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린트 공략작전 >
아테네에서 적을 물리친 다음 코린트에서 벌어질 대규모 회전을 위해 병력을 정비합니다.
효과적인 통솔을 위해 병종에 따라 위치를 구분하여 군단을 편성합니다.
부대간 합치기 등을 잘 활용하여 공격에 나서는 부대는 최대한 정원을 채우고 나머지 잔여병사들은 재훈련을 통해 신입병사들을 충원시킵니다. 이로써 코린트에 대한 공격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파르타에 있는 병력을 빼내어 코린트 남쪽에서 공성을 걸기 전에 일단 아무부대나 이용하여 공성을 걸어봅시다. 왜냐면 성안에 잠입한 아군의 스파이가 문을 열어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파르타에서의 증원 없이 곧바로 공격이 가능할테니까요.
역시~ 운좋게도 스파이가 문을 열어줍니다. 원래는 함대에 승선하고 있는 마케도니아군을 끌어들여 같이 몰살시킬 계획이었지만 스파이가 문을 열어줌으로 다른 방법을 모색합니다. 일단 한턴이라도 빨리 도시를 점령해야 그만큼 자금을 더 빨리 모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말고 공격해줍니다. 병력차가 압도적이니 간단하게 점령가능합니다.
스파이의 도움으로 손쉽게 코린트를 점령~ 이제는 함대 안의 적을 경계하면서 칼키스를 먹을 차례입니다. 일단 코린트와 아테네에 충분한 병력을 두어 함대 안의 마케도니아군을 견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마케도니아 함대가 걸리적거리므로 처리 방법을 모색해봅시다. 보시다시피 스파이는 전략 구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수집 작업을 합니다. 펠라 옆에 에페이로스의 피로스가 있으니 마케도니아 주력군 본대는 이미 빼앗긴 코린트를 놔두고 북쪽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