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필 육군1군단장
“선승구전 광개토군단 만들 것”
육군1군단장 이·취임식에서 전동진(왼쪽) 지상작전사령관이 강호필 신임 군단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군단 역시 이날 군단 사령부에서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대장) 주관으로 제55·56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56대 군단장으로 취임한 강호필 중장은 육사47기로 수방사 제1경비단장, 8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1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군대의 존재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며, 군복 입은 자는 오직 승리 위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안보 일 번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전·평시 작전환경과 위협세력을 고려해 훈련 또 훈련하는 실질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하는 기풍을 확립하고, 경계작전 태세와 능력의 완전성을 구비해 선승구전(先勝求戰)하는 광개토군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첫댓글 경비단 출신 두분 장군님의 앞날에 늘 영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