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캐서린 워터스턴, 대니 맥브라이드
프로메테우스 이후 쇼박사의 실종으로 부터 10년후의 이야기지라
쇼박사와 데이빗이 외계문명을 찾아서 복작거리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한편의 도라이 안드로이드 쇼를 본 느낌이었소 ㅎㅎ 에이리언 이야기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프로메테우스를 이어가는 이야기도 아닌것 같은 어중간한 느낌이더구랴
프로메테우스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사람들은 영감탱이 드디어 노망났다느니...
은퇴할때라느니 그런 소리들을 했다오 재미있게 봤지만 쇼박사 이야기는 두고두고 아쉽더구랴
아들 뭐해?
신동사의 캐서린 워터스턴이 대니얼스로 나왔는데 머리부터 옷까지 리플리를 연상시켰지라
나름 애썼지만 한편으로 끝나는 캐릭터라 그런지 뭐 그냥 그랬소...
왜이러냐 나 노망안났다
여기서 헷갈렸소 데이빗이냐 월터냐로요 ㅎㅎ
프랭코앵욱 나왔지만 삭제됐구요
전문가들이라면서 왜 맨날 허둥지둥 대는건데요
흔한 15세 관람가에 나오는 장면
데이빗은 쇼박사 이렇게 재워두고 실험했겠지라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해라
패시가 월터와 데이빗 연기를 잘했소
도라이죠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 중의 왕이로다. 너희 강대하다는 자들아 나의 위업을 보라, 그리고 절망하라"
하촤
불쌍하오 쇼박사ㅜㅜ
- 피주의 -
정말 도라이죠
안녕 내가 니 아빠야
폭스사 사장이 커버넌트는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스콧감독한테 기회를 주겠다고 해서
에이리언 : 어웨이크닝의 제작은 확정된 상태지만 폭스가 디즈니를 인수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는 이야기가 있더구랴 안되에요오오오~~~
첫댓글 커버넌트 재밌었는디ㅠ
커버넌트까진 난 넘 좋앗어,, 사이다는 안엇지만 에일리언 외계 생명체에 철학 한방울이라 그 심오기괴한 매력이 잇엇는디,,
이번에 로물루스는 심오는 날려버리고 기괴절정만 남긴…. 진공상태에서 뜨는 연출등 몇몇 연출은 또 획기적이엇는데 여성에 대한 시각이 넘 불편하더라ㅠ 항상 에일리언 시리즈 기다리는 퍈이엇는데 로물루스 흥행해서 다음에도 또 나오겟지만 먼가 프로메테우스처럼 재탕은 자주 못할거같아..
난 재밌었어…. 제발 3편 내줘…. 이 시리즈가 ㄹㅇ 다 명작이야…
난 프로메테우스까지가 너무 좋았고 커버넌트 진짜 별로였어...
존잼임 에이리언 시리즈는 로물루스가 제일 별로
나는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내용으로 커버넌트 획기적이고 기발하고 기괴해서 진짜 재밌게 봄.
오히려 쇼박사랑 데이빗이랑 창조주같은 외계인들이랑 뚝딱거리는 내용이었으면
개노잼 매력없엇을듯
쇼박사 진짜 너무 불쌍함 ㅠㅠㅠㅠ
아 근데 데이빗 대가리 수리해주는 장면 어디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