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호전주의 높은 성과
금융시장의 충격으로 시장이 급격히 하락했던 10월, 실적호전주도 시장충격을 견디지 못하였었다. 그렇지만 금융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으면서 경기 하락추세에서도 기업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는 종목들은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월 들어 2008년 4분기 기업실적 잠정치가 발표되면서 실적호전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기업실적 잠정치를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0% 이상 증가하는 기업들은 2월에 1.4%(2월 19일까지의 월간수익률임)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여 동기간에 4.7%하락한 지수와 비교할 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종목으로는 영원무역, 케이아이씨, 현대모비스, 유니드, 국도화학, 대한가스, 효성 등이 1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코스닥 내에서도 앞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정된 종목들은 2월에 11.8%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내 5.4% 상승한 코스닥 지수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성과를 기록하였다.
주간 시장 지표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요인을 반영하여 환율이 1400원대를 다시 넘어서고 있다.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 리스크가 있다면 외국인의 매수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외국인은 환율이 더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낮을 때 한국시장을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우량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는 하락추세에 있지만 비우량 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속적인 금리하락과 유동성 공급에도 비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1235368055629.pdf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