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품안에서 보내는게 생각보다 힘든일이라는걸 보내보니까 알겠더라.. 솔직히 나도 오키처럼 내새끼 내품에서 안겨서 제일 좋아하던말 해주면서 보내고싶었는데 너무 아파하길래 품에안고 토닥거려주다 잠깐 눈붙였는데 아차하고 눈뜨니까 갔더라고.... 마지막 다가올때즈음에 일주일넘게 회사 병가내고 하루종일 안고다니고 정말 하루하루 잠들면 혹시라도 떠날까봐 아이 옆에서 누워서자고 낮잠도 내 배위에 올려놓고 재우고...그렇게 대소변 다받고 곡기 끊으려고해서 입가에 억지로 미음죽 물묻혀주고했는데 정작 울애기 눈감는 순간에 내가 아무것도 못해준게 너무 후회되고 사무쳐 아직도 벌써 1년 다되간다니 아직도 실감못하고 자꾸 아이 떠난걸 부정하는 내 자신도 싫고..
내 품안에서 보낼 수 있는거, 아이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날 수 있는거 굉장한 행운이고 복이란건 알지만 글치만 자책감 가지지마 아가는 떠나기전 일주일 넘는 그 시간 온전히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을거야 어쩌면 떠날때 슬퍼할걸 알아서 일부러 조용히 갔을 수도... 댕별에서 지금 잘 뛰어놀면서 지켜봐주고 있을거니깐 기운내
너무 슬퍼서 못보겠어.. 나도 내새끼 집에서 가족들 다같이 있을때 지켜보다가 보냈는데 내 생에 최고 잘한 일이라 생각하긴 하거든 근데 진짜 지켜보는 내내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 생명은 꺼져가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그 무력감.. 그래도 애기 떠나기 직전 몇시간동안 너무 사랑한다고 니가 우리집에 와줘서 우리 모두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계속 말해줄 수 있었던거 너무 다행으로 생각해
첫댓글 아휴... 맘아프네....
나이거 너무 승첫는데ㅠㅠㅠㅠㅠㅠ영상안봐도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볼때마다울어서 못봐ㅠ
우리 애기 생각나서 못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상 안 눌러도 슬퍼 이미..눈물터졌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껴안고 입 닫아줄때 개슬퍼 미친
ㅠㅠㅠㅠㅠ 영상 보니까 바로 눈물나…
우리 강아지 생각난다……ㅠㅠㅠㅠㅠ
아이고 눈물나 ㅠㅠ
이거 존나 슬퍼서 못봄 ㅠㅠ
아 너무... 강아지 가는 순간도 충격이고 아이 울음소리.. 모든게 다 생생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찢어진다 ㅠㅠ나도 우리애기 저분처럼 의젓하게 보내줄수 있을까...
하 진짜 볼 때마다 오열하게 된다..
어머니 노래 부르자마자 눈물 왈칵 쏟아짐..
우리 강아지도 저렇게 눈감았으면 좋았을걸.. 괜히 병원에 두고와서 이런거 보면 더 눈물나 ㅜㅜ
영상 도저히 못보겠다 너무 눈물나
우리애기보고싶다 ㅜ ㅜ 영상에 나오는 가족들은 이별 후유증 잘 이겨냈을까? ..
ㅠㅠ
아 이거 보고 며칠을 울었었는데..오키야 간식줄까? 하는 멜로디도 기억나
안 울줄 알았는데 또 울었다 저렇게 품 안에서 보낼 수 있는 것도 축복인데 애한테 오키 놀란다고 울지 말라고 하시고..계속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하시고 숨 거두고 나서야 우시는게 진짜 대단하신거 같음
아유 오키 대답도 잘하네ㅠㅠ 아프지마 거기선... 행복해라 ㅠㅠ
하 진짜 오열중 ㅠㅠ너무슬프다 하
우리애도 이렇게 품에서 보내주긴했는데 나는 너무 놀라서.. 사랑한다고 말을 못해줬어 그게 너무 아쉽다 사랑한다고 했어야했는데 언니 잘 기다리고 있으라고
가족품에서 죽은 애기 얼마나 그동안 행복했을까
이렇게 품안에서 보내는게 생각보다 힘든일이라는걸 보내보니까 알겠더라..
