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배구 대회 기록 - 2012년 3월 19일 15:00~17:00시
덕천 초등학교
오늘의 참여자 (21명)
1반 - 방춘일 조정 최정조 최차랑 (4명)
2반 - 김갑석 김무웅 김민남 김창길 손관선 오무웅 이규상 허세영 홍병정 (9명)
3반 - 류근모 박석현 박세주 양춘길 정경권 현호웅(6명)
4반 - 류송자 (1명)
업저버 권택조 (허세영 친구)
지난 2년동안 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에서 하다가 학교 사정으로 덕천 초등으로 장소를 옮겼다.
2년 동안 체육관을 사용하게 해준 김남수 교장, 박시현 교감, 배구 네트를 설치해주고 또 정리해준 후배 교사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박시현 교감이 고맙다.
전화로나마 그동안 잘 해 주어서 고맙다,
우리 3기들은 잊지 않는다고
치사를 했다.
덕천 초등 교장 김종곤 동문이 김무웅 3기 회장의 친한 후배여서 기꺼이 장소를 빌려 주었다.
지하철 2~3호선 덕천역 2번 출구로 나오면 100 여 미터 거리에 교문이 있고
교문 바로 우측에 체육관이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떡 두 되를 교무실에 넣어주어 첫인사를 치르고 (한 되는 우리 먹으라고 도로 주었다.)
교문까지 마중 나온 교장과 악수를 나누었다.
기둥과 네트와 공이 창고에 들어있지 않고 체육관에 이미 나와 있어
우리들이 설치할 수 있는 게 좋았다.
가위 바위 보로 편을 나누었다.
1회전은 몸이 안 풀려서 경기가 매끄럽지 못했으나 2회전 3회전은 그야말로 박진감이 있었다.
저 선수들이 나이가 도대체 몇이냐?
관전하던 권택조 친구의 말이다.
특히 최차랑, 최정조, 허세영, 손관선, 김무웅, 정경권등
Best 6 의 손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현호웅, 박석현, 이규상, 김창길, 양춘길, 김민남 등도
안정적인 리시브로 공을 잘 올려주었다.
특히 박석현 선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광명성 미사일처럼 날아오는 공을 가볍게 튕겨 올렸다.
방춘일, 박세주, 류근모 등도 열심히 하면 앞으로 많이 발전하겠다.
(생활기록부)
조정 동기는 반가운 인사만 나누고 귀청하고
김창길 선수는 2회전만 뛰고 가고
오무웅 선수는 늦게 와서 3회전에만 뛰었다.
3시 20분에 시작하여 5시에 마쳤다.
체육관 정리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마무리 했다.
저녁은 조방 낙지
양도 많고 맛도 괜찮다.
언제나 고마운 4반 류송자 친구 - 3기 총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각자 회비 10,000원씩 내고
권택조 친구가 50,000원 협찬
김무웅 회장이 50,000원 협찬하였다.
권택조 친구는 산삼회에 참여할 때마다 협찬을 하는데
오늘도 또 ~
4월달의 동기회 테마 여행 이야기가 나왔다.
동해 남부선 타고 경주나 포항을 다녀오는 것으로 대강 합의를 본다.
전세 버스를 내는 것 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어쩌면 더 알찬 여행이 될 것도 같다.
날짜는 4월 20일 금요일
출발지는 부전역
더 자세한 것은 집행부에서 알아서 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다음 대회는 6월 18일 5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