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정보
제목:<다시, 혁신학교!>
부제:학교 혁신의 지속가능성을 품다
저자:고두한. 김영석. 성기신지음
쪽수:304
값:18000원
초판발행일:2022년12월22일
입고일:2022년12월 19일
바코드:979-11-5930-245-9(03370)
신국판:153*224mm
*저자 소개
성기신
대학 시절 교원양성 정책 반대로 집행유예를 받은 후, 1993년 교육 민주화 대상자 특별 사면으로 교사가 되었다.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운동을 실천하며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인천 대표, 배움의공동체 연구회 인천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전국 배움의공동체 연구회 사무국장을 맡아 수업 혁신을 통한 학교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석
20년 넘게 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국어를 젤로 어려워하는 국어 교사. 학교 도서관에 일로매진(一路邁進)하다가 선학중학교에서 학생자치에 눈을 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와, 그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자 오늘도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있다.
고두한
교사로서의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선학중이었다. 내가 중심인 수업에서 조금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수업으로 방향을 바꾸고자 노력했다. 동료들과 배움의공동체를 통해서 배운 것이다. 함께 무엇을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준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얻었다. 그 힘으로 나는 새로운 아이들을 배움과 성장의 길에 초대할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 학교가 ‘학교’가 되는 이야기?손우정 5
시작하는 말 9
1장 학교를 개혁하다
_ 교육과정과 학교문화의 변화
교육과정, 학교의 문화를 바꾸다 17
[신학년도 교육과정 준비 워크숍]
민주적인 학교 운영 체제는 학교 혁신의 원동력 32
[교사문화]
신학기를 맞는 우리의 자세! 39
[신입생 맞이와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아이들의 자율성을 기른다 51
[자율동아리와 창체동아리]
작은 별이라 더 빛나는 선학의 문화예술교육 59
[바이올린·외발자전거 수업, 수요음악회, 신문지 패션쇼]
다양한 배움의 연결 69
[대학생 공부방과 도전30]
2장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_ 배움의공동체 실천
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 83
[수업의 혁신과 전학공]
배움의공동체 활동 시스템 90
[수업 디자인과 공개수업]
협동적 탐구가 일어나는 배움의공동체 학교 만들기 113
[지속가능한 수업 성장]
역사의 물결 위에 출렁거리는 문학의 나룻배 124
[교과통합: 뮤지컬 수업]
체험, 삶의 현장으로! 135
[교과통합체험학습]
3장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_ 생활교육의 실천
학생회 일꾼, 모여라 147
[리더십 회의]
학생회 일꾼, 모여라 157
[동부학생회연합]
학생회, 학교를 이끌다 167
[학생회가 주관하는 입학식]
학생회, 학교를 이끌다 171
[선학제, 아이들의 자발성 여기까지 이르렀다]
민주주의의 미래, 학생회장 선거와 학급회의 178
[학생회장 선거]
민주주의의 미래, 학생회장 선거와 학급회의 189
[학급자치의 꽃, 학급회의]
시대에 맞는 학생과의 약속, 생활협약 196
[생활협약]
회복적 생활교육과 경계 세우기 208
[경계 세우기]
회복적 생활교육과 경계 세우기 214
[SS단]
세월호와 사제동행 프로그램 220
[세월호 그 뒤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세월호와 사제동행 프로그램 226
[사제동행: 등산, 문학 기행, 독서캠프]
4장 학교, 마을과 공간을 고민하다
_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 가야 하는 미래교육
마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활동 237
[마을방과후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 돌봄 244
[마을학교의 학생 돌봄]
학교의 동반자, 학부모 256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동아리]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의 징검다리 263
[한국어 학급 운영]
어서 와, 협동조합은 처음이지? 269
[학생들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활동]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 277
[공간 혁신]
*책 소개
‘학교는 어떻게 학교가 되는가?’ 전국 혁신학교의 혁신 과정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늘 지니고 있던 과제다. 이 과제에 명쾌한 답을 주는 한 권이 바로 『다시, 혁신학교!』다. 학교를 바꾸고 학교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도 아니며 어느 한 영역을 바꾼다고 가능한 것도 아닌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배움의공동체를 주창하신 사토 마나부 교수는 학교를 바꾸는 데는 최소한 3년이 걸리니 조바심 내지 말고 차분하게 항상 처음처럼 나아가라고 조언한다.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