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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다른집 딸들은 엄마 끌어안고 뽀뽀하고 살갑게 군다고 하더라
bhc핫후 추천 0 조회 7,497 24.09.05 13:2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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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5 13:21

    첫댓글 어릴적에 징그럽다고 엄마가 손잡지 말라해서 지금도 안 잡긴 함ㅋㅋㅋㅋ

  • 24.09.05 13:25

    아들 사랑 엄마랑은 거리두는게 나아…

  • 나는 반반ㅋㅋㅋ양육자들 성향이달라서 걍ㅋㅋ둘다이해됨
    근데 어릴때애정안줘놓고 이제와서 달라는부모는진짜이해안됨ㅋㅋㅋㅋ바랄걸바라쇼...우리집은 덤덤쪽은 지금도 딱히 애정이나 살가운거바라지않던데

  • 24.09.05 13:26

    ㄹㅇㅋㅋㅋ 그래서 부모님들이랑 서로 사랑해~ 이런표현 하는 집보면 신기함

  • 24.09.05 13:27

    나도 어릴때 엄마랑 추억 한손에 꼽을정도밖에없고 조금 커서도 같이 옷사러가고 놀러간 기억도 없는데 나이먹고 갑자기 친한척해서 존나 당황스럽더라

  • 24.09.05 13:28

    우리엄마도 중학생 되니까 징그럽다고 뽀뽀도 못하게 하고 껴안지 말라 그러더니 성인 되니까 너 어릴때는 엄마한테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더니 서운하다~ 이러길래 어이없음..;ㅋㅋ

  • 24.09.05 13:27

    나도 엄마랑 일정거리이상 가까워지면 힘들어 ㅋㅋ 어색하고

  • 24.09.05 13:31

    다른집 딸들이 하는거 생각하기 전에 다른집 엄마가 그 딸한테 어떻게 해오셨는지 부터 생각하셨으면

  • 24.09.05 13:33

    울엄빠도….맨날 부러워하는게 그렇게 살갑게 키워진적이 없어… 난 그래서 캠프파이어에서 운적도 없음

  • 24.09.05 13:35

    맨날 동생만 막둥이라고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부르스 쳤는데 나보고 동생은 저런거 잘하는데 너는뭐녜...어이없음

  • 24.09.05 13:38

    ㄹㅇ 우리 아빠도... 울 엄마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나 물고 빠는데 아빠랑은 말도 안해봤는데 커서나 조금씩 하지 왜 다른집 딸처럼 살갑게 안구냐는데 아 시바 우리 대화 시작한지 10년도 안됐어요 아저씨;;;; 그것도 아저씨 술 드셔야 하잖아요;;;; 나 술 먹고 말거는 사람 존나 극혐해요 술 마셨음 발닦고 잠이나자쇼;;

  • 24.09.05 13:43

    그럼 걔네집 엄마 하든가

  • 24.09.05 13:46

    진짜 한국 부모들 이상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2~30년동안 자식 그렇게 키워놓고 어이가없어 저럴때마다

  • 24.09.05 13:47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ㅋ 매일같이 살벌하게 싸우는 집안에서 살가운 딸이 나길 바라는건 진짜 양심없는거지.

  • 24.09.05 13:48

    근데 저런엄마들 살가운척해봤자 징그러워함ㅋㅋ걍 무시해도됨

  • 24.09.05 13:48

    걍 원래부터 스킨십을 안좋아하는건데... 어렸을때도 겁나 치대면 피해다녔음

  • 24.09.05 13:54

    울엄만 저렇게하소연해서 여행가잿더니 니랑무슨 여행이냐고 돈아깝다고함 말을말든가;; 나도 엄마불편해

  • 24.09.05 14:02

    어릴 때 여행 다닌 적 한번인가 밖에 없는데 다 크니까 여행 좀 다니자고함.. 엄마아빠랑 여행다니는 법 모르는데요

  • 24.09.05 14:03

    시랑받은 기억이 걍 없음 옴마가 나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온몸으로 느낀 기억이... 사랑은 하심 엄청많이 근데 그걸 느끼는게 아니고 나한테 해주는걸 보고 판단함... 음 날위해 내가조아하는 반찬을 해주셨균 날 사랑하네 이런 느낌...감정적 교류는 없었어

  • 너무 공감해 여기에 슬퍼하고싶진 않지만 최소한 엄마가 살갑지 않은 딸에 대해 불만은 갖지않앗으면.......

  • 24.09.05 14:14

    엥 뭐 맡겨둔 것도 없으면서 내놓으랴????

  • 24.09.05 14:15

    ㄹㅇ 지금도 스퀸십 개싫고 사람한테 진짜 노관심인데 바라는거 개어이없어 어렸을때 유대감 없게 해줬으니까 지금 그러죠 콩콩팥팥임

  • 24.09.05 14:26

    난 반대로 어릴때 엄마 말고 아빠만 사랑한다 해주고, 안아주고, 스킨십해줘서 지금도 아빠랑만 그럼. 엄마가 나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이런거 못함

  • 24.09.05 14:37

    진짜 감정적인 교류 없이 딱 기본적인것만 해줘놓고 바라는게 웃긴거지

  • 24.09.05 15:24

    배운게없는데 어떻게해요

  • 24.09.05 15:35

    난 진짜로 엄마가 날 사랑한다? 이걸 느껴본 적이 없음 친구나 애인한텐 느껴봤어도;; 내가 실수로, 혹은 일부러 엄마 몸에 붙으면 진짜 질색하면서 떨어지라 함

  • 24.09.05 16:12

    우리집도 그래ㅜ 다행히 엄마가 그런거 싫어해서ㅋㅋ 다른집 딸이랑 비교하거나 바라지는 않는데 아빠가,좀 심해
    어릴때 개무섭게 해놓고 본인 기분좋을때만 막 내볼에 강제로 뽀뽀해놓고 나는.너한테 뽀뽀도 해주고 해줄거 다 해줬는데 왜 살갑지가 못 하냬 다른집 딸들은 애교도 부리고 치근덕대는데 나는 그렇게 안 한다고 내심 서운해하심ㅋ 아니 진짜 보고 배운게 있어야 하죠

  • 24.09.05 23:02

    나도.. 미치겠음.. 갑자기 친한척하고 주변 친구들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이거하자 ! 이러시고.. 갑자기 그렇게 살갑게 대하면 거부감만드는데.. 자꾸 서운하다하고 화내심... 거기다 내가 독설 날리면 내마음만 불편해지니까 입꾹닫을뿐....

  • 24.09.05 17:04

    이런사람 많구나... 데면데면하게 컸는데 뭘 그렇게 살가운 딸 역할을 기대하는지...

  • 24.09.05 23:03

    난 부모님이 우연히라도 이런글 읽으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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