만 허락 된다면 웅상 및 시루봉을 거쳐 천자봉으로 하여 대발령으로 하여 명동 해상공원을
둘러볼 생각으로 산행에 임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출발전 점심은 마라톤 경기가 끝나고 장유계곡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 하기로
했는데 일행중 김해에 있는 직원이 그쪽 김해로 방향을 바꾸네? ㅠ.ㅠ, 할수 없이 점심은 고사하고 먼저 덕정공원과 가까운
용지봉 들머리인 장유 계곡 입구에 태워주기를 요청하여 산행을 하였고 들머리의 날씨는 참으로 좋았다. 비온 뒤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오늘 산행에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산정에는 짙은 운무가 깔려 있어 오름길 몇시간이면 걷히겠지??
결국 착오로 인하여 몇 시간을 조망 제로인 상태에서 용지봉~불모산~화산 및 굴암산 정상전에서 성흥사로 하산한 산행이 되었다.
운무로 인한 조망은 제로였고 더구나 전날 많은 비로 등로는 미끄러움이 더하여 등산화 밑창이 닳아 관계로 곤혼을 치루었고
하산 막바지 허곻에 뜬 나무 그루터기를 밟다가 그대로 휘청~~!! 하는 바람에 왼팔 관절이....ㅠ.ㅠ, 그리고 스틱이 부러지는
아픔을 맛본 그런 산행이 되었다. 항상 조심은 하지만 안전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겠다.
짙은 운무로 처음 의도와 약간 벗어난 산행이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첫 초입 시간은 장유계곡 진입 입구의 시간이며 실질적인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좌측 슈퍼에서의 출발 시간은 09시36분 입니다
개념도상 09시32분은 주도로에서 장유계곡 진입 시간입니다. 실질적 산행 종료 날머리인 성흥사 도착은 14시12분 입니다.
대략적인 경로와 시간을 올려 봅니다^^
허접한듯 하지만 이넘을 건져 사무실안에서 살짝 담아 봅니다 ㅋㅋ
장유에서 직원의 차량을 이용하여 입구에서 하차후 바라본 45도 우측으로 진행할 방향이며 좌측은 창원터널, 상점령 방향이죠^^
밑의 세상은 이렇게 화창한데 산정은 운무로 드리워져 있어 몇시간후면 걷히겠다는 생각에 출발을 하였으나 하산할때까지
저 상태 그대로 있었다는...ㅠ.ㅠ, 하여간 하루종일 운무속에 거닐고 왔습니다 ^^
입구에서 바라본 좌측 창원쪽의 상점령 방향입니다.
출발전 멀리서 담아보며.......
입구의 우측에는 인공폭포가 힘차게 물줄기를 내려붓고^&^ ㅎㅎ
용지봉 안내도가 있는 주차장에 당도후 다리를 건너고 바로 좌측 들머리로 진행을 합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슈퍼가 있고 오늘 산행 들머리는 바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위의 슈퍼앞 이정표에서 진행할 방향을 바라 봅니다. 저앞의 천막 평상을 지나 우측으로 오름 산길이 열립니다^^
슈퍼앞에서 바라본 장유폭포 방향 입니다.
본격적인 산길이 열리고.....
등로옆 간이 밴취가 있는곳을 지나고....
가는 길 윗상점 갈림길을 지나고....
위의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걸터 앉기 아주 좋은 소나무도 지나고...
고도를 높이고 간간히 나타나는 암릉길이 스릴도 느끼게 하여주고?? ㅎㅎ
가는 길 등로옆 바위 전망대에서 가야할 용바위 방향으로 운무에 조망은 제로 상태 입니다 ㅠ.ㅠ
바위 전망대에 서면 상점령 및 화산과 불모산이 그려 지지만 오늘은 여~~~ 엉 ㅠ.ㅠ
가는 길 두번째 갈림길인 장유사 갈림길을 지나고, 진행은 용지봉 방향인 직진임.
