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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스크랩 청와대 게시판에 "평양올림픽 하자는건가" 비판 급증
정외철 추천 0 조회 80 18.01.22 06: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선수단은 살아았는 시체에 불과하다.

 

전략없는 승리도 있냐???!!! 무조건 패배를 인정하는게 문화냐???

 

너희들이 그냥 목줄에 끌려다니는 소 냐??? 개 냐???

 

스포츠 정신이란??? 프로 선수란???

장애물을 극복하고 진정한 승리가 목표이다.

 

지금 북한 평양 올림픽 장애물이 나와서

전략적으로 출천포기하라고

국민들이 진심으로 부탁 했는데......

 

단 한명도 포기가 안나온다는 것은???

앞으로도 스포츠계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뚜렷한 증거라 할 수 있다.

 

먼저 선수 이전에 감독 코치가 희생정신을 몸소 보여줘야 했고,

장애물을 선수들 피해없이 제거하려 기술을 넣어야 했다.

 

통 이 안되는 감독, 코치, 선수는 필요없다.

 

그냥 너희들끼리 잘살고 잘먹고 그렇게 살아가거라.

 

희망이 절벽인 어둠을 따르는 자식들 같다.

 



청와대 게시판에 "평양올림픽 하자는건가" 비판 급증

'남북 단일팀 반대' 靑 국민청원, "해도해도 너무한 정권, 평창올림픽 보이콧해야" 여론 악화
임혜진 기자 2018-01-18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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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케냐인 '다니엘 올로마에 올레 사피트'는 한국 평창에 오려 비행기표를 끊었다. 그런데 여행사 직원의 실수로 그가 도착한 곳은 평양이었다. 사비트 씨는 '비자'없이 북한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500달러의 벌금을 내고 쫓겨났다. 최근 남북 간의 상황을 보면, 사비트 씨에게 '평양행' 비행기 표를 건넨 여행사 직원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다. ⓒJTBC 당시 관련보도 화면캡쳐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南北)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결성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17일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올림픽 관련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에 합의한다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보도문에는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 파견', '북한 마식령 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 입장' 방안도 포함됐다.

한국 대표팀의 반발 분위기를 무마하려는 듯,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남북이 단일팀 만들어 경기에 임하면 그 모습 자체가 두고두고 역사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6자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사안이긴 하지만, 당초 해당 문제를 두고 우리 대표팀과 사전 협의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다.

세라 머레이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져 매우 충격적"이며 "정부로부터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는 메달권이 아니며 순위 상 큰 차이가 없는 북한과 섞여도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까지 더해지면서 여론은 들끓는 분위기다.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스하키 단일팀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다.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2만8,940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을 제안한 네티즌은 "너무나 잘못되고 정치적인 결정으로 올림픽이 20일 남은 시점에 북한 선수가 합류해서 단일팀을 이룬다면 지금껏 우리 선수단이 연습했던 것은 물거품이 된다"고 청원 배경을 밝혔다.

해당 청원에 달린 댓글의 반응도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문재인 정권은 우리 국가대표팀이 아닌) 북한이 먼저다"라고 꼬집었다. "평창이 아니라 누가 보면 평양올림픽인 줄 알겠다"라는 비판도 눈에 띄었다.

청원란에는 "(대표팀과) 상의도 없이 무슨 짓이냐",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단일팀 말고 그냥 북한에 양보하지 그러냐", "사람이 먼저라며? 일생에 한 번 뿐인 올림픽 출전이라 국가대표 발탁되고 생업을 포기한 선수도 있다고 하는데..." 라는 댓글이 수백개가 달렸다.



▲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선수단이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뉴시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가 올림픽 개·폐회식에서 북한과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할 방침을 협의한 사안을 두고서도 여론은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만일 평창올림픽에서 선수들이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한다면, 이는 올림픽 개최국이 자국 국기를 들지 않고 다른 깃발을 드는 사상 초유의 사례가 된다.

18일 tbs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남북 입장시 기(旗)를 각각 태극기와 인공기로 해야 한다는 답변이 49.4%를 차지했다.

남북 스키팀의 공동 훈련장으로 결정된 '마식령 스키장'을 두고서도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마식령 스키장은 김정은의 대표적인 치적물이다. 제설 장비도 없이 수천여 명의 주민들이 맨손으로 제설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상당수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어디까지 가나 한번 지켜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이 정도면 북한 바라기 수준이 아니냐? 평창 올림픽 보이콧에 들어가야 한다. 북한을 위한 올림픽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정치권도 야권을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이 북한 김정은의 축제가 되고 있는데 죽 쒀서 개주는 꼴"이라며 "올림픽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직업까지 바꾼 국가대표 선수들은 말 한마디 못한 채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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