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이 한층 높아질지 중요한 주가 왔다 / 3/6(월) / 동양경제 온라인
지난주 2일의 일이지만 미국 NY(뉴욕) 다우존스산업평균 가격변동에서 '오'하는 순간이 있었다.
이날 NY 다우지수는 강경파로 꼽히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지구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어디까지나 향후의 데이터 나름이다」라고 거절한 뒤, 현시점에서는 21~22일에 개최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25%의 금리 인상에 단호히 찬성한다」 등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NY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41달러 상승했다.
■ '장맛(시세 경향)'이 달라졌다
하지만, 오히려 주목할 만한 것은, 미국의 이날 아침의 움직임이었다. 아침에 노동성이 발표한 미국의 2022년 10~12월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의 단위노동비용(개정치)은 전기대비 연율+3.2%의 상승을 나타냈다.
이 데이터는 생산 단위당 보수를 나타내는 것인데 결과는 시장 예상치인 +1.6%나 속보치인 +1.1%를 크게 웃도는 것이었다. 그 결과, 미국의 10년물 이율은 한때 4.04%에서 4.09%로 상승했지만, 특필할 만한 것은 이때의 주가의 움직임이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평균 급여에 민감해 신경질적인 움직임을 거듭하던 지금까지의 시장이었다면 NY 다우존스는 몇 백달러를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주가조건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NY 다우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이는 시장이 이 나라의 장기 긴축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을 포함시켰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나라 주식시장의 '장맛'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장맛의 변화'는 다음 날인 3일 시장에도 뚜렷이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2월 ISM 비제조업 체감경기지수는 55.1을 기록해 신규 수주와 고용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NY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87달러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주식도 이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한 듯하다. 2일의 미국주의 호조에 따른 3일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시장 관계자의 대부분이 당황할 정도로 위화감 있는 상승을 보여, 2만 7927엔으로 종료.1월 후반부터 계속되던 지지부진을 단숨에 벗어났다. 오사카증권 선물의 종가는 2만 8200엔대로 되어 있다.
당초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달 21~22일 FOMC에서 중단이라는 입장을 취했던 시장 관계자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의 견조함을 보여주는 중요 지표들이 잇따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후 5월(2~3일), 6월(13~14일), 심지어 7월(25~26일)까지 이어질 가능성까지 나왔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타이밍'도 크게 뒤떨어져 있겠지만 불투명한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시장은 '내성'을 붙여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 지정학 리스크 등에 순응한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이다.
■ '도쿄증권 개혁'은 '주가고 개혁'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본 주식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지난해 4월 4일 도쿄증권거래소는 '60년 만의 재편성'을 실시했고, 4개 시장(도쿄증권거래소 1부, 2부, 저스닥, 마더스)은 3개 시장(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으로 이행했다.
이 「시장 구분 재편책」은 「경과의 검증」에 들어가 있다. 이미 도쿄증권은 1월, 시장 구분의 재검토에 관한 팔로우 업 회의등을 통해서, 프라임 시장의 보더 라인에 있는 기업에 사실상 "최후 통고 완료"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 시장의 상장기준에는 미달하나마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잠정적으로 동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종목군에 대해서, 그 경과조치를 「2025년 3월 이후에 도래하는 결산일로 종료」(1년의 개선기간 등 있음)로 했다.
아울러 도쿄증권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지속적으로 1배 이하로 떨어지는 상장사에 개선책을 요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복수의 통지 중 하나였을 것이지만 이로써 시장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바야흐로 일본 시장은 저PBR 수정 버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당초 도쿄증권은 프라임 시장을 글로벌 투자자와의 건설적인 대화를 중심으로 한 기업용 시장으로 정의하고 재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의 대표 지수인 미국의 S&P 500종 지수 구성 종목에서는 3% 정도에 불과한 PBR 1배 미만 종목이,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에서는 절반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여전히 다수 가까이에 이른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군인 TOPIX(도쿄증권 주가지수) 100 구성종목에서도 3분의 1 안팎이 PBR 1배 미만인 상황이다. 이래서는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
그럼 도쿄증권이 요망하는 것처럼 PBR을 계속적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BR=ROE(주주자본이익률)×PER(주가수익률)'이니 'ROE=경영효율성'이나 'PER=기업성장기대'를 올리면 되는데 사실 그리 단순하지 않은 것이다.
