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김정률작가님 공식 팬카페◈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토론게시판 〃토론주제〃 동북아 최고의 지략가는 누구일까?
-shine- 추천 0 조회 153 05.08.01 12:0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8.01 15:08

    첫댓글 1-2-5-6-4-7-11-10??((제생각...)8,9번은 모르겟구요..유방이 똑똑한고 아닌가?ㅋㅋ;; 12번은 패스~_~;;

  • 05.08.01 15:10

    1번의 제갈량은 연의에서만 최고의 지략가이지.. 실제 역사에서는 별로 뛰어난 인물이 아닙니다.

  • 05.08.01 15:12

    2번의 방통은 전략가라기 보더는 전술가 였습니다.

  • 05.08.01 15:19

    12번요~ 핫핫핫 제생각에는 이순신 ,곽가 ,사마의 등등요

  • 05.08.01 17:44

    해전은 우리 이순신장군님 육전은 한신과 장량

  • 작성자 05.08.01 18:42

    그래도 뭐 능력이 있으니까 삼국지에서 최고의 전략가로 나오겠죠ㅋ 그리고 개인적으론 12번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되는데...ㅋㅋㅋ

  • 05.08.01 20:18

    강태공이 빠졌네요. 중국 역사상 3대 지략가라고 하면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세우는데 일조한 '태공망 강자아'와 진을 멸하고 한을 세운 유방을 도와 한나라 200년의 기틀을 세운 '장량(장자방)', 그리고 송곳하나 세울 땅 없는 유비를 도와 촉을 건국하게 한 '공명 제갈량' 이렇게 3명을 꼽습니다.

  • 05.08.01 20:20

    그 밖에 '한신'은 무장이면서도 그 지략에 있어 위에 언급한 3대 지략가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한신의 병법은 이후 제갈량에게 계승되어 완벽한 형태가 되므로 한신 역시 뛰어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세계에 있어서 전략적인 면에서는 사마의를 따를 자가 없습니다. 사마의는 전술적인

  • 05.08.01 20:21

    부분에서 늘 제갈량에게 패배했지만 전체적인 전쟁의 틀에서는 항상 이겼습니다. 즉,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선 이겼다'는 것이 사마의의 장점입니다. 방통은 전술적인 면에서는 제갈량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나 안타깝게도 전략적이고 보다 큰 부분을 보는데 제갈량이나 사마의보다 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05.08.01 20:22

    삼국지에서 저 3사람과 겨룰 수 있는 두뇌라면 오나라의 '주유'와 위나라의 '곽가'를 들 수 있는데 곽가는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병사하여 그 빛을 보지 못합니다. 만약 곽가가 살아있었다면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 05.08.01 20:24

    육손은 삼국시대에서는 한나라의 '한신'에 비견되는 인물이지만 애석하게도 군주를 잘못만나 결국 참담하게 죽고맙니다(제갈량보다는 낫지만 육손이 제갈량보다 능력이 떨어진다는게 문제였죠). 이순신 장군은 해전에 있어서는 위에 언급한 인물중에 주유를 제외하고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수전에는 뛰어납니다.

  • 05.08.01 20:25

    그러나 움직임이 자유로운 육전에서 이순신장군의 위력이 얼마나 발휘될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강감찬이나 을지문덕 역시 각각 우리나라의 '3대 대첩'을 이끈 명장들이지만 그 이름면에서는 중국의 지략가들보다 떨어집니다. 능력이 떨어진다기보다 '그 이름이 가지는 네임밸류'가 떨어진다고 하면 맞습니다.

  • 05.08.01 20:26

    마지막으로 12번 샤인님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인물로 그 지략은 측정 불가능입니다. 그러나 저 뛰어난 과거의 인물들의 행적을 보고 연구한다면 언젠가는 저들을 뛰어넘는 훌륭한 전략가가 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발 김정일이 목따고 통일 이뤄주시길 바랍니다.

  • 05.08.01 21:43

    아이고 ㅠ0ㅠ 곽봉효만 있었다면 적벽대전을 패하지 않았을텐데 ㅠ0ㅠ

  • 05.08.01 21:55

    가오룬님의 말을 다 읽어보면..죄다 동감하게되...ㅠ

  • 05.08.01 23:14

    제갈량은 전략가보다는 정치인이죠... 전 12번 ㅋㅋ

  • 05.08.01 23:20

    현 시대에서는 저런 지략가의 병법같은 것은 쓸모 없습니다. 핵 하나면 끝나는 세상이죠. 따라서 12번 샤인님이 저시대 가서 최신식 총 몇개와 미사일 등을 가지고 가신다면 세계통일 했을겁니다. 현시대에서는 뛰어난 무기가 뛰어난 병법이죠 ㅎ

  • 05.08.01 23:25

    최고의 지략가는 바로!!!!! 접니다......-_-;;; (미쳣냐???)