위의 갈림길 이정표^^
가는 길 바라본 암릉 지대가 나타나고 그 사면은 절벽으로 형성되어 전망하기에는 좋으나 운무로 조망은 제로죠^^
암릉위에 고사된 고사목도 보이고.....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생명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짧은 구간의 철제 계단도 지나 옵니다^^
간간히 이어지는 암릉이 지루함을 잊게하고^&^ ㅎㅎ
용바위 갈림길 진행은 좌측 45도 방향이나 우측으로 용바위로 잠시 둘러보고 옵니다. 실질적 바로 우측에 있음 ㅎㅎ
운무로 그 형체만 드러내고 맑은 날 그 밑의 조망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조금 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용바위의 실체^&^ ㅎㅎ
용바위를 지나 조금 오른후 만나는 불모산 갈림길..한참을 망설 입니다. 운무로 인하여 바로 좌측 불모산으로 갈것인가? 아님 처음 의도로 한
용지봉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하여 불모산으로 갈것인가?? 에라이 심정으로 용지봉으로 향하고 있는 저의 발을 확인 합니다 ㅋㅋ
위의 갈림길인 724봉의 팻말^^
용지봉 가는 길 장유사에서 오름 갈림길을 지나고.........^^
위의 갈림길 이정표^^
용지봉에 당도 정상석을 담아보고... 그런데 룡제봉??
용지봉에서의 이정표^^, 여기서 또 한번의 갈등을.. 운무로 인한 짧은 대암산에서 하산하여 창원에서 버스편으로 귀가할까??
용지봉 밑의 용지정은 운무에 휩싸여 그 주변의 조망은 제로 입니다. 저 위의 산님 두분이 계시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토마토 한개 얻어 먹고.... 바삐 다시 되돌아 724봉을 거쳐 불모산으로 향할까 합니다^^
다시 돌아온 724봉, 가고자 하는 방향은 우측으로 불모산 방향이며 좌측은 조금 전 오른 용바위 방향 입니다^^
상점령 가는 길 너덜 돌탑을 지나고....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오늘 가고자 하는 불모산 방향의 오름은 운무로 갈고자 하는 의욕이 반감이 되고 ㅠ.ㅠ, 그래도 밀어 붙입니다.
널덜길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임.
상점령에 도착하여 바라본 당산나무
상점령에서 좌측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등로를 이어가고...^^
상점령에 설치된 이정표^^...불모산 정상은 2.7Km이고 ^^
상점령에서 산길로 진입전 바라본 이정표와 진행 방향^^
상점령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등로를 바라 봅니다^^
전에 없던 이런 로프 난간도 설치되어 있고,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바라본 모습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잠시 창원으로 향하는 창원 터널이 밑으로 지나고 어제 축구 보느라 늦게 잠을 잤고 오늘 아침 일찍 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느라 2시간 30여분 정도밖에 잠을 청하지 못하여 마라톤 배번을 반납하고 빵 몇개를 넣어 온 관계로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빵과 물로 허기를 달래고......
위의 지점 바로 옆 이런 밴취에 누워 5분여간 눈을 붙이고 출발하여 봅니다 ㅎㅎ
산길이 끝나고 임도와 잠시 만납니다......
위의 지점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불모산으로 향하는 산길로 진입을 하고....좌측 임도길은 결국 만나는 군부대 임도 삼거리와 연결됨.
가는 길 첫번째 갈림길, 우측으로는 불모산 주차장이 3.8Km 입니다, 진행은 좌측으로....
위의 지점 이정표이고....
위의 지점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갈림길임.
불모산 정상 가는 길 두번째 갈림길... 현 방향에서 우측으로 바위 전망대가 있는데 오늘은 시원스런 조망을 요구하기에는
무리죠^&^ ㅋㅋ
위의 이정표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돌아서 방송시설 정문에 당도를 하여 봅니다 마는 운무로 그 형체만 어럼풋히.....
군부대??가 차지한 정상의 철망 사이로 외롭게 자리잡고 있는 불모산 정상석을 가까스로 담아 봅니다.얼마나 바람이 심하던지? ㅋ
가는 길 뒤돌아 본 철망안의 불모산 정상석을 바라보며...
