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산타는 서양에만 있는 줄 알았어. 그냥 산타가 선물주는 날이 아니라 자고나면 머리맡에 선물있는 날이라고 생각함ㅋㅋ 선물 줄 사람이 엄빠밖에 없으니 엄빠가 머리맡에 두는 날인가보다 했지ㅋㅋㅋㅋㅋ 우리 엄빠는 동심을 위해 굳이 거짓말을 하지는 않아서 산타를 피력하지 않음
5살 때 까지 믿었는디 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 온다그랬을 때 밖에 루돌프사슴 와있나 보고싶어서 두근거렸던 기억.. 근데 그 해 바로 깨져부렀는디 엄마한테 그 얘기 하니까 너 산타 믿고있었니? 하고 좀 코웃음치듯이 말하더라ㅎㅎ.. 당연히 엄마아빠가 사다주는 선물이지 그걸 산타가 주는줄 알고있었냐고
초 4~5? 낭만 잼민이라 꽤 늦게까지 믿었는데 난 진짜..ㅠㅠ 다른 흑심이 아니라 내가 속으로만 생각하면 무슨 선물 받고싶은지 산타할아버지가 모르니까 할아버지 몰래 엿들으시라고 엄마한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한테 @@를 받고싶어요 라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매몰차게 산타할아버지의 정체를 안 어린이는 이제 선물을 받을 필요가 없단다 이래버려서.. 낭만도 깨지고 순수한척하면서 엄마한테 선물캐내려고 한 속물잼민이가 됨🥲 지금이라도 오해라고 말하고싶아악..ㅠㅠ
언제 안믿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초2때 가족들 다같이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창 밑에 선물이 있는거야? 그래서 1차로 엄청 놀라고, 카드 쓰여있는게 완전 아빠글씨라서 어? 이거 아빠글씨첸데? 했는데 엄마가 원래 산타들은 모든 아빠들 글씨 따라할수 있다해서 거기서 2차 놀람.... 그게 내 마지막 산타 기억이라 한 초2때까진 믿은것같음ㅋㅋㅋ
첫댓글 첨부터믿어볼라했는데 산타 편지가 너무 엄마글씨체여서 티남..ㅠ
한번도 믿은적이 없어ㅋㅋㅋㅋㅋㅋ걍 당연히 엄빠가 거짓말친다고 생각했는데 내 친구는 13살까지 믿었대서 그게 더 신기하더라
6살인가 7살인가 유치원 통학버스 기사 아저씨가 산타분장하고 있는거 봐벌임
초2인가초3때까지 믿었는데 같은반애들이 없다구함ㅠ
어릴때부터 안 믿은듯
딱히 믿은 적은 없는데 선물받으려고 믿는 척 함...
별개로 산타한테 편지왔었는데 아빠 글씨체라서 혼자 ㅋㅋ 했던 기억이
6살인가...? 언니가 먼저 알고 혼자만 알 순 없다고 알려줌
첨부터 산타는 서양에만 있는 줄 알았어. 그냥 산타가 선물주는 날이 아니라 자고나면 머리맡에 선물있는 날이라고 생각함ㅋㅋ 선물 줄 사람이 엄빠밖에 없으니 엄빠가 머리맡에 두는 날인가보다 했지ㅋㅋㅋㅋㅋ 우리 엄빠는 동심을 위해 굳이 거짓말을 하지는 않아서 산타를 피력하지 않음
7살때 산타 분장하고 유치원 체육선생님이 오셔서 다 알게 됨 너무 쌤이잖아요ㅠ
안믿어서 유치원 크리스마스때 산타 수염 잡아당기고 아니잖아여 이럼 ㅋㅋㅋ
7살때 깜빡하고 잤는데 산타할아버지가 아빠양말에 선물 넣어둠;;;;
한5살때까지? 6살때 유치원에 보낼 선물 엄마랑 같이 사러가서....ㅎㅎㅎ 엄마가 산 공책 받기싫었는데 산타가 공책 줬어ㅠㅠ
원래 안믿음... 크리스마스따 선물 받아본적 없어.... 엄마가 우리 부처믿어서 우리집 안온다고함....ㅅㅂ....ㅠ
믿은적없엌ㅋ 현실성이 없다 생각했고 걍 명절처럼 생일처럼 나 선물 받는날쯤으로 생각함
난 6살
친구들 다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받았는데 장난감 이런건데 나는 천사 장식품이었어ㅋㅋㅋ엄마가 가지고 싶은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음 그냥 어느순간 자연스레
5살때였나.. 어린이집에서 산타 와서 선물 줬는데 공책+연필 그리고 엄마글씨체의 카드 보고 음...?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산타 수염 벗김 어린이집 난리남 ㅎㅎ
그냥 처음부터 안 믿었는데 걍 전래동화라고 생각함
헐 난 초5까지 믿었어 부모님이 너무 감쪽같이 속여서ㅜㅋㅋㅋ 다들 빨리 알았구나..
