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일레크라시아입니다.
오늘 한시에 스탠다드 구경하러 홍대 다다샵에 방문했습니다.
슬리브와 덱박스 사고 구석 테이블에서 정리하면서
샵 매니저분과 이야기하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제 글을 카페에서 보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분 닉을 여쭤보는걸 깜빡했네요.)
(지금이라도 이 글 보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셨었는데... ^^)
원래는 다른 분들 스탠다드 하시는걸 많이 보려고 했는데, 제가 아는 카드가 거의 없다보니
무슨 전략인지는 커녕 무슨 카드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관전은 포기하고 인트로팩만 뜯어서 다른 카드로 강화하고 나왔습니다.
내공이 없으니 스탠다드는 관전을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네요 ㅠㅠ
이니스트라드와 M13 카드를 다 외우던지 아니면
당장은 스탠다드 관전 포기하고 라브니카 카드부터만 외우고 내년 10월부터나 도전하던지 해야겠네요 ㅠㅠ
그리고 인트로팩 강화하려고 보니, 저는 라브니카 블록 하나로 카드도 몇개 없으니 좋아보이는거 몇개 쓰고 나머지는
덜 좋은걸로 채워보겠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다 카드들이 좋아보일까요... ;;
카드 60장으로 압축하느라고 고민고민했습니다 ㅋ.
그렇다면 저한테 좋아보이는 카드들이 정말 좋은 카드들이 아니란건데... 아직 좋은 카드를 보는 선구안이 안 생긴 것 같네요 ㅋ
관전하면서 다른분들 하시는거보니 드랩이어도 여유롭게 하진 못할것 같아요. 척척척 하시던데...
드랩 참여하기 전에 카드들을 확실하게 외워놔야할거같네요.
그럼 여러분 주말에도 즐거운 매직 라이프 되세요~
첫댓글 저랑 비슷한 고민하시는군요. ^^;
저도 m13 릴리즈즘부터 관심가지다가 결국 지금에서야 구경말고 게임해보는? 수준이긴한데...
그냥 꾸준히 보고 관심가지는게 가장 빠르게 하는 길인거 같아요. ^^
네 화이팅입니다 ^^
홍대 다다샵이면 로비님이신데 오늘 쉬었다고 하셨으니;;;
저는 10여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는데 처음에 섬블럭 카드를 몰라서 정말 애먹었었죠
게다가 아는 카드와 실제로 써보거나 당해본 카드의 므낌이 많이 다르니까요
보시면서 또 게임을 많이 해보시는게 카드적응엔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해보아야겠습니다 ^^
오늘은 큐섭님이 계셨을꺼여요.. 제가 어제 밤만 안샜어도 가볼까 했는데..
내일 지피티를 위해서 하루 패쓰 했습니다 ~ ^^
30대라고 하셨으니 저에게는 역시(?) 막내 동생 뻘~ 이시네요~ 잘 부탁 드려요~^^
어떤 카드가 좋은지 나쁜지는 결국 자신이 판단하는 게 제일이죠.
직접 덱에서 카드를 바꿔가며 하다 보면 어떤 카드가 나쁘고 어떤 카드가 좋은지 감이 오실 겁니다.
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