정상석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오면 정문인듯한 곳에서 잠시 갈등을...??웅상 시루봉으로하여 하산 할것인가를...그곳으로
하산시 땀에 절인 몸을 씻을곳이 마땅치 않아 결국 굴암산으로 가다 우측 성흥사 계곡으로 하산하여 알탕 하기로? ㅋㅋ
위의 갈림길에서 바라본 멋진 소나무^^
지루한 임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군부대 삼거리에 당도를 하며 진행 방향은 우측으로 이어 집니다. 저분(해군 장병 아자씨)과 줄곧
함께 이곳까지 왔으며 아직까지 운무로 주변 조망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ㅎㅎ
여기까지 오는 길 좌우측으로 연병장도 지나고 사격장 또한 지나면서 넓은 임도길을 따라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함.
위의 지점을 껵여 진행을 하기전 뒤돌아 본 구조목과 다수의 시그널이 걸려 있습니다^^
계속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화산 및 굴암산으로 진행하는 시그널이 걸려 있고 .....
조림된듯한 낙엽송? 숲이 울창하고 그기에 운무까지 더하여 음산하기 그지없고 작은 개울을 가로지르는 철제 다리도 있고^^
굴암산 가는 길 첫번째 갈림길인 성흥사 갈림길, 진행은 우측 성흥사 2.8Km 입니다^^, 굴암산 정상은 의미가 없고 성흥사로 하산하여
산행을 종료 할까 합니다.
이곳에서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가 됩니다. 하산 도중 경사진 등로에 나무 뿌리 그루터기가 있어 단단한줄 알고 밟았으나 허공에 떠있는? 그루터기여서 몸이 휘영청 그대로 미끄러져 짚고 있는 좌측 스틱은 뚝 부러지고 왼팔의 관절은 가벼운? 통증이 ㅠ.ㅠ,
실질적 산행 종료 지점을 뒤돌아 바라본 모습^^
성흥사 계곡 주변에는 이렇듯 화장실이 피서객들을 위하여 깨끗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곡을 정비하여 놓은 상태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인공적인 면이 강하여^^
계곡을 건너는 목교도 여러곳 설치되어 있고^^
성흥사에 당도하여 바라본 측면의 전경.
성흥사 대웅전 오르기전의 모습.
대웅전 우측으로 삼성각이 있고.
대웅전 오름전 우측에 설치된 범종각^^
대웅전 좌측으로 나한전이 있고^^
성흥사 대웅전의 모습.
^^
^^
성흥사 일주문을 나서기전의 모습.
굴암산 성흥사가 아닌 불모산 성흥사 이군요^&^
일주문을 지나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본 성흥사 석탑도 보이고.....
여름 피서철에는 제법 많은 인파가 붐빌것으로 예상되는 성흥사 계곡^^
가는 길 뒤돌아 본 성흥교?? 이 밑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고^&^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본 성흥사 진입 입장료를 받는듯......, 주차비인가?? ㅎㅎ
가는 길 저 앞의 아파트있는 곳이 버스 정류장이 있는곳인데 상당히 멀게만 느껴지고 ㅠ,ㅠ
가는 길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
^^
가는 길 지나온 길과 그 너머로 굴암산 능선이 운무로 하루종일 저러고 있습니다 ㅋㅋ
가는 길 우측으로 평화로워 보이는 저수지도 지나고....
푸른 들판과 아파트 단지와의 어색한 조화?? ㅋㅋ, 이제 거의 당도된듯 합니다.
주도로에 당도를 하며 우측으로 진해 방향이고 좌측은 부산 방향 되겠죠^^
주도로 옆에 설치된 성흥사의 이정표상 2.5Km인데 상당히 멀게만 느껴지고 ㅠ.ㅠ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우측 버스 정류장이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 타는곳.
버스 정류소에서 바라본 지나온 갈림길이죠^^, 좌측은 긴해 방향이고 사람이 서있는곳으로 왔음.
이곳에서 동아여객 버스로 부산 서부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요금은 2,800원
이상으로 용지봉 및 불모산~성흥사로의 산행을 종료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첫댓글 궂은 날 고생하셨습니다..^^ 다치신 곳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죠..^^
운무가 많이 끼여 습하고 풍경을 볼수 없으니 답답하고....고생 많이 하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