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왕 이야기, 제57화> 2020.10.2.
산속 우주기사 상황실 앞.
방금 착륙한 우주선에서 나온 세 존재가 문을 노크했다. 그들은 문을 열지 않고 그냥 통과해서 내부로 들어갔다. 지구 카르마위원회의 상승한 세 대사(大師), 관세음보살, 세인트 저매인, 힐라리온은 천상에서 게사라 진행을 주도하고 있었다.
그들이 머문 시간은 길지 않았다. 세 존재는 우주선을 타고 백악관으로 향했다.
우주기사는 13기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휴대전화로 넣었다.
「1. 플랜 7 가동.
2. 보안등급 알파.」
그것이 전부였다.
우주기사는 소쿠리 기사를 불렀다. 그를 기다리면서 대통령과 통화했다.
20분 후 들어온 소쿠리 기사에게 말했다.
“플랜 7은 마지막 계획일세. 자네에게 몇 가지 임무를 순서대로 부여하겠네.
1. KQ와 Q를 찾아가서 현재 상황을 설명하게.
2. 대통령에게 이 편지를 전해주게.
3. 푸틴을 찾아가게. 그가 하는 말을 듣고만 오게.
4. 지난 초여름에 만났던 시진핑의 특사가 자네에게 연락할 걸세. 그의 첫 번째 제안은 거절하고, 추가 제안을 하면 전달하겠다고 말하게.
5. 이건 대통령의 요청사항인데, 지난 초여름에 만난 적이 있는 한국에 있는 대칸을 찾아가서 현재 상황 설명을 해주게.
6. 일을 다 본 다음에는 대통령 경호팀에 합류해서 내 연락을 기다리게.
음, 그리고 보안은 기본이므로, KQ 게시판에도 정보가 나오지 않도록 조치하게. KQ가 나중에 다 전해줄 터이니.”
우주기사를 만나고 나온 세 대사는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만났다.
그들이 떠난 다음 트럼프는 아들 주니어를 불렀다.
“아들아, 잘 들어라.
우선, 나와 멜라니아가 치료를 받는 동안 우리 일이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나는 다섯 군데 정도의 장소로 이동하며 지낼 것이고, 너와 소 비서에게만 연락을 하고 만날 것이다.
아! 게사라! 인류의 자유와 번영! 이것을 위해 우린 여기까지 왔다. ‘공개 10일 작전’이 진행된다면, 체포와 공개가 동시에 전개될 것이다. 이 일에는 기사단, 네이비 씰, 애국자 그룹, Q팀, 카프리콘, 아쉬타, 로드스 등 모두 움직인다. 그 외 법무부, 국방부 등도 작전을 전개한다. 모든 준비는 다 되었다. 다만, 일을 위해서 역정보를 낼 가능성은 있으니 참고하여라. 이 모든 것이 너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수고해라.”
그러면서 트럼프는 탁상용 달력에서 날짜 15를 가리켰다.
“예. 속히 회복하십시오. 빈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트럼프는 멜라니아의 손을 잡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백악관 상공에서 전투헬기 소리가 들렸고, 수색견과 함께 걷는 경비병의 실루엣이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 격리,. 국제정세 안개 속으로, 선거 새 변수!」
이 뉴스와 함께 너무나 긴박한 하루였다.
잠시 후면 다른 병실로 각기 격리될 상황, 트럼프는 다소 쉬었지만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금방 회복될 거요.”
“당신도 하늘이 지켜줄 거예요.”
멜라니아는 트럼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6부 끝.>
첫댓글 곧터지는군요
먼 큰일이 전개 될거 같네요.
기대만발 장전중~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희망찬 소식 감사합니다.
10days가 시작되려나봅니다..
미국만이 아닌 대량체포가 있는듯...
영국도 폭풍속에 하늘서 진행중인듯...
우왕 불이님 최고! 너무 멋지셔요.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셨지요?
대박^^ 불이님 이름모를 영성인 맞으시죠?^^
희망하는 마음이 이루어지길 👏👍🙆♂️
그날이 점점 다가오는군요
하늘이 트럼프왕과 멜라니아 여사님을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인류와 우주를 위해 협력하는 수평적 문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불이님♡♡^^
죄송하지만 이걸 어떻게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저 상황에 있던 사람이 얘기해주는 건가요?
아님 소설인가요?
궁금합니다
이 글은 진실을 찾아가는 소설입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참고하시는 정도랍니다. 고맙습니다..
불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