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 분황사를 비그친 오후에 기숙사에 데려다줄 겸사 겸사 해서 시내구경을 하다가 분황사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높이 9.3m. 국보 제30호.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으로서, 634년(선덕여왕 3)
화강암으로 조각된 이 조각들은 동해를 바라보는 곳은 물개, 내륙으로 향한 곳에는 돌사자가 조각되었다고 한다.
우물 옆에 초라하게 남아 있는 비대좌는 고려 숙종(1101년) 때 원효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이다. 현재는 비신을 받쳤던 비대좌가 남아있는데 비대좌 위에는 추사 김정희가 쓴 '차신라화쟁국사지비적'이라는 글씨만 희미하게 남아 있다.
분황사 석정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우물로서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남아 있는 신라 우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고 우수하다고 한다.
대웅전 보수공사로 인하여 사진이 조금 부촉하지만
동궁전 만발한 백일홍
첫댓글 1400년전에 만들어진 분황사 모전석탑 국보로 귀한 보물입니다.
이렇게 비바람에 시달려다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니 감사합니다. 몇번 가 봤어도 물개가 있어나??
이렇게 못 살피고 다닌답니다. ㅎㅎ
분황사 대웅전을 다시 중창하는군요.
오늘같이 비오는날 더 차분한 도량과 푸르름과 알록달록 예쁜 백일홍꽃이 선명하네요.-()-
지금 예전 모습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찰과 다른 부처님의 모습은 자세히 보아야만 알수 있습니다
@용천 어느때 가 보니
원효의길 걷기라는 프랜카드 걸려있고 지팡이 꼽아 놓았더라고요.
분황사와 원효대사님과 설총 이야기가 많은곳이라 생각됩니다.
@용천 어제 마침 해설사님의 이야기를 구수하게
잘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동궁쪽으로 짝 펼쳐진 연밭에는 벌쎄 백련 홍련이 포똑 포똑 피어나네요.
얼마 안있으면 한가득 연꽃밭이 펼쳐질겁니다.
올여름엔 꽃님과 경주 나들이 가야겠어요. 비와서 꿀꿀한날 산뜻한 꽃구경과 분황사 참배하게 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지금부터 연꽃이 피기 시작을 하여 다음주중엔 한가득 연꽃향기가 날것 같으네요
@용천 지금은 백일홍이 한창이니 백일동안 피어있고
연꽃과 한창 사랑받고 많은분들 행복 충만 에너지를 얻어가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꽃도 좋지만 여러 색깔의 백일홍이 어우러진 광경 또한 너무 멋져요♧ 저도 모전석탑에 물개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여러 보살님들캉 스님을 모시고 다니시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용천 우리도 햇살스님 모시고 그렇게 .....
@월광화 늘 마음에 그리고는 있지만 핑계가 너무 많습니다
@용천 분황사 약사여래불 다시 참배합니다.♡
부처님전에 가지런히 두손 모우고 예배드리는 수지모습이 예쁩니다. 아직 보여지지 않는 용천님의 모습은 희미한 그림자로~~~-()-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산랴 최대이 사찰인 분황사, 원효성사와 인연이 깊었던 사찰입니다. 거대한 사찰터에 이제는 백일홍 꽃밭으로 변해 버렸내요, 다행히 분황사 복원 계획이 수립되는 걸로 압니다. 사료를 기초로 옛날 모습으로 복원 되기를 바랍니다.
분황사와 홍련 백련곷 과 백일홍 꽃 감상 잘하였습니다.
신거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모전탑에 사자상과 물개상 확실히 확인하고 왔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분황사에서 상상화가 예쁘게 피어 저의 마음을 아는듯해서 위로 받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