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기갑여단 장병들이 21일 강원도 홍천군 주둔지 일대에서 실시된 여단 최정예 번개팀 선발 전투경연대회에 참가해
독도법을 이용해 주어진 표적 위치를 찾고 있다. 홍천=조용학 기자
육군3기갑여단은 21일 예하부대 간부 33명을 대상으로 최정예 전투팀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산악지형과 기갑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열린 이날 대회는 임무 수행 능력과 극한상황 극복 능력을
배양하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전투 기량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
됐다.
간부들은 3명이 한팀을 이뤄 참가했다. 전차와 장갑차의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이뤄진 이날 대회는
개인 전투사격, 편제화기 분해·결합 및 응급처치, 독도법, 구급법, 화생방, 급속행군 등 총 7개 과목
에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고 적지에서 탈출해 아군 지역으로 가장 빨리 돌아온 팀이 우승하는 방식
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여단 80전차 1중대가 최정예 전투팀의 영예를 안았다.
첫댓글 독도법!!!
목표물을 찿기 위해 열심히 거리를 좌 우 좌표 마추고 계산해서
찿는 모습 보니 그옛날 군생활 할때 유격훈련 가서 독도법 이용해 표적지
찿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80전차 전건 중사님을 비롯한 1중대 최정예 영광을 다시한번 축하 합니다
울 효진이가 전건 중사님과 같이 근무설때 많은 배려해주셨다고
칭찬을 하네요!
전건 중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