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후무사가 한창 나올때 입니다~~
저희는 추희가 주 작목이기때문에 후무사는 수분수로 심어서
몇나무 되지 않습니다~~
후무사도 익으면 추희 못지않게 맛이 좋은데 새들이 어찌 알고
먼저 맛을 보네요~~~
주인장도 아직 맛을 못 보았는데 나무아래쪽에 달린것은 너구리가
와서 다 따먹고 위에것은 새들의 먹이가 되어갑니다~~
애쓰게 농사지은 우리도 맛을 보아야 겠기에 익은것만 골라서
따 버렸습니다~~~
음~~ 새콤달콤 아~~ 이게 자두 맛이야~~
그러니 짐승들도 주인에게 허락도 안받고 마구 따먹지요~~ㅎㅎ
이것은 추희인데 9월초 추석무렵이면 수확을 합니다~~~
주인장의 정성을 알았는지
예쁘게 건강하게 많이도 달렸습니다~~~
지금 한창 잘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어때요 후무사 먹음직 스럽지요~~
맛이 좋답니다~~~
오른쪽에 파란것은 추희랍니다~~
떨어진것 아까워서 주워왔는데 오이 장아찌 만드는데다
넣어봤습니다~~~나중에 어떤 맛이 될지는 모르지만~~~
첫댓글 어쩜ㅈ저렇게 정갈하게 가꾸시는지...^^
무슨 정원수를 보는것 같네요~~
문희사랑님의 정성어린 손길이 고대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