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379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376
출처: https://youtu.be/QEZKk6RHGlo?si=smfLffaFYr68KZGB
천공에 놀아나는 나라/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초읽기/ 시리아內 저항의 축 활약/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조회수 1.1천회 · 51분 전#헤즈볼라 #이스라엘 #천공
...더보기
스캇 인간과 자유
12.8만
출처: https://youtu.be/1DnzW8jEQN4
한반도 군사 긴장 급속 고조. 윤, 미국에 대놓고 맞서나?
구독자 5.59만명
조회수
분 전 #289
[정치논평#289] 대문사진: 로이터
출처: https://youtu.be/XeLB-gyk5YA
[자막뉴스] '동해 가스전' 탐사한 유명 기업, 정반대 보고서...의혹 증폭 / YTN
구독자 447만명
조회수
분 전 #YTN자막뉴스
지난 2007년부터 15년 동안 한국석유공사와 동해를 탐사했던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의 지난해 반기 보고서입니다. 더는 장래가 없는 광구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돼 있습니다.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SPOXsWpDHiQ?si=r5xjlx_r27-GLpGv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軍 "현재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 YTN
조회수 1.4천회 · 2시간 전...더보기
YTN
447만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Bjk3c64u7HU?si=0rzSkQFBXlSFv0wV
대북단체 "오늘 새벽 대북전단 20만 장 날려"…오물풍선·군사합의 효력정지에 '죽음의 백조' B-1B 정밀유도탄 폭격 훈련/2024년 6월 6일(목)/KBS
현재 4,294명 시청 중#대북전단 #오물풍선 #죽음의백조
...더보기
KBS News
291만
출처: https://youtu.be/l2GAFci210U?si=DROMNmV7ozRMjqNF
레바논 미 대사관서 총격전 'IS 연루 흔적에 긴장 고조' / YTN
조회수 7.4천회 · 5시간 전...더보기
YTN
447만
출처: https://www.jajusibo.com/65069
[정조준73] 정찰위성 발사의 조건…실패가 성공을 낳는다?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6/06 [19:37]
만리경-1-1호 발사 실패에도 도전하는 북한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지난 5월 27일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1호를 신형 위성 운반 로켓(발사체)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단계 로켓이 비행 중 공중 폭발해 발사에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이와 관련해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장 지휘부 전문가 심의에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발동기[석유엔진]의 동작 믿음성에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초보적인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북한은 발사 실패를 인정하며 실패 이유까지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다음날인 5월 28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방과학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이번 정찰위성 발사가 목표했던 결실은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동무들, 우리는 실패에 겁을 먹고 위축될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분발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크게 발전하는 법입니다”라며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삶을 위해 결사분투하는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실패는 어디까지나 성공의 전제이지 결코 좌절과 포기의 동기로는 될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발사 실패에도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정찰위성 발사를 독려한 점이 주목됩니다. 국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개선점을 찾아 만리경-1-1호 발사를 성공시키라는 당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과학자들과 개발자들은 만리경-1-1호 발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힘을 쏟을 듯합니다. 북한은 올해 중 몇 차례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개선점을 찾아 또다시 만리경-1-1호 발사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패를 통한 성공: 과학계 사례 본래 과학은 가설부터 세우고 실천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검증 과정에서 실패와 시행착오도 겪습니다만, 이를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2021년에 나온 책 『과학자의 흑역사』 소개문은 “누구나 알 만한 위대한 과학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성실하게 연구에 매진했던 이들일수록 성공보다 실패 횟수가 훨씬 많았다”라면서 “그들이 최종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거 실패에 실망하거나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원래 과학기술 분야는 실패가 많습니다. 1879년 10월 21일은 백열전구가 발명된 날입니다.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실험과 실패를 1,000번 넘게 거듭해서 백열전구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에디슨은 백열전구의 핵심인 필라멘트 개발에 열중했습니다. 필라멘트는 전류가 통하는 가늘고 긴 선으로, 필라멘트에 전류를 흘리면 전구가 빛과 열을 뿜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필라멘트에 적합한 소재가 발견되지 않았고 기존의 전구는 몇 시간 가지 않아 꺼지기 일쑤였습니다. 에디슨은 자신의 머리카락, 말의 털, 백금을 비롯해 6,000개가 넘는 재료로 필라멘트를 만들어 백열전구에 적합한지 시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럼에도 에디슨은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의 방법을 찾아냈을 뿐”이라며 낙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에디슨은 마침내 탄소섬유가 주성분인 대나무를 활용해 1,000시간이 넘어도 작동하는 백열전구를 발명했습니다. 오래 가는 백열전구가 등장하자 세상은 밤낮없이 환해졌습니다. 