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50회)가 2학기부터 신한은행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캠퍼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오산대는 지난 8월 24일(목) ‘헤이영캠퍼스 오픈식’을 개최했다. 오산대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헤이영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과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오산대 재학생·관계자들은 ‘헤이영캠퍼스’를 통해 △모바일 학생증·교직원 신분증 사용 △학사관련 주요 공지사항 실시간 Push 알림 △학사일정·개인 정보관리 △도서관과 열람실 사용 △대학 메일, LMS 시스템, 그룹웨어 등 대학 기존 시스템 등 주요 학사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픈식에는 허남윤(50회) 오산대 총장, 최치언 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 노재준 오산대 부총장, 김종환 오산금융센터장, 김영옥 오산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허남윤(50회) 총장은 “헤이영캠퍼스를 사용함으로써 오산대 학생들의 학사관리가 더욱 스마트해지고 편리한 대학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쌓아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대학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