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미혼삼시인데 집값이 이유 중에 하나이긴함 지방 신혼부부들 엔트리급 ‘신축’ 아파트 5억대 매수 가능 본인돈 + 부모님지원 + 대출하면 신축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할수있긴함 근데 서울 5억대 집 찾으려면 전월세나 서울 외곽 구축 소형평수 들어가야하지않나? 그런데 살바에 시드머니 더모아서 늦게 결혼하겠지
나는 서울 살다가 지금 잠시 지방 내려와있는 삼시인데 - 서울 친구들 결혼 일부 했음 - 지방 친구들 결혼 98퍼 했음 만나면 물론 두 그룹 다 결혼 이야기 하지만 서울은 결혼 허들이 높고 + 이외의 삶의 걱정이 많음 ㅋㅋㅋㅋ 자취하니까 주거 안정이 안되서 돈 더 벌어야함 -> 커리어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지방은 일단 주거 안정이 서울보다 쉬움. 그래서 이 이야기를 뛰어넘고 바로 결혼이야기 비중이 더 커짐 ㅋㅋㅋ ㅠㅠ 그리고 병원 가면 지방은 내 또래로 보이는 여자분들이 애기 2명 데리고 다니는거 기본이라 나도 깜짝놀랐어. 나만 엄마랑 온 애같앗엌ㅋㅋㅋㅋ
집 값 싸니까
집값+주변에서 다 결혼하는 분위기라서. 친구들 다 가면 조급해질 수 밖에 없어
수도권태생이었다가 지방에 자리잡은
사람으로서..
서울보다 안정적으로 사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
부모들도 경제적으로 훨씬 여유롭고 (같은 돈 대비 평수 차이) 자리잡은 자녀들도 여유로움(부모들이 지원 많이해줌+안정적인 직장) -> 결혼해서 애낳고 살게됨 같아.
취업 빨리 하고 자리 잡아서
할거없음 이슈 맞는듯.. 연애 말고 취미생활하기 힘들어 없다는게 아니라 존나 찾고 찾아서 해야해 그마저도 여미새들 끼면 탈주해서 뭔가 취미생활 즐기기 어려워
안그래도 일자리 없는데 그나마 괜찮은 자리는 남자들이 다 차지해서ㅋㅋ딱 결혼 자금만 모아서 결혼하면 바로 퇴사하고 전업 하는 경우 많더라ㅋㅋ그들 말로는 여자가 30살 넘어서까지 일하면 직장에서 그만두라고 눈치 준대
지방에남아있는 사람같은경우 대개는 직업이 공무원이나 교사 공공기관 혹은 좀 큰 대기업인경우가 많고
그런경우 안정적이게 살면서 소득도괜찮은데 할게많이없음
혹은 직업이 변변찮아서 결혼하고 남편에기대거나
그러다 별생각없으면 결혼많이하는듯
안정적인 집값이 클거같은데(당연히 비쌈 서울에서 상대적으로)......할게없어서 결혼하는 사람이 대체 어딨는데
헐 근데 좀 일찍하는건 맞는듯,, 진짜 친구들 서른쯤 다 결혼함ㅠ 심심해
취업 빨리하고 빨리 둘이 좀 모아서 집 사려고 그런 느낌,,
뭔 할게없어서 결혼이래 ㅋㅋㅋㅋㅋ 지방도 25~27에 하는사람 없는디 빠르면 28이고 29~30 사이임.. 지방은 뭔 집그냥사는줄 아나 ㅎㅎㅎ 지방광역시 기준 기본 5억은 넘어요... 5.6억 있어서 집사고프면 서울살지말고 지방 오세요
1억만 모아도 신축은 못가도 ltv 70까지 대출 받으면 나쁘지 않은 구축 대단지 25평 가능하니까 결혼주의자의 경우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음
나는 레시라 아직 결혼 못? 안? 했지만 ㅋㅋㅋ 자가는 주담대 받고 28에 바로 마련함… 지방은 진짜 24-25쯤에 칼취업하고 부모님 집에 살면서 허리띠 존나 졸라매면 자가 금방임..
근데 이게 직장문화도 무시못해 서울공무원인데 여긴 결혼무새 너무 많아서... 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임 ㅋㅋㅋㅋㅋㅋㅋ안하면 하자취급 ㅋㅋㅋㅋ
집값이 이유면 한남들 생각이랑 비슷한거 아냐?
주위에 빨리 결혼한 사람도 있고 더 보수적이니까 결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그런거 같음
내가 이거 깨닫고 신기해서 주변사람들이랑 여러번 얘기했었는데 내린 결론은 '기준이 하향평준화 되어 있다'임.. 이 정도면 결혼해도 되겠다의 기준이 지방은 비교적 낮아서 도달하기가 쉬움
아니 결혼주의자들이 결혼 빨리하는 이유 얘기하는데 집값이 원인중에 하나라니까 왜 자꾸 한남같다그래 어짜피 결혼할 사람이 35에 하냐 27에 하냐 차이가 나는 원인 중 하나가 집값같다구요 영향이 없을수가 없잖아
지방사는 미혼삼시인데 집값이 이유 중에 하나이긴함
지방 신혼부부들 엔트리급 ‘신축’ 아파트 5억대 매수 가능
본인돈 + 부모님지원 + 대출하면 신축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할수있긴함
근데 서울 5억대 집 찾으려면 전월세나 서울 외곽 구축 소형평수 들어가야하지않나? 그런데 살바에 시드머니 더모아서 늦게 결혼하겠지
나는 서울 살다가 지금 잠시 지방 내려와있는 삼시인데
- 서울 친구들 결혼 일부 했음
- 지방 친구들 결혼 98퍼 했음
만나면 물론 두 그룹 다 결혼 이야기 하지만 서울은 결혼 허들이 높고 + 이외의 삶의 걱정이 많음 ㅋㅋㅋㅋ 자취하니까 주거 안정이 안되서 돈 더 벌어야함 -> 커리어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지방은 일단 주거 안정이 서울보다 쉬움. 그래서 이 이야기를 뛰어넘고 바로 결혼이야기 비중이 더 커짐 ㅋㅋㅋ ㅠㅠ 그리고 병원 가면 지방은 내 또래로 보이는 여자분들이 애기 2명 데리고 다니는거 기본이라 나도 깜짝놀랐어. 나만 엄마랑 온 애같앗엌ㅋㅋㅋㅋ
지방 집이 싼 건 아니지만 서울이 진짜 너무 비싸..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등
예를 들어 똑같은 10평 오피스텔 전세일 때
서울은 가격 3배에 실평도 작게 빠져있음. 결혼 못하는거임 ㅜㅜ
광역시 사는데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럼
소도시에도 살아봤지만
“할 게 없어서“ 결혼하는 사람 드문데요..
그리고 최소 30살 이후로 결혼하던데..
게 중에 빠른 사람은 28살정도
저건 옛날 말 같음;;
지방무시같아 ㅋㅋㅋㅋㅋㅋ
서동요인가…지방여자는 뭐 결혼 빨리 하기를 바라는느낌ㅋㅋㅋㅋㅋ지방도 같은 나라에요
주거안정이 큼 ..
할거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