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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사진방 스크랩 *구학산~주론산 백두대간 동호회 2014년 송년 산행앨범 2, (2014/12/7)
캡틴허 추천 0 조회 87 14.12.10 11:4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구학산~주론산 백두대간 동호회 2014년 송년 산행앨범 2 *

 

 

 

*주론산을 내려서며 백동회에서 올 마지막 걸음을 마감하고 내년을 기약한다 *

 

 

구력재~구학산~주론산~748봉 전망대~박달재 휴게소(약10km)

 

 

가파름은 잠시 끝나고..

주론산으로 향하는 산길은 비교적 편안한 내리막이다,

 

오전 11시 49분..

주론산으로 향하며 숲 사이로 내려선 구학산 정상을  되돌아 본다,

 

안부로 길게 내려서며 숲 사이로 가야할 주론산을 보고..

 

 

낙엽 수렁에서..

 

 

오후 12시 22분..

구학산과 주론산 사이 바위 안부를 지나고..

 

주론산으로 향하며 숲 사이로 구학산의 또 다른 들머리인 좌수골과 옥전2리 노목마을 골짜기를 내려다 보고..

 

 

구학산 능선 넘어로 감악산과 석기암봉을 당겨 담아두고..

 

 

주론산을 오르며 숲 사이로 구학산을 돌아도 보고..

 

 

오후 12시 31분..

주론산으로 오르다 보니 숲 사이에서 점심터를 잡은 울 님들과 맞나고..

 

우리도 그 사이에 낑겨 들기로..

 

 

 

 

 

오후 1시 23분..

박대장님이 무겁게 지고오신 라면을 어묵과 함께 끓여 푸짐하고 느긋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주변을 정리하고 우리도 다시 앞서 출발한 울님들 뒤를 따른다,

 

 

 

 

 

 

 

 

 

숲 사이로 자꾸 자꾸 감악산을 보고..

 

 

나무가지 사이로 흐릿한 제천 시내도 본다,

 

 

제천시의 진산 용두산도 당겨보고..

 

 

 

역시 스스로 주량을 알기는 쉬운일이 아닌듯 싶다..

나도 마찬가지고..

 

오후 2시 11분..

시종 위태롭고 불안한 심정으로 주론산 정상에 올라서고..

 

 

 

 

 

 

비좁은 주론산 정상은 사방이 숲에 막혀 조망은 없다,

 

 

 

 

 

나도..

 

오후 2시 15분..

숲에 가려 조망이 없는 주론산 정상을 떠나 박달재로 향하고..

근데 이곳에 무슨 리조트가 있었나..?

 

오후 2시 27분..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이 지점에서 잠시 혼선이 있었다..

일부 회원들이 휴양림으로 내려선 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휴양림으로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박달재로 갈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 때는 걸음을 되돌려 세울수 밖에..

 

회원들을 되돌려 파랑재 방면으로 내려선다,

 

 

 

 

 

 

전망대는 어디고 리조트는 어떤 곳인지..?

어쨋든 모처럼 찾은 이곳도 변하기는 했으니..

 

오후 2시 46분..

휴양림과 배론성지를 오가는 임도가 지나는 파랑재(팔왕재)에 내려서고..

 

 

 

휴양림 안내판을 보니 휴양림 한켠에 리조트가 있기는 한것 같다,

 

 

다시 박달재로 향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선다,

 

 

숲 사이로 천등산과 박달재 사이 원월리도 보고..

 

 

숲 사이로 지나온 파랑재를 지나는 임도도 돌아보고..

 

 

오름 중 박달재 휴양림과 리조트가 자리한 주론산 골짜기도 살펴 보지만..?

왼쪽 산자락 아래가 무슨 리조트 인지 싶다,

 

지나온 주론산도 돌아본다..

 

 

 

 

 

 

 

 

 

 

 

양지녁은 어쨋든 눈이 녹아 등산화를 적신다..

 

 

숲 사이로 영월지맥 응봉산이 보이고..

 

 

오후 3시 26분..

전망대 전 오늘 마지막 봉우리 748봉에 도착하고..

 

열린 틈으로 응봉산과 감악산을 살펴보고..

 

 

감악산..

 

 

오후 3시 28분..

사각정자와 감시초소가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고..

 

(휴양림 안내도)

 

전망대에선 감악산과 제천 그리고 월악산 방면으로 눈길이 활짝 펼쳐지긴 하지만..

이제 흐려진 시야는 소백산 장중한 산릉도 겨우 구분할수 있을 뿐이다,

 

일단 전망대 부근 가장 눈길이 잘 열리는 지점을 찾아 펼쳐진 전망을 담아둔다,

먼저 좌측 주론산을 시작으로..

 

치악산이 보이고..

 

응봉산 부터 감악산 석기암산 용두산..

 

용두산 백곡산과.. 왕박산 가창산..

 

멀리 소백산은 이제 흐릿하게 겨우 윤곽만..

나무가지에 가려진 금수산도 역시..

작성산 동산등 제천의 산봉들 뒤로 흐릿한 대미산 하설산등 월악산군들..

 

부산 뒤로 월악산과 주흘산도 살짝 보이고..

박달재를 넘어 시랑산이 보이고 그 뒤 살짝 주봉산..

 

 

이제 마지막으로 각 산들을 당겨 담아두고..

감악산..

 

 

백곡산과 용두산..

 

 

부산 뒤 월악산과 그 뒤 흐릿한 주흘산..

 

 

흐릿하지만 금수산을 담아두고..

 

 

청풍호 방면 산봉들과 멀리 월악산 산군들도..

 

 

울님들을 기다리며 셀카도..

 

초소에는 오후 임에도 아직 근무를 하고 있었다..

우리와 함께 퇴근 함..

 

제천시..

 

 

단양 방면과 금수산..

 

전망대에서 마지막 울님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울님들이 남겨 두었던 비장의 담금술을 비워 버리고 박달재로 하산을 시작한다,

 

오후 3시 44분..

이제 박달재를 향해 하산을..

 

송림도 지나고..

 

 

오후 3시 56분..

박달재와 휴양림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고..

 

 

 

이제 38번 국도 구도로가 보이고..

 

 

성황당에..

 

 

오후 4시 00분..

박달재고개 휴게소에 도착하니 우리 버스가 보이고 오늘 산행을 마감했다,

 

 

 

 

 

(오늘 구학산~주론산 산행코스)

 

 

 

박달재 휴게소에 내려서니 뒷풀이 장소인 손두부집에는

앞서 내려선 울님들이

따뜻한 방에서 언 몸을 녹이며 한창 하산주를 즐기며 올 마지막 산행을 자축하고 있고..

굼뜬 걸음으로 내려선 우리도 한켠에 잡아둔 좌석으로 합석했다,

 

어느덧 오후 5시..

이제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2014년 12월 7일 구학산~주론산 백두대간 동호회 송년 산행앨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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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0 22:15

    첫댓글 긴산행 후기와 영상 종산산행 남겨주심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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