백열전구는 이처럼 무수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된 것입니다.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전기자동차, 스마트폰도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실패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정찰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발사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발사체의 제작, 발사에 들어가는 기술은 대단히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1957년 8월 3일, 소련(러시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사체 R-7을 개발했습니다. 그 뒤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 영국, 이스라엘, 한국, 북한, 이란 등이 발사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전 세계에 200여 개국이 있으니 발사체 개발에 성공한 나라가 극히 일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13년 1월,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2단형 발사체인 나로호를 쏘아 올렸는데요. 다만 나로호의 1단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액체엔진이 쓰였습니다. 이후 한국은 독자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추진했습니다. 2021년 10월 21일 처음으로 발사된 누리호는 궤도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2022년 6월 21일 2차 발사, 2023년 5월 25일에는 3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 |
지난해 북한은 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2023년 5월 31일, 8월 24일 두 차례 정찰위성을 발사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 가운데 북한은 2023년 9월 26~2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북한은 회의를 통해 위성 및 로켓 연구개발 기관인 국가우주개발국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으로 개편하는 안건을 채택했습니다. 다시 두 달 뒤 북한은 세 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 운반 로켓 천리마-1형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미국도 북한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인정했습니다. | |
그런데 북한은 6개월 만에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발동기[석유엔진]” 발사체 기술을 적용한 만리경-1-1호 발사를 시도했습니다. 발사는 실패했지만 북한은 발사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액체연료를 바탕으로 한 발사체 엔진은 내부에서 강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최대한 무게를 줄여야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기에 제작이 어렵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엔진을 발사체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려면 실패를 각오한 실험도 되풀이해야 하는데요. 북한이 만리경-1호 발사에 성공한 뒤에도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의 기술에 기대지 말고 자기 힘 길러야 한국군은 2023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군사정찰위성 1호기(이하 1호기)를 발사했습니다. 한국군은 올해 4월 8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군사정찰위성 2호기(이하 2호기)를 발사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내업체가 1호기와 2호기를 제작했습니다. 한국이 자체 기술로 정찰위성을 제작한 점은 평가할 만합니다. 하지만 미국에 돈을 주고 발사체를 빌렸다는 한계점도 뚜렷합니다. 1호기와 2호기 모두 미국인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는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에 진입했습니다. 발사 과정 전반도 미국 기술자와 과학자의 지도 아래 이뤄졌습니다. 아쉬움이 큰 이유입니다. 당장 기술력이 부족하면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 정찰위성을 발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고 다른 나라의 기술을 빌린다면 과학기술 수준은 제자리걸음에 머무르게 됩니다. 정찰위성 발사 성공의 핵심은 우주로 진입하는 발사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다른 나라에 의존하면 한국 자체의 우주 진출 역량을 갖추기 어렵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주발사체는 국가 간 기술 이전이 제한되어 있어 독자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개발 비용이 필요하고 기술적 어려움이 많아 기술 확보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요구된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국가의 지원 아래 꾸준히 쌓아온 과학계의 기술력, 국민의 성원이 발사체 제작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을 살펴봅시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착륙해)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우주)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면서 “500년 전 대항해시대에 인류가 바다를 개척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듯 이제 우리가 우주 항로를 개척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스페이스 스탠더드(우주 표준)’를 선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포부는 거창해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윤 대통령의 말처럼 한국이 ‘우주 표준’이 되려면 미국의 기술력을 넘어서야 합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자체 기술로 정찰위성을 쏘아 올릴 발사체를 만들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주 개발 그리고 관련 과학기술은 아직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지 않은 무한경쟁 분야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과학계에 끝까지 힘을 실어주는 지원이 절실합니다. 그래야 한국이 주도해 우주를 개척하는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장서서 과학계의 연구개발 예산을 뭉텅 깎은 장본인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과학계의 무수한 실패가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가가 과학계의 성공을 기다려주고 뒷받침할 수 있을까요? 과연 윤 대통령이 ‘자신의 모순’을 인식하고 우주 개발 이야기를 꺼낸 것일지 궁금합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https://youtu.be/W3lPejQNEaM
