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130번째 쪽지!
□ 그 나라는
1.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어(슥14:9) 다스리는 그 나라에서는 마침내 ‘가난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할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이 세상’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강자와 부자들이 독식하는 세상 경제 체제를 청산하고, 가난하고 힘없고 못 배운 사람들도 차별 없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경제적 권리를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입니다.
2.복음은 ‘소수’의 부자와 권력자들에게는 절대 반가운 소식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수’의 보통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복음입니다. 상위 10명의 재산이 하위 35억명의 재산보다 많은 이 미친 자본주의는 ‘그 나라’에서는 발도 못 붙일 것입니다.
3.‘그 나라’는 모두가 자신의 몫을 가지고 누리는 나라, 먹을 것, 집, 땅으로 사람들끼리 편 가르지 않는 나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다른 인간에게 굽신거리고 아부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나라, 경제적 생존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노후 걱정’ 따위는 없는 나라, 입니다.
4.어둠의 영이 다스리는 인간 세상은 기본적으로 ‘약육강식’의 세상입니다. 마치 맹수들처럼 강한 자는 약한 자들을 잡아먹고 삽니다.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과 약자들이 고통받고 신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이런 불의한 세상을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다스리는 ‘그 나라’는 세상이 원래의 상태대로 초기화됩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시10:12)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최용우
♥2025.6.27. 금성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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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