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모니터 영국브리밍험에 본사를두고 2차대전을 거치면서 스토브,토치, 가정용취사도구들을
만들어내 현재 우리들의 눈과귀에익숙한 영국의틸리, 베이퍼룩스, 버모스, 베리타스, 테르미도르 등과
같이 생필품들을 만들어낸 회사구요.
1987년 스웨덴의 ELECTOLUX 회사에매각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유득,우리취미에맞는 버너로는 작고앙증맞은 모니터 피크닉버너가 유명하고 다음으로 석유토치
들이몇가지 나왔습니다만, 제보기엔 토치는 스웨덴꺼 따라오려면 한참먼것같습니다. 1950년대가
전성기였는지 주로 50년대의 물건들이많고, 사진의히터도 틸리R1에밀려 아주희귀하게 보입니다..
만져보고시퍼 저멀리고수님께 가위조르기 한판으로졸라 어찌한점 하사받았습니다..ㅋㅋ
틸리의전성기때문에 R1히터는 많이보이지만, 모니터히터는 좀처럼보기어렵습니다. 틸리에 맥을
못춰서 안팔려서인지 오늘날에는 아주희귀품이되어버린셈이죠. 저역시 10여년동안 카페에서
거래된적은 딱한번봤으니까요..
히터는 한가지만 만들어졌는지 이종류만보이구요. 방식은 구시대답게 바이포에 버너부타입이
아닌 버너기화기위에 열캡을엊어 열을내는 구시대의 아나로그방식입니다. 전체적인 아우라도 작지만
올망졸망 예쁘게 만들어놨습니다. 또한 안전망도 간단하지만 예술적인멋이있구요..
아나로그 감성을 느껴보시고. 사진으로대신합니다..
먼저, 같은회사에서 생산한 모니터토치입니다. 가끔 우리눈에띄고 종류는 다양하지않고 몇가지만, 132와
132A입니다.. A라해봐야 이름만 틀리지 하나도 틀린게업고 똑같습니다..ㅋ ㅋ
같은회사의 모니터 히터입니다. 아직은 다른형의히터가보이지않는것이 유일한 한가지의히터같구요.
손보면서 50년대의빈티지함을 지우지않으려 무척 애를썼습니다..
예열들어갑니다..
그때 그당시 그대로의 모습을좋아하는 저로서는, 보내주신분께 큰감사드리옵고.
우리들눈엔 그리익숙치않은 영국의모니터제품이었습니다. 즐거운휴일 되시길바랍니다..
쭈구리의 히터사랑 오늘도이어갑니다.
-전라도 광주쭈구리-
첫댓글 ㅇㅎㅎㅎ
삼발이 일체형과 분리형 2가지가있는데, 저는 일체형이고, 요건삼발이분리형입니다..
나 올려 놓은 글들은
지 자랑질이 었을라~
님께서 올리신 글들은
황동계의 바이블이라네~
공들여 잘 정리된 보석 같은
님의 글들을 읽어 가며~
한 줄기 빛을 향해
오늘도
아장아장 걸어갑니다.
조금씩
더 깊은 곳을 향하여~~~
※ 후배들을 위한
깊은 사랑과
선배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차 한 잔 올리나이다.
동그람님의 시적인표현 감사드립니다..ㅋ
잘익은.... 이 뭔자 제대로 보여주는 표본같은 연료통이네요...
히터는 탈리랑 바알라딘만본것같은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시대의히터들이 많지는않지만, 1~20 종류됩니다..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빠나와 히터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구조네요! ㅎㅎㅎ
연료통이 아주 멋집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ㅎㅎㅎ
초코렛색감의 황동의오랜세월의 녹색감이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쭈구리님의 정제된글과 사진은 황동의 매뉴얼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오~~
헤르만불님의 좀더잘해보라는 응원의글 감사드립니다..
잘 익은 연료통에 데칼까지 환상입니다.
있으나,업스나 계륵같지만, 적어도 저에겐 키포인트라 할수있습니다..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