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과 임원들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좌측부터 김성진 사무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명진 회장, 강갑영 국제이사, 구현근 업무이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진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장기적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4월 드림봉사단 출범 이후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집중호우 피해복구, 계산노인문화센터 배식 봉사,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찾아가는 무료세금상담 등 재난 피해복구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