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송송송탁가인)
“사람들은 말하지, 천둥이 친 뒤에 햇빛이 든다고
빛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한번 떠들어봐
사람들은 말하지, 천국따윈 없다고
지옥에 살고있는 사람한테 가서 그렇게 말해봐
사람들은 말하지, 주는대로 감사히 받으라고
니가 가진걸 포기하면 나도 그렇게 할게“
냉소적인데 동시에 따뜻하고 밝음
긍정충인데 대가리꽃밭은 아님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같은데 이게 말이됨
참고로 노엘갤러거는 가정폭력으로 술취한 갭한테 맞다가 기절했다가 비맞으면서 깨어나면서 곡씀
동생 리암은 이 노래 첫소절 듣자마자 비틀즈 Imagene이랑 맞먹는 곡이라고 극찬하면서
거지같은 뮤직비디오 찍으려는 제작사한테
“노래 부르는 내가 안다. 이건 뮤비없이도 어차피 1위할 곡이니까 형편없는 뮤직비디오따위 필요없다“면서 2만파운드 내고 혼자 호텔방에 쳐박혀있었다고함
그러고 멤버들, 매니저들한테 개무시당했는데 발매하자마자 차트 1위 오르고 리암이 아무렇지않게 “내가 뭐랬어?“라고 했다고함 ..
첫댓글 노래 제목이 몬가요?
@강아띠 이게 젤 유명한 노래야??
젤유명한건 wonderwall 일듯
@딜도 don't look back in anger도 유명
@딜도 Live forever도 이쒀요
진짜 그런 어린시절 보냈으면서 리브포에버같은거 쓴게 경이로울지경... 나였으면 씨발 내 인생은 비참하고 지루해 나는 형편없고 기필코 죽을거야 이딴 가사나 써댔을듯
모두 let there be love 를 들어줘...🥹 덜 유명한데 the girl in the dirty shirt 진짜 위로받고싶을때 항상들음 리암도 근데 알았구나 썸마쎄가 개쩌는곡이라는것을...모를리가없지만
이런 가사 어떻게 쓰냐고 진짜...ㅈㄴ 힘들지? 항상 내가 함께 해줄게 그냥 그럼 ㅆㅂ 암것도 아니야 따듯한 아메리카노 ㄹㅇ이여
common baby blue 나오는순간 눈물버튼이라고요ㅠㅠㅠㅠㅠ
어릴때 그렇게 불우했는데도 늘 내일을 기대했다는거....진짜 존재 자체가 희망인 밴드ㅠ
부엉 대단혀네
우울증 피크 찍을때 진짜 큰 힘이 돼줬음 개비한테 가폭당하면서 가난하게 컸으면서 인생은 희망적인거고 엉망이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니까 위로가 됐다죠,,,,마스터플랜 추천함니다,,,,그리고 나한테 티켓 1나장만 조요
이러닋까 와싯을 몮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