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남편하고 동네영화관가서 헌트를보고
영화가 의외로 재미있어서 남편하고 하하호호
즐겁게 차를 빼서 나오는데
뜨아....주차비 만오천원ㅠㅠㅠ
분명히 주차등록을 했거든요
처음 가본곳도아니고 거기서 주차등록을 처음한것도 아닌데..ㅠㅠ
마침 영화끝날시간이라 뒤로 늘어선 차들에게 민폐라서 얼른 계산하고 나왔는데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도 주차비는 항상 아까워요
이런경우 있어본적 있으세요?
요새는 주차등록도 키오스크로 많이하니까
에러가났거나 이런경우 있어본적 있으신분들 계실것같은데요
오늘 다시 가서 얘기해볼까 하다가 진상이라고 하려나 아니면 자기들도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하려나...
이런경험 해보신분들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첫댓글 영화관이면 영화표 있으시니 영화관 가져가시면 처리해줄거에요
기계 오류였는지 입금해 준다해서 계좌번호 알려준 적 있었어요.
아까워요 진상 아니니까 꼭 돌려받으세요
전화하세요 돌려줘요
이삼천원이면 그냥 넘기겠는데 만오천원이라면 다시 가서 받으셔야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뒤에 차들이 기다리고 있다면..
영화관에서 일하는데요
말하면 입금해드립니다.
넘 아끼워요 꼭 연락해 보세요
저는 꼭 다시 연락해요~~
몇천원이면 말텐데. 만오천원이면 전화해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