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429724120
중국 정부가 대놓고
국가 핵심산업으로 전기차,배터리 올인 걸고
자국 기업들 밀어주고 하니
갈수록 중국 신에너지차 비중이 올라가고 있음.
가파르게 올라서
2023년엔 31.6% 이며
계속 비중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됨.
근데 이때까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꿀빨던 나라들이 있었는데
크게 독일, 일본, 미국
그런데
이제 그 꿀통이라고 생각했던 중국 시장에서
침체를 겪고 있음
이미 2023년엔 자국 브랜드가 55.9% 달성하면서
꿀단지들을 뺏어가고 있음.
폭스바겐 CEO가 내부회의에서
'지붕이 불타고 있다' 고 언급하면서
위기론을 언급했고
독일 공영 방송 DW 에서도
중국 전기차 견제 및 독일 자동차 산업 위기론 얘기 중.
독일은 자동차 관련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있는 나라라
더욱 더 관심이 크다 함.
(독일에선 300만명 이상이 자동차 산업 관련 고용 되어 있으며
독일 전체 근로자의 7%정도)
일본도 마찬가지.
일본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 , 혼다, 닛산 이 3개 기업의 판매대수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를 비롯한 이 3사의 중국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20%~30%가량을 담당했는데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은
이익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대한 무역협회 뉴스에 따르면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태국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도 위기가 있다하네
동남아도 친환경 시장 신경쓰면서
전기차 전환에 힘쓰는데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아닌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그 빈자리를 메꾸고 있음
참고
https://www.ajunews.com/view/20240709141727779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211938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JSESSIONID_KITA=B0E227A0D79FAB285CE01C680C9675A0.Hyper?no=84938&siteId=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613510381678
댓펌
우리도 같은 처지 아닌가. 잘 팔리던 소비재 다 중국 자국산 브랜드로 대체됐다며
이제 중국 상대로 무역적자남
지난해 대중국 무역수지 30여 년 만에 첫 적자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81928&siteId=1
이런 상황에서 현대 기아차 그룹이 별로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 이유가
이미 사드 사태 당시 중국 시장에서 쫒겨 난 이후로
중국 시장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북미 등의 시장에 집중해서 그렇지
사실 독일차나 일본차, 테슬라 입장에선 중국 시장이 꿀통이었으니
중국 시장에서 퇴출된다는 게 엄청난 공포감을 가질 일이겠으나
현대 기아차 입장에선 이미 중국 시장 버리고 내실로 승부 잘만 하니 상관 없지
중국의 달달한 젖꼭지를 무는 게 영원할 것도 아니었는데
중국 돈 좋다고 쫒아가다가 지금 벤츠가 중국 자본에게 휘둘리는 거 보면 참...
삼성 같은 경우도 이미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이 사실상 퇴출된 상황이라
최소한 소매 판매 부분에서는 굳이 중국을 의식할 이유가 없다보니
반도체 갈등으로 일컫어지는 미중 무역 분쟁에서
삼성이 중국에게 척을 지지만 않는다면 운신의 여지가 꽤 넓어졌잖아
미국 입장에선 중국이 앞장서서 불매운동 한 '인증된' 기업을 의심할 이유가 없으니까
다만 금호나 롯데 같이 석유 화학 공업에 투자 많이 한 기업들은
시설 규모와 투자한 비용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되는 거라
아무래도 자본력으로 승부하려는 중국 상대로 많이 힘들어 하는 거 같더라고...
영악한 비단장수 왕서방이
자국 시장을 언제까지고 외국 브랜드가 휘젓고 다니도록 내버려둘리가 없었지
갤럭시도 아이폰도 스타벅스도 나이키도
결국엔 빠르건 늦건 쇠락을 맞이할 운명이었음
한국 기업들 역시 싸드와 한한령 이전부터
이미 온갖 종류의 비관세 장벽과 각종 지원금 정책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하나씩 배제되거나 축출당하고 있었고 싸드와 한한령은 그걸 인증한 사후적 조치였다고 봐야 함
그런데도 여전히 IMF이후 중국 시장 활용한 경제성장이라는 옛 추억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채
중국 못 버려! 미중 균형외교로 중국에게 신뢰 다시 얻자!를 외치던 사람들이 많았지
현지 사정 잘아는 기업인들은 오히려 자포자기 조금씩 미련을 버려가고 있었는데
엉뚱하게도 정치인들 중에 그런 부류들이 많았던게 의아했었음
세상 빠르게 돌아가는 흐름을 아무것도 모르거나
눈과 귀 가리던 사람들이거나 둘중 하나였겠지
독일, 일본 둘다 시총1위 기업이 자동차 회사 아닌가?
독일은 놀랍게도 소프트웨어기업임
(일뽕등장) 일본차가 한 해 2500만대 팔리고
현기차가 800만대 팔리는데 베댓은 뭔 현기가 위기를 안 느낀다느니 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현기차랑 일본차는 경쟁할 수준의 판매량도 아니고 독일차들의 프리미엄 시장은 제네시스가 절대 못 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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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판매에 대해서인데?
애초에 점유율이 의미 없는 수준인데
중국 시장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중국시장 관련 해서 적었는데 왜 이리 불편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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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중국시장에서의) 일본차라고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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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첫 댓글은 (글로벌) 일본차 판매랑 언급하시다가
갑자기 도요타 (글로벌) 판매랑만 언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도요타도 중국시장 판매량 줄었어요
현기가 지금 자동차업계에선 세계 3위임, 이것도 엄청난거임 일본차랑 경쟁이 안된다니 다 재끼고 토요타 하나남았는데
1.
토요타자동차
10,307,395
2.
폭스바겐
9,239,575
3.
현대기아
7,302,451
이제 조용히하세요 혼다니 뭐니 다른 강세였던 일본브랜드 다 꺼졌으니까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3000만대임
(미국이 1500만대 정도)
때문에 자동차 제조회사들에게 있어 중국시장은 포기하기 힘든 매력적인 시장이지 인터넷에서는 현대기아빠들이나 중국시장을 신포도 취급하면서 정신승리하는데 한한령 뚜드러 맞기 전부터 현대차는 안팔렸음 당연히 고급 브렌드와는 이미지가 멀었고, 할인도 워낙 많이해서 싼맛에 타는 차였지 점유율은 본문에 첨부된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음 또 인터넷 반응만 보면 현대기아가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뺀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중국 기업 바이두, 베이징자동차 등한테 계속 러브콜 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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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먹을 수만 있다면 매력적인 시장이 맞지
너 말대로 규모가 말도 안 되니까
근데 중국이 외자 유치하고 나서
자기네들이 만들 수 있으면 쫒아내던 패턴이라
그래서 중국 시장 미련 갖지 말자는 거였어
첫댓글 이제와서 보니 독일은 중국 러시아 양쪽에 빨대꽂아서 잘나가는 거였음... 아 유로화에 꽂은 빨대도 있지 빨대 하나 잘렸고 하나는 잘리는 중이고 유로에 꽂은건 더 튼튼해졌는데 문제는 유로 자체가 비실비실..
이미 한한령때 느꼈잖아
중국에서 잘 나가도 국가에서 막아버리면 별수 없다는거..
와 글 흐름 따라가기 넘 좋다 고마워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