솔직히 나도 오키처럼 내새끼 내품에서 안겨서 제일 좋아하던말 해주면서 보내고싶었는데 너무 아파하길래 품에안고 토닥거려주다 잠깐 눈붙였는데
아차하고 눈뜨니까 갔더라고....
마지막 다가올때즈음에 일주일넘게 회사 병가내고 하루종일 안고다니고 정말 하루하루 잠들면 혹시라도 떠날까봐 아이
옆에서 누워서자고 낮잠도 내 배위에 올려놓고 재우고...그렇게 대소변 다받고 곡기 끊으려고해서 입가에 억지로 미음죽 물묻혀주고했는데 정작 울애기 눈감는
순간에 내가 아무것도 못해준게 너무 후회되고 사무쳐 아직도
벌써 1년 다되간다니 아직도 실감못하고 자꾸 아이 떠난걸 부정하는 내 자신도 싫고..
내 품안에서 보낼 수 있는거, 아이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날 수 있는거 굉장한 행운이고 복이란건 알지만 글치만 자책감 가지지마 아가는 떠나기전 일주일 넘는 그 시간 온전히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을거야 어쩌면 떠날때 슬퍼할걸 알아서 일부러 조용히 갔을 수도... 댕별에서 지금 잘 뛰어놀면서 지켜봐주고 있을거니깐 기운내
가장 편안한 기분으로 갔을거야! 자는 주인 품에 안겨서 가다니, 너무 포근하고 따뜻했을 거야 미안해하지마 진짜 편안했을거야
아 나 이거 매년 보몀서 울어
우리애도 저렇게 가족들 품에서 떠났으면 좋겠다..혼자가지마..제발
아니... 안봐도 나 지금 눌물줄줄 나ㅜㅠ
너무 슬퍼서 못보겠어.. 나도 내새끼 집에서 가족들 다같이 있을때 지켜보다가 보냈는데 내 생에 최고 잘한 일이라 생각하긴 하거든 근데 진짜 지켜보는 내내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 생명은 꺼져가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그 무력감.. 그래도 애기 떠나기 직전 몇시간동안 너무 사랑한다고 니가 우리집에 와줘서 우리 모두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다고 계속 말해줄 수 있었던거 너무 다행으로 생각해
이거 너무 슬퍼서 기억에 남아ㅠㅠ
아 진짜 꺼이꺼이 울어버렸어 ㅠㅠ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픈데 나도 저렇게 품안에서 보내주고 싶음...
근데 아직 13살이니까 10년만 더 같이 살자...
난 줄곧 침착하고 엄한 태도로 오키 마지막을 지켜주던 어머니가 오키 떠나자마자 참았던 울음 터트리는 게 제일 힘들어ㅜㅜㅜ애들 나이 생각하면 사실 제일 오랜시간 오키랑 함께한 사람은 저 어머니일텐데 그 거대한 고통을 꾹 누르고 계셨던 게 진짜 사랑같아서ㅠㅜ
볼때마다 눈물이 줄줄..
나도 나중에 우리 애들 무지개다리 건널때 저렇게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널때 나는 옆에 못있어줘서 너무 미안해... 그날 아침 본게 마지막일줄 꿈에도 몰랐어 혹시 마지막까지 내가 들어오길 기다렸을까 하는 마음이 제일 힘들더라
너무 슬퍼 우리 애기 생각난다 벌써 100일 됐네 시간 참 빠르다
병원에 입원시키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아침 갔다고 연락왔어
아픈데 옆에 못 있어 준게 한이야
그냥 집에 데려갈걸 하고
나도 저렇게 보내고 싶었는데 욕심이 뭔지..
병원에서 새벽에 가게 둬버렸네..
다시 돌아간다면 연명을 위한 치료보다 품에 꼭 안고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다
나도 저렇게 품안에서 울 애기 보내줬어
가슴에 손올려놓고 있어서 마지막 심장박동이 멈추는 것까지 전부 느낄수 있었어
마지막 인사도 다 했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야
오열중.......진짜어케 내새끼어떻게 보내지
내 사랑 엄마새끼 15년만 더 살어 대학은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