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60%에서 9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환자 본인이 경증과 중증을 판단하기 힘들 수 있다는 질문에는 “본인이 전화해서 (병원을) 알아볼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사실 경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중증은 거의 의식불명이거나 본인 스스로 뭘 할 수 없는 마비 상태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나는 것도 경증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말 함부로 하네
와 진짜 말을..
민간인이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아픈게 그냥 경증인지 큰 병의 시작점일지 어떻게 아냐고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나는데 아 별거 아니구나 하는 나라가 정상이냐
이러다 미국처럼 손 잘려도 스스로 꼬매겟어;;
본인이 경증으로 판단하고 집에 있다가 갑자기 악화되면? 의식불명상태에 이르러서 119도 못부르면? 차관이라면서 저렇게 말해도 되냐 본인은 항상 주변에 누가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은데. 혼자 사는 사람도 많고
듣고 순간 존나 어이없엇음 소아 고열도 소아여서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경증이다 이지랄할때도 존나 어이없었음 애들은 열 오르면 40도고 잘못하면 큰일나는데 시발
그걸 환자가 판단할 수 있으면 의사했지 경증라이팅 지리네
지랄이다진짜...
병원 문 다닫힌 때에 피가 철철나고 지혈이 안되는 상황에서 응급 아니니까 아침까지 기다리다가 중증되면 응급실 들어갈 수 있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