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VR과 AR, 헷갈리셨죠?
요즘 대세는 VR과 AR,
근대 차이가 뭐죠?
용어의 본질과 쓰임새를 알면 어디서든 어깨 으쓱하며 다닐 수 있다
VR (Virtual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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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각•청각을 기기(안경과 장갑 등의 장비)에 의지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사용자는 기기를 통해 3차원 이미지(현실)에 자신이 존재하는 착각을 체험할 수 있다.
USING
VR기기로 다양한 오락을 즐길 수 있는 PC방도 우후죽순 늘고 있다. 최근엔 산업 현장에서 인기가 높다. 얼마 전 BMW코리아가 뉴 5 시리즈를 우리나라에서 공개할때 소비자가 VR기기로 ‘가상 시승 운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VR의 장점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산업을 가리지 않고 아우르는 범용성이다.
GOODS
1. 구글 ‘VR 헤드셋 데이드림’
기존 VR기기와 달리 패브릭으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편하고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터치 패드를 장착해 손가락으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리모컨까지 포함됐다. 9만 원대
2. HTC ‘바이브’
럭셔리 VR기기로 불리는 이 제품은 2개의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 됐다. 기존 VR기기가 머리와 상체만 움직이며 즐겼다면, 이 제품은 전신을 사용해 더 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90만 원
AR(Augmented Reality)
카메라를 통해 얻은 실제 이미지에 가상의 그래픽이 더해져 합성된 이미지(현실)를 감상할 수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고’가 AR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다.
USING
지난 1월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독일 언론에서 “AR이 애플에게 무척 중요한 기술이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발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AR로 인해 이슈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쇼핑이다. 미국의 마케팅 회사인 주가라는 AR을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피팅룸 매직미러를 개발했다. 이는 소비자가 웹사이트에 판매하는 옷을 컴퓨터 렌즈에 자신을 비추면 원하는 옷이 가상으로 입혀지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GOODS
1. 레노버 ‘뉴 글래스 C200’
이 제품은 사용자가 렌즈를 통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센서로 식별해 그 데이터를 분석 작업자에게 알려 준다. 또한 작업자의 습관(제스처, 음성명령)을 분석해 효율적인 작업 패턴을 제안한다. 가격 미정
2. 레노버 ‘펩2 프로’
AR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3D 이미지 렌더링이 가능한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 렌즈는 초당 25만회 이상 주변을 측정해 그 환경을 3D로 변환한다. 매장에서 구입하고 싶은 가구나 사물을 촬영해 집의 공간과 비교해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다. 50만 원대
<ⓒ ZUM 허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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