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진압하러 달려간 입주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쯤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재는 장비 2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입주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주인공은 김영훈(36), 채종화(44), 임재훈(39)씨다.
이들은 당시 아파트 임시 입주자대표회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모여 있다가 카카오톡 단체방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글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망설임 없이 차량을 향해 소화액을 분사했다.
첫댓글 더 큰사고 안나서 다행이다
동대표 세분이라며ㅠㅠ 멋지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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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닌듯?
전기차에도 쓸수있는 소화기 있는데 그거 썼을지도??
진짜 무섭고 어려우셨을텐데 진짜대단하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시다 대단하심....
와 씨 지하는 진짜 무서운데
대단하시네
와대단하다진짜
대단하다 ㅠㅠㅠ
와 개머싯네ㅠ 진짜 남자
멋지다 ㅠㅠ
근데 제목 새 아빠로 보고 그게 뭔상관인지 의야해 하면서 기사봄..
3명 아이 아빠라는 줄...와..세분이서 대단하네
세 아이의 아빠 라는 줄
기사제목 뭐임 ㅋㅋㅋ
불끄신건 정말 대단
세 아빠 = 아빠 세명 이렇게 읽히는디.. 세명의 아빠들 줄여쓰면 저렇게 쓰는거 아닌가?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 제목 이해 잘 되는데? 아빠 셋 했으면 더 잘 읽히긴 했겠지만 잘못된 건 아닌듯!
대단하시다 큰일 하셨네…
대단하시다
한 아빠 두 아빠 세 아빠 맞지 않아?
휴 다행이다 큰사고 막아서
근데 제목만 보고는 세 아빠의 각자 자식들이 갇혀있고 이런 줄 알고 놀랬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