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말차크림라떼
녹비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2018. 12. 25
Director: Hou Hong Liang
Writer: Zeng Lu, Wu Tong
작은 소동(?)이 일단락 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명란과 자매들
명란의 수 놓는 솜씨가 일품이라 다섯째 언니인 여란(본처 소생 둘째딸)은 명란에게 매번 수놓는 일을 부탁하곤 함
수는 잘 놓지만 글씨는 꽝이라 혼나는 명란 ㅜ
기다렸다가 명란이랑 만나려고 일부러 물건 찾는 척
하지만 눈새 하인이 굳이 물건을 찾아내고
눈으로 욕하는중ㅋㅋㅋㅋㅋ
서녀의 삶은...눈치볼게 많다,,,
철벽+1
철벽++2
까주려고 하는데 깔줄을 몰라서 쩔쩔맴
갑자기 명란이 거부할 새도 없이 갖가지 선물을 안기고 튀는 제형
누가 볼새라 찐으로 무서워함 ㅜ
다급하게 물건을 숨기고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데
구석에서 여란(본처소생 둘째언니)이 다 보고있었음 ㄷㄷ
심기가 팍 상해벌인 듯한 여란
씁쓸해 보이는 명란,,, 뒷배도 없는 서녀라 아무리 노력해도 제국공부 공자랑 못 이뤄진단걸 너무나 잘 알고있음
중국에서 중요한 재능이라 꼽던 시, 서화에 유독 출중한 묵란(임금상 딸)
성격이 직설적인 여란은 맨날 시 읊고 고상한 척하는 묵란네가 가식같고 아무튼 맘에 안듬
갑자기 뒤에서 따라오는 명란에게 돌진하더니
제형이 준 붓을 꺼내들어 보여주며 묵란을 긁으려 함
큰일났다내요...
원약(칭호)=제형(이름)=소공야(작위)
의심+질투로 말이 까칠해지는 묵란
두 언니의 의심을 사면 안되니 그냥 붓 줘버림...ㅠ
흥
에휴ㅠㅠㅠ명란아
아 근데 다시 보니까 소공야 진짜 좋은 애였네 순수하게 직진하다 마음앓이만 하고
존잼이다,,
착할 수 밖에 없는 삶이라 넘 슬픔..
들이대서 더 불안해....눈치 좀 봐 이 자식아
명란아 ㅜㅠ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네 ㅠㅠ
아이고ㅠㅠㅠㅠ
글씨 못쓰는것도 웃기고 밥으로 하루 더 달라하는것도 왜케 웃기지ㅠㅠㅋㅋㅋㅋㅋ 근데 또 눈치 전래 보는건 또 안쓰럽네 ㅜㅜ 왜선물 받자마자 걸린겨... 아이고
착할수밖에 없는 삶 ㅜㅠ
ㅠㅠㅠ 눈치 보는거 넘 안쓰럽다
명란아 ㅠㅠ 아이고 ㅠㅠ
뜬금없지만 명란 가발인가 앞머리왜저래
명란이 불쌍해… ㅠㅠ 임금상도 재수없고 그 딸도 재수없어!!! 왜 여란이는 자기가 받은것도 아님서 꺼내고 그래!!!
씨할 남자 눈치챙겨 명란아..ㅜ
명란아... 아이고ㅠㅠ
아악 명란아악 ㅠ….. 눈치 넘빨라서 속상해ㅠ
ㅜㅜㅜ안쓰럽네
재수없어 묵란 ㅡㅡ
눈치보는 삶 ㅜㅜ
ㅆㅂ... 맘잉 ㅏㄴ좋아
하 진짜 명란이 빽없는 서녀라 눈치보는 거 너무 안타깝다ㅜㅜ
명란이...너무 착하고 맘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