예를 들어 ROE=당기순이익÷자기자본으로 표시된다. 하긴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은 ROE를 개선시킬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기업의 성장 기대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주가 수정 에너지' 크다
경제산업성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PBR을 올리려면 단기적으로 이익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중장기 가치 창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주가 상승이 없으면 언제까지나 저렴한 일본 시장은 세계에서 버림받고 만다.
이는 옛 도쿄증권 2부 시장이나 자스닥시장에 소속된 기업이 많은 스탠다드 시장에도 물론 남의 일이 아니다. 도쿄증권이 저PBR 개선안을 제시한 1월말 시점에서는 전기·가스업(2개사), 은행(12개사)의 가중평균이 0.3배, 철강(19개사), 수송용기기(37개사), 창고·운수 관련업(20개사)이 0.4배가 되는 등 저PBR 종목이 너덜너덜했다.
어디까지 저PBR 개선이 진행될지는 지금부터 달려있지만 지금까지 방치됐던 만큼 저PBR 종목의 주가 수정 에너지는 크다. 시장 관계자의 대부분이 위화감을 느낀 지난 주말의 움직임은, 일본 시장을 둘러싼 이러한 에너지가 태동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자, 이번 주(6~10일)는 3월도 둘째 주가 된다. 쿠로다 하루히코 현 일본은행 총재 하에서의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9~10일)나 '메이저 SQ'(선물과 옵션 모두의 특별정산지수 산출일, 10일)도 있다.
한편 10일 미국에서는 2월 고용통계가 발표된다. 시장에 내성이 생겼다고 보고 있지만,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시험받는 알맹이가 짙은 일주일이 될 것 같다.
(본 기사는 '회사 사계절보 온라인'에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히라노 켄이치(平野憲一) : 케이에셋 대표, 시장 분석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44e029be9781f66d38f95d718dddef7e3fffe590?page=1
日経平均が一段高になるか大事な週がやってきた
3/6(月) 7:3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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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オンライン
日経平均株価が3万円に近づくことはできるのか。重要な1週間になりそうだ(写真:つのだよしお/アフロ)
先週2日のことだが、アメリカのNY(ニューヨーク)ダウ工業株30種平均の値動きで、「おっ」と思う瞬間があった。
この日のNYダウは、タカ派とされるアトランタ地区連銀のラファエル・ボスティック総裁の発言が注目を浴びた。同総裁は「あくまで今後のデータ次第だ」などと断ったうえで、現時点では21~22日に開催されるFOMC(連邦公開市場委員会)で「0.25%の利上げに断固賛成する」などと述べた。それが市場に伝わり、NYダウは前日比341ドル高となった。
■「場味(ばあじ)」が変わった
だが、むしろ注目すべきは、同国のこの日の朝方の動きだった。朝に労働省が発表した同国の2022年10~12月非農業部門労働生産性の単位労働コスト(改定値)は、前期比で年率+3.2%の上昇となった。
このデータは「生産単位当たりの報酬」を示すものだが、結果は市場予想の+1.6%や、速報値の+1.1%を大きく上回るものだった。その結果、同国の10年債利回りは一時4.04%から4.09%に上昇したが、特筆すべきはこのときの株価の動きだ。
物価に影響する平均給与に敏感になって神経質な動きを繰り返していたこれまでの市場なら、NYダウは数百ドル下げてもおかしくない株価条件だったはずだ。だが、NYダウはまったく動かなかった。
これは市場が同国における長期の引き締めや、それによる金利の上昇を織り込んだということを意味しており、同国株式市場の「場味(ばあじ)」が変わった瞬間だった。