美, 발트해에 핵무기 발사대 배치…러 발트함대 언제든 때릴 준비
구독자 70.1만명
조회수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미군이 덴마크의 발트해상 영토인 보른홀름섬에 핵미사일도 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 발사대는 SM-6과 SM-3 대공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 중거리 미사일을 언제 어디서든 발사할 수 있는 MK 70 PDS(탑재물운반체계)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4일 미국이 최근 보른홀름섬에서 MK 70 발사대 배치 훈련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엔 함선에 탑재한 해군 버전이 배치됐고, 작년 9월엔 육군 버전인 Typhon(타이폰)을 C-17 수송기에 실어 신속하게 배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NATO의 동쪽 측면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러시아 역외영토인 칼리닌그라드에 기반을 둔 러시아 발트함대에 경고를 보내는 목적의 훈련이다.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MK 70 발사대는 12m 길이의 컨테이너 안에 미 해군에서 사용하는 MK-41 수직발사대(VLS) 4기가 들어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VLS를 장착하지 않은 미 해군 함정도 대형 함대공·함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무기다. 컨테이너를 함선에 실어 해상으로 이동하거나 대형 트레일러에 실어 육상으로 빠르게 옮겨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탐지와 공격이 어려운 무기로 꼽힌다. 무엇보다 러시아가 이 발사대를 위협으로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사거리가 2500km에 이르고 레이더 회피 능력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국이 전면전을 시작할 때 가장 처음 사용하는 '순항미사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토마호크 미사일엔 200kt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
출처:https://youtu.be/FLxSkxbkKpU?si=0VvL5Z-WQWgArBNt
벨 통신 459, 스파이 전쟁의 새로운 양상 // 드론 격추 전자건 자원 지원 부대
조회수 1.3천회 · 2시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1.13만
출처:https://youtu.be/rVWoc2_5n3U?si=p1BAXDlxzO1ILYoJ
벨 통신 460, 푸틴 기자 회견 전문 번역 // 6/5, 상페테르부르크 국제 평화 포럼 // 원죄는 누구에게? 나토, 미국, 러시아?
조회수 1.8천회 · 2시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1.13만
출처: https://youtu.be/l3tBV2ezfBg
"미국은 러시아의 적"/NATO의 도발 플랜!
구독자 7천명
조회수
분 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푸틴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이어서 페스코프 대변인의 언급이 러시아 정부의 공식적인 정책변화를 의미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는 전직 미 해병, UN 무기 사찰관이자 RT 기고가인 스캇 리터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워싱턴이 거부한 것은 미국시민이 러시아 연방과 상호 작용하는 것을 막으려는 맹렬한 캠페인의 표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직 정보요원들의 적대국 여행에 대한 제한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이제 러시아는 미국의 적국이며 미국도 러
출처:https://youtu.be/My9Qc3bfeiA?si=d-IhGCFHrONFAYUi
BY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SHARK, 미주시장 노린다!
구독자 7천명
조회수 2,307회 4시간 전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 BYD는 지난 5월 중순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아주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모든 자동차 메이커가 두려워 할만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트럭 Shark를 공개했습니다. BYD가 신차를 해외에서 처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출처:https://youtu.be/jzL3a8Zq_TM
NATO 회원국 터키의 BRICS 가입열망!/태국도 BRICS 가입의사 밝혀!
구독자 6.99천명
조회수
시간 전
NATO회원국인 터키가 BRICS 가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터키 외무장관 하칸 피단은 터키가 오랫동안 유럽연합 회원국이 되기를 원했지만 일부 회원국의 반대에 직면해 왔다면서 앙카라는 BRICS를 좋은 대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https://youtu.be/VGepAJnz5VE
스타벅스, 러시아 시장 복귀하나!
구독자 6.99천명
조회수
시간 전
조회수 1,385회 • 2024. 6. 5.
2022년 특수군사작전 발발 이후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스타벅스가 상표권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스타벅스 커피, 프라푸치노등 8개 브랜드의 상표등록 신청서를 러시아 지적재산권 서비스 로스파텐트에 제출했다고 베다모스찌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출처:https://youtu.be/5ys7HbpVXrM
[긴급인터뷰] 서해 심상찮다? "중국 어선 하나도 안보여" 연평 주민의 증언 | 뉴스들어가혁
구독자 347만명
조회수 17,034회 14시간 전 #뉴스들어가혁 #JTBC뉴스
우리 정부가 남북간 군사 도발을 막아주던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섬지역에 주둔 중인 해병대는 지난 1월에 이어서, 이달중에 K-9 자주포를 활용해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이 가장 꺼려하는 걸로 알려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언제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는 사라진겁니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서해 연평도 분위기 먼저 좀 짚어보겠습니다. …
출처:https://youtu.be/dtHYojqu7vