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알작지 해변
한라산에 아직 눈이 가득입니다 .
2월 까지는 눈덮힌 모습을 멀리서라도(?)ㅎㅎ 볼 수 있을듯 해요 .
2월이 가기전 백록담 한번 더가야지 했는데 결국 예약 실패로 윗세오름만 몇 번 다녀왔어요 .
이곳은 ' 내도 알작지 ' 입니다 .
현재는 △ 이거 대신에 다른 조형물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
더 깨끗해졌어요 .
산책나오는 강아지들도 많이 보이는곳.
그리고 운동삼아 걸으러 나오시는분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더 많아졌어요 .
알작지는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
몽돌이라고 하여 작고 동글동글한 돌들이 모래사장대신에 있는 곳인데요 .
이 몽돌들이 파도에 맞닿으면서 챠르르르 소리를 내는데
예전에 어떤이는 이곳의 몽돌들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인어의 노래소리 같다고 하시기도 했어요 .
참고로 이곳에서 몽돌을 주워가는 행위는 불법이구요 .
바다에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주워가시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ㅎㅎㅎ
바다로 떠 밀려내려온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그리고 자원봉사하시는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으시구요 .
몽돌 주워가다가 제지를 당하고 계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고요^^;
이호테우해변과 연결되어있어서 산책겸사겸사 운동 겸사겸사 왕복으로 걸어보기 좋아요 .
그리고 드라이브코스로도 연결되어있어요 .
또 , 카페랑 식당들도 곳곳에 있고 펜션들도 있더라구요 .
이번에 피아노 처럼 생긴 건물에 카페가 들어왔던데 늘 만석이더라구요 .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다음에 가보면 후기 남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