この「場味の変化」は翌3日の市場にもはっきり現れた。この日発表の2月ISM非製造業景況感指数は55.1となり、新規受注や雇用が1年超ぶりの高水準となったにもかかわらず、同日のNYダウは前日比387ドル高と続伸した。
日本株も、この動きを敏感に感じ取ったようだ。2日のアメリカ株の好調を受けての3日の日経平均株価は、市場関係者の多くが戸惑うほど違和感のある上昇を見せ、2万7927円で終了。1月後半から続いていた高値モミ合いを一気に抜けた。大証先物の終値は2万8200円台になっている。
当初、「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の利上げは今月21~22日のFOMCで打ち止め」とのスタンスをとっていた市場関係者が多かったはずだ。だが景気の堅調を示す重要指標が相次ぎ、FRBの利上げは、その後の5月(2~3日)、6月(13~14日)、さらには7月(25~26日)まで続く可能性まで出てきた。
これによって、「利下げのタイミング時期」も大きく後ずれしているはずだが、不透明な状態が続く中でも市場は「耐性」をつけ、新型コロナウイルスやインフレ、地政学リスクなどに順応したと思われる動きとなっている。
■「東証改革」は「株高改革」
こうした環境の中で、日本株をどうとらえるか。昨年4月4日、東京証券取引所は「60年ぶりの再編成」を行い、4市場(東証1部、2部、ジャスダック、マザーズ)は3市場(プライム、スタンダード、グロース)に移行した。
この「市場区分再編策」は「経過の検証」に入っている。すでに東証は1月、市場区分の見直しに関するフォローアップ会議などを通じて、プライム市場のボーダーラインにいる企業に事実上“最後通告済み”だ。
具体的に言えば、同市場の上場基準には未達ながら「改善計画書」を提出して、暫定的に同市場にとどまっている銘柄群に対して、その経過措置を「2025年3月以後に到来する決算日をもって終了」(1年の改善期間などあり)とした。
さらに東証は、PBR(株価純資産倍率)が継続的に1倍を割る上場企業に改善策を要請する案を示した。これは複数の通知の1つだったはずだが、これで市場の雰囲気は一変している。今や、日本市場は「低PBR修正バブル」と言われるほどの市場のにぎわいを見せている。
そもそも、東証はプライム市場を「グローバルな投資家との建設的な対話を中心に据えた企業向けの市場」と定義して再編したはずだった。
だが、世界の代表指数であるアメリカのS&P500種指数構成銘柄では3%程度にすぎないPBR1倍未満銘柄が、東証プライム市場では半数とはいかないまでも、なお多数近くにのぼる。日本を代表する企業群である「TOPIX (東証株価指数)100構成銘柄」でも、3分の1前後がPBR1倍未満という状況だ。これでは「東証プライム市場はグローバル市場」とはとても言えない。
では、東証が要望するように、PBRを継続的に上げ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PBR=ROE(株主資本利益率)×PER(株価収益率)」だから、「ROE=経営の効率性」や「PER=企業の成長期待」を上げればいいのだが、実はそれほど単純ではないのだ。
例えば、「ROE=当期純利益÷自己資本」で表される。確かに、自己株買いや消却はROEを改善させるかもしれないが、それだけで企業の成長期待が高まるわけではないからだ。
■「株価修正エネルギー」は大きい
経済産業省の言葉を借りずとも、PBRを上げるためには短期的に利益が増えるだけではダメで、中長期の価値創造に対する市場の期待を上げることが必要だ。結局、株価上昇がなければ、いつまで経っても「割安ニッポン」のままで、日本市場は世界から見放されてしまう。
これは、旧東証2部市場やジャスダック市場に所属していた企業が多いスタンダード市場にとっても、もちろん他人事ではない。東証が低PBR改善案を示した1月末時点では、電気・ガス業(2社)、銀行(12社)の加重平均が0.3倍、鉄鋼(19社)、輸送用機器(37社)、倉庫・運輸関連業(20社)が0.4倍となるなど、低PBR銘柄がゴロゴロしていた。
どこまで低PBRの改善が進むかは、これからにかかっているが、今まで放置されていただけに、低PBR銘柄の「株価修正エネルギー」は大きい。市場関係者の多くが違和感を覚えた先週末の動きは、日本市場を取り巻くこれらのエネルギーが胎動し始めたと考えてもいいのではないか。
さて、今週(6~10日)は3月も第2週目となる。黒田東彦・現日本銀行総裁下での最後の金融政策決定会合(9~10日)や「メジャーSQ」(先物とオプション両方の特別精算指数算出日、10日)もある。
一方、10日にアメリカでは2月雇用統計が発表となる。市場に「耐性ができた」と見ているが、それが本物かどうか試される中身の濃い1週間になりそうだ。
(当記事は「会社四季報オンライン」にも掲載しています)
平野 憲一 :ケイ・アセット代表、マーケットアナリ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