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월 말 태국 방콕에서 수코타이로 항공 여행 중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는 영화 '그린북'을 감명 깊게 시청했다
개요 ; 드라마 /미국 130분 /개봉 2019.01.09./러닝타임 130분
감독 : 피터 패럴리
출연 : 비고 모텐슨(토니 발레롱가 역) 마허샬라 알리(돈 셀리 박사역) 린다 카델리나(돌로레스 역)
<소개글>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1960년대 미국에서의 흑인 차별 정책을 주제로 한 영화, 매우 감명 깊게 감상하다. 강추
그린북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노골적인 미국 남부에서 흑인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숙박업소에 대한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