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 반어체가 종종 나갑니다. 양해 바랍니다..)
상담을 하고 현재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되면 일부 상담자들이 개운법을 물어보거나
도움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색깔이나 도움이 되는 국가나 그리고 음식이나 운동법 그리고 집터나 풍수학적으로 설명드린 경우가
많은데 지금 더 임상하고 경험하면서 느낀것은 개운은 사실 대단한 용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저히 할수없는 상황인데도 해야만 하는 선택 그리고 겁도 나고 불안하기도 하고 더 잘못될것 같은
생각들 ! ...
필자 역시 상담을 해서 이렇게 하는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될것이고 이렇게 해보는것이 좋다! 라고 권유를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필자가 볼때는 20명중에 1,. 2명에 불과한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선택일수가 있고 용기가 필요한것입니다. 저 역시 몇번이나 경험한적이 있어서 잘 압니다.
용기는 단순한게 아니라 어쩌면 도저히 하기가 겁나고 어렵고, 두렵고 그리고 부담되는데 해야 하는것이지요.
그래야 운명이 개운돠고 변화를 하는것으로 저는 보았습니다.
용기도 보통 용기가 아닌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가정 주부가 정말 무언가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데 배울 돈이 없다!
그런데 한번도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도 없고 몸이 약한데 정말 하고 싶다면 일을 해야하는것이고 돈을 모아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그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것이고 부담되고 자신도 없는것이 현재의 운인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대단히 많고 그 고비를 넘기는 경우가 상당히 어려운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어쩌면 필자는 요즘 들어 생각하는것이 스스로 변화를 가지려고 하는 큰 용기가 바로 개운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필자가 아는 후배도 20년간을 다른 직업을 가졌는데 도저히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상담을 하러 왔는데
필자는 전혀 다른 직업을 해보라고 권유를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준비기간을 5년정도 가지라고 ...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작하기로 하고 자격증 공부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몸으로
주로 살았던 후배이니 엄청나게 힘들것으로 보인다.
도서관가서 밤에 공부하는데 몸살이 났다고 한다. 살도 7킬로가 빠지고..
원래 개운은 몸살도 나고 몸의 기운도 바뀌기도 하고 변화도 오는것이다.
쉽게 되면 사실 개운이 아닌것이다.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청소하고 동전 갖다놓고 굿하고 그러면 개운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필자는 이런 식으로 개운된다면 세상사람 모두 개운이 되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개운은 엄청난 그리고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뼈를 깍고 피를 토하면서 1000미터 절벽으로 뛰어내릴 정도의 용기가 바로 진짜 개운입니다.
일산에서 김용석드림.
첫댓글 인생에 있어 변화란.. 그것을 마음먹는 것도, 실천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개운법을 알려줘도 막상 실행하는 사람이 적은것은 변화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사실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껏 해왔던 것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은 큰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기다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크지않지만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며 본래 자신의 본모습과 다른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는 중입니다. 분명 주위환경은 변했는데 제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느끼는 중입니다.
우리가 자격증을 따고 공부를 하는것도 변화를 하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자격증을 따는것도 짧게는6개월에서 왠만한것은 1년에서 3년이상을 공부해야 하는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쉽게 되지를 않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자격증으로 인하여 조금이라도 변화가 오게됩니다. 그런데 하물며 인생의 변화는 그러한 자격증보다 더 큰 기운과 그리고 용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멀리 타국에서 공부하시고 여러가지 일로 힘든 님에게 제가 격려를 드립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를 않습니다. 천성은 변하지를 않기에 천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장점을 키우는 생각을 많이 하되 단점은 그냥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답니다. 단점은 노력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주 산책하면서 자연을 보면서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멀리 고향에서 드립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격려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 라고 말이지요. 우리는 살면서 사실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 정도로 여유롭게 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마음속에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그대로 살고있답니다. 단지 나이를먹어서 엄마가 되고 부인이 된것일뿐 그래서 그 아이에게 스스로가 칭찬하고 격려를 해준다면 그 아이는스스로 자라면서 조금씩 본성이 강해질것입니다. 잘하고 계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