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MSN
흐림
데이터 제공: Foreca | 마지막 업데이트 1분 전
윈도우8 Tablet PC 환경에 최적화된 케이웨더 날씨 케이웨더 날씨는 국내 267개 시/군/구 지역의 현재날씨 정보, 주간예보, 전국예보, 날씨방송, 기상특보를 제공하는 날씨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케이웨더 날씨 앱은 시간, 일 단위의 날씨 예보를 제공하여 매일의 일과는 물론 장기적인 스케줄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Windows Phone용으로 디자인된 케이웨더 날씨 앱은 사용자가 선택한 지역의 상세한 기상 정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케이웨더를 윈도우8에서 만나보세요.
앱 다운로드편집
기본 위치 설정
단위
"인증샷은 어떤 포즈로 찍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게시만 안하면요. 특정 후보 지지를
노컷뉴스 정치/사회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화제다.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지 말아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을 비롯한 대표적인 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알아본다. 첫 번째로 아이가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속설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미국안과학회(AAO)는 "어린이는 눈에 긴장을 주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므로 시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는 것이 근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근시인 아이가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부모의 시력이 나쁘면 자식의 시력도 나쁘다는 말이다. 많은 안과 의사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 나쁜 시력의 3%만이 유전으로 인한 것이다. 나쁜 시력은 대부분이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것이다. 100년 전보다 5배가 넘는 수의 사람들이 시력에 문제를 겪고 있다. 만약 나쁜 시력이 유전되는 것이라면 현대인의 나쁜 시력이 어디서 유전이 됐는지 설명할 수 없다. 세 번째로 나이가 들면 시력이 좋아질 수 없다는 것 역시 맞지 않다. 나이가 들면 잘못된 생활습관이 축적 돼 시력이 나빠질 수는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경우다. 이는 마치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안 좋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눈에 좋은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나이가 들어도 시력을 충분히 향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근시가 심해진다는 것도 오해다. 많은 사람이 사춘기 무렵 안경을 쓰면 근시가 심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근시는 몸이 성장하면서 함께 진행되다가 성인이 돼 성장과 함께 멈춘다. 따라서 안경을 쓰기 시작해 근시가 심해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LG전자가 북미에서 'LG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플레이'(이하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파이 플러스는 전략폰 G5의 오디오 음질을 높여주는 핵심 모듈로 'G5 프렌즈' 중 하나다. 12일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등 현지 고객사들과 논의한 결과,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북미시장에선 별도로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사용자의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제외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와 가상현실(VR) 헤드셋, 360도 카메라 'LG 360캠' 등으로 모듈제품 라인업을 한정해 북미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LG전자가 G5만의 모듈구조를 어필할 수 있는 프렌즈 중 하이파이 플러스의 판매를 접은 데는 현지 이동통신사들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B&O는 국내에선 명품 오디오업체로 인지도가 높지만 북미에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하다. 실제로 한 IT업계 관계자는 "창립 90년째인 덴마크 명품 오디오기업 B&O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하이파이 스피커보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최근 중국 럭셔리 브랜드 판매업체인 야오라이 기업으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북미 이동통신사들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오디오 제품들과 LG전자의 하이파이 플러스 간 이해상충 소지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 같은 결정이 향후 G5의 흥행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모듈 구조의 재미를 느낄 선택지가 좁아졌다는 우려와 함께 실제 판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관측도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G5는 내주부터 소매점에 본격 판매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하이파이 플러스가 초기 판매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개발자들과 협력해 모듈의 확장성을 넓히는게 향후 숙제"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IT/과학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점이 많은 헝가리의 음식과 문화가 화제다. 헝가리 음식의 특징은 조미료를 많이 쓰고, 국물 요리를 즐긴다는 점이다. 헝가리 음식은 지역별로 다르다. 다뉴브 강과 티서 강 경계에서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헝가리 음식에는 유목 생활을 하던 마자르 족의 특징이 드러나기도 한다. 헝가리의 대표적인 음식에는 '굴라쉬'가 있다. 소고기 수프인 굴라쉬는 양파와 토마토를 넣어 오래 끓인다. 굴라쉬는 우리나라의 육개장과 비슷한 맛이 난다. 파프리카를 넣어 끓이는 '헐라슬리'도 유명하다. 고기 수프의 일종인 '후쉬레베쉬'도 널리 사랑받는 헝가리 음식이다. 헝가리의 많은 음식은 파프리카로 맛을 낸다. 파프리카는 우리나라 음식의 고추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헝가리 음식에서 파프리카는 중요한 조미료로, 식당마다 소금, 후추와 함께 내놓는다. 경단을 곁들인 파프리카 치킨 등이 유명하다. 파프리카 치킨은 닭을 매콤한 파프리카와 버터로 볶는 일종의 양념 치킨이라고 볼 수 있다. 조리 후 사워크림을 얹어 먹는다. 헝가리 음식에서 자주 쓰이는 파프리카는 오스만 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다. 1926년 헝가리의 화학자가 파프리카에서 비타민 C를 분리하는 데 성공한 이후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겨울철에 몸을 데우는 향신료로 쓰였다. 파프리카의 비타민 C 보유량은 감귤류보다 높고,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파프리카는 색과 맛을 단시간에 잃는 등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 필요한 만큼만 소량씩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