9살인가 8살인가 엄마가 선물 준비한걸 봤어 ㅠㅠ 아직도 기억함 호기심천국 책 2권
5살 때 까지 믿었는디 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 온다그랬을 때 밖에 루돌프사슴 와있나 보고싶어서 두근거렸던 기억.. 근데 그 해 바로 깨져부렀는디 엄마한테 그 얘기 하니까 너 산타 믿고있었니? 하고 좀 코웃음치듯이 말하더라ㅎㅎ.. 당연히 엄마아빠가 사다주는 선물이지 그걸 산타가 주는줄 알고있었냐고
기억잘안나는디 어릴때 교회다녀서 걍 예수님생일이라는거만 알고 산타에 별 관심이 없었어 그냥 만화캐릭터?이런거라고 생각했던듯 ㅋㅋㅋ
한번도 믿은적이 없음 유딩때도 엄빠가 유치원에 선물보내는거 알았어
처음부터 믿은적이 없음 당연히 어떤 캐릭터라고 생각ㅋㅋㄴ
믿었던 기억조차 없음..; 무신론자 애기였나봐
초4?5?? 친구들이 놀려서 알았어ㅠㅠ
엄마한테 말하고 그 해 크리스마스에 아빠가 받고 싶은 선물 제품명까지 적어서 알려달라해서 웃기긴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 4~5? 낭만 잼민이라 꽤 늦게까지 믿었는데 난 진짜..ㅠㅠ 다른 흑심이 아니라 내가 속으로만 생각하면 무슨 선물 받고싶은지 산타할아버지가 모르니까 할아버지 몰래 엿들으시라고 엄마한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한테 @@를 받고싶어요 라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매몰차게 산타할아버지의 정체를 안 어린이는 이제 선물을 받을 필요가 없단다 이래버려서.. 낭만도 깨지고 순수한척하면서 엄마한테 선물캐내려고 한 속물잼민이가 됨🥲 지금이라도 오해라고 말하고싶아악..ㅠㅠ
초1때도 믿었는데 시계달라고 소원 빌엇는데 안줘서.. 그때알음 ㅠㅠ
7살때 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한테 받고싶은 선물 적어내라고함. 없어서 안적었는데 크리스마스날 가족들이랑 저녁멋고 집에왔는데 경비아저씨가 선물주심 산타할아버지가 집에왔다가 집에아무도 없어서 경비실에 맡기고 갔다고함. 내가 알고있던 산타의 특성과 달라서 어렴풋이 알아챘어
난 초1때 같은반 남자애가 산타없다고 그래서 담임쌤한테 물어봣는데 선생님 말문이 막힘 ㅜㅜㅋㅋㅋㅋㅋ그래서 알게됨 ㅜㅜ
유치원쌤이 산타복장했는데 그 쌤 운동화 보고 알게됨..
어렸을때는 분명 믿었거든..... 엄마가 항상 현관문에 큰 양말 부직포로 만들어서 걸어놓고 크리스마스 아침에 거기에서 선물 꺼냈던 기억이 나는데....
언제부터 안믿었는지는 기억이 안낰ㅋㅋㅋㅋㅋ
믿은적 없음ㅋㅋ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 그냥
유치원 때 유치원 선생님이 산타 복장하고 선물 갖다줬는데 밖에 있던 노란 유치원 차를 보고 이미 알아버린듯...
존재를 몰랐어ㅜ 그러다 초딩때인가 유치원쯤 애들이 산타 얘기하능 걸 들었는데 그땐 이미 내가 좀 컸어..서 안 믿었음
믿은적이 없음 난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선물을 한번도 못받았거든
언제 안믿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초2때 가족들 다같이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창 밑에 선물이 있는거야? 그래서 1차로 엄청 놀라고, 카드 쓰여있는게 완전 아빠글씨라서 어? 이거 아빠글씨첸데? 했는데 엄마가 원래 산타들은 모든 아빠들 글씨 따라할수 있다해서 거기서 2차 놀람....
그게 내 마지막 산타 기억이라 한 초2때까진 믿은것같음ㅋㅋㅋ
아 이거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있긴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체가 있다기보다는 사람들한테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불어넣는 요정같은 느낌으로 존재할 거라 상상함 ㅋㅋㅋ 크리스마스에 보육원 기부하고 이런 천사들은 산타1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