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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2월2일)
🌸 모과(Chaendmeles)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꽃말 : 평범(ordinariness)
✦분류 : 쌍떡잎 장미목 속씨식물
✦개화시기 : 4월~5월
✦원산지 : 중국
✦크기 : 5m~10m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과수 또는
분재용으로 심습니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무늬 형태로 됩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으며
두해살이 가지는
자갈색의 윤기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집니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지름 2.5∼3cm이며
1개씩 달립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오목합니다.
열매는 이과(梨果)로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10∼20cm,
지름 8∼15cm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습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는
경남 의령 곽재우 장군을
기리는 충익사에 있으며
나무의 수령이
약 280년이 되었습니다.
소화기능을 좋게 하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지고,
또,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등에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모과 열매는
주로 차를 이용해
마시거나
술을 담궈 먹습니다.
✦모과 꽃점
요령 있게 처신하는데
서툰 당신.
느긋하다는 평을
듣는 타입이군요.
유혹하기보다는 유혹 받기를
마음 한구석에서 갈망하는 당신.
성실하기는 하지만
희생적인 정신을
발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은 즐기지만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데는 서툰 타입.
평범함이야말로
매력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커다란 실패는
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모과 전설 첫 번째 이야기
공덕이 높은 도승이 어느 날
외나무다리를 한참 건너가고 있는데
다리 중간 즈음에 커다란 구렁이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위험하게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도 그렇다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
도승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기도 때문이었는지
머리 위 나무에서
큰 열매 하나가 뚝 떨어져
구렁이를 쫓았고 도승은 무사히
다리를 건널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열매가 바로 모과이며
이후 도승과 같은 성인들을
보호하는 과일이라 전해지며
호성과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어느 마을에
배농사로 일곱 아들을
키우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다 건장했지만
막내아들만은 지능이 낮고
허리 아래 뼈가 뒤틀려 태어나
정상적으로 걷지도 못해
형제들에게는 바보 또는
목과(나무 머리)라는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배 수확철이 되자 노인은
막내아들에게
배밭을 지키게 했는데
종일 성실하게 배밭을 지키던
막내아들의 유일한 낙은
이 목리를 주워 먹는
것이었습니다.
돼지도 먹지 않는다는
이 목리는 향은 아주 좋았지만
시고 떫은맛 때문에
아무도 먹지 않아
전부 버리는 과일이었기에
이 또한 바보라 맛도 구별할 수
없다며 놀림거리가 되었습니다.
막내아들이 안쓰러웠던 노인은
더 이상 목리를 버리지 않고
전부 주워다 삶아서
그 물을 막내에게 먹였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막내의 굳었던
근육과 뼈가 풀리고
손발의 마비 또한 좋아져
겨우 기어 다니던 아들이
제법 두발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은 곧 마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났고
소문을 듣고 찾아온
한 의원이 노인에게
이야기를 듣고는 앉은뱅이
환자들을 고치기 위해
목리를 전부 사다 처방을 했더니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전부 치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이 목리로 만든 술은
근육이나 뼈에 관한 질병을
고치는 약으로 사용이 되어 왔고
실제로 민간요법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황제가 사는 궁은
북쪽에 있었는데
어느 날 요양차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그런데 요양을 하기 위해서
따뜻한 곳으로 온 것인데
오히려 기후 때문에
풍토병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황제가 구토와 설사를 하며
더 심하게 앓아눕자
사방팔방에서 명의가
불려 왔습니다.
첫 번째로 황제에게 온
장산이라는 의사가
처방을 내린 것이
목과였는데
목과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 본 황제는
나무 과일로 오해하여
황제가 나무로 만든 과일을
어찌 먹을 수 있겠냐며
호통을 치며 우롱죄로
장산의 목을 베어
처형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 여실이라는
의사가 왔습니다
여실은 매우 훌륭한 명성과
덕망을 가진 의사였는데
진맥 후 장산과
똑같은 처방을 내렸고
여실 또한 처형을 당했습니다
이 사실은 금세 소문이 파다하게 났고
많은 의사들이 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멀리 떠나기도 하고 산속으로 숨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억지로 끌려온 왕교라는 의사는
고심 끝에 한가지 묘수를 내어
만수과를 처방하였습니다.
만수과라는 이름을 들은 황제는
매우 흐뭇해하며
그에게 치료를 맡겼고
며칠이 되지 않아 황제의 병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에게 큰 상을 하사하겠다는
황제에게 왕교는 실은 만수과라는
과일이 전에 두 명의 의사가
처방했던 목과라는
사실을 이야기했고
황제는 그 말을 듣고는
자신의 무지와 잘못을
뉘우치며 괴로워했습니다.
이후 이 과일의 다른 이름으로
만수과 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