  • 05.08.02 05:17

    전 5.이순신

  • 05.08.02 05:20

    솔직히 이순신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니까 그저 전쟁의 영웅정도로 끝났지..중국이나 다른 서양의 강대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 천하를 재패했을겁니다..

  • 05.08.02 09:29

    우리나라 장군들이 아시아 대륙 깊숙히 들어가서 전쟁했다면 벌써 세계정복 했어요...

  • 작성자 05.08.02 09:30

    가오룬님... 정말 백과사전이시군요;;;;

  • 05.08.02 10:40

    한명 빠졋다~!!!고애개토대왕~!!!!왜그분이 빠지셨냐.,,

  • 05.08.03 20:16

    8888888888888888

  • 05.08.05 17:10

    솔직히 정치나 외교, 인재등용, 국가 내정, 왕권 보필 등으로 보면 제갈양이지만, 전쟁쪽으로 치면 이순신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러한 제갈양도 몇번쯤 패한적이 있고, 30만 대군을 가지고도 6번이나 쳐들어가서도 장안하나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천명의 군사로 10만대군을 물리친 이순신은 차원이 다릅니다.

  • 05.08.05 17:11

    아무리 제갈양이라고 해도 12척의 배로 300척의 전함을 막아내진 못했을 겁니다. 적벽대전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때는 군사수가 5만은 되었고 방통 주유 등의 지략가와 수많은 기라성같은 맹장들과 함께 이뤄낸 전과입니다. 그에비해 위나라는 아얘 수군 자체가 전무한 실정이었지요.

  • 05.08.05 17:13

    이에비해 명량해전은 최정예 일본수군과 최신예 대형 안택선 등으로 무장한 강군에다가 잔뼈굵은 수군장수들도 여럿 있었지요. 이것을 간신히 모집한 천여명의 오합지졸과 녹슨 병장기 등으로 물리친 이순신장군은 솔직히 제갈양 10명이 있어도 못이깁니다.

  • 05.08.06 15:53

    에... 치우천황은...?

  • 작성자 05.08.06 18:22

    음... 전체적으로 제갈량을 까내리는? 말이 많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동북아 최고의 지략가를 제갈량이라 생각합니다. 제갈량이 유비에게로 갔을때, 유비는 조조의 10분의 1, 아니 20분의 일의 세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비를 제갈량은 부유한 형주땅을 차지하게 하고, 또한 서쪽의 촉땅까지 먹게 해서 (물론 방통

  • 작성자 05.08.06 18:23

    과 장송, 법정의 도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촉보다 월등히 강한 위, 오를 상대로 전혀 꿀리지 않고 대항했습니다. 오히려 위에게는 선공까지 가할 정도였죠. 그리고 프림베르그 님께서 30만 대군으로 6번이나 침략해서도 장안을 먹지 못했다고 제갈량을 비판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들으셨는데, 그게 정상입니다. 아니, 오히려

  • 작성자 05.08.06 18:26

    이순신의 경우가 아주 희한했던 경우죠. 그리고 제갈량의 침공때 막았던 위의 군사들은 최소 촉의 2배~3배였습니다. 또한 장수들또한 훨씬 많았고요. 이런 상대인 위를 가지고 장안성 함락 직전까지 몰고간(물론 여러차례의 사정때문에 하지 못했지만) 제갈량은 극찬해도 모자란 인물입니다. 그리고 위에 제갈이 전쟁에선

  • 작성자 05.08.06 18:28

    지고 전투에만 이겼다고 한 글이 있는데, 제갈량이 이긴 전투들은 모두가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진 이유는 제갈량의 보안 부족으로 간첩? 들이 왔다갔다한 이유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사들의 수가 결정적 원입니다. 또한 우수한 장수들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위연, 조운, 관흥, 장포, 요화, 강유, 마대들

  • 작성자 05.08.06 18:30

    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용장일 뿐, 지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들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에는 등애, 사마사, 사마소 등 촉의 명장들보다 약간 떨어질뿐 역시나 우수한 명장들과 보통실력 이상의 장수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런 위를 상대로 6번이나 전쟁을 일으켜서 수도 함락 직전까지 여러번 몰고 간 제갈량이

  • 작성자 05.08.06 18:31

    기 때문에 제가 제갈량을 동북아 최고의 지략가라 생각합니다.(쓰고나니 말이 안맞네;;-0-ㅋㅋㅋ) 그리고 위에 광개토 대왕과 치우천황이란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들을 용장이라 생각하지 지략가론...

  • 05.08.06 22:19

    근대 삼국지는 소설이니까 실제보다 좀 과장이 있을겁니다.. 예로 적벽대전같은 경우는 실제로는 위의 군사는 100만이 아니고 그의 십분의 일도 않된다고 어떤학자가 그러던데.. 하지만 이순신은 과장없이 순수 역사 그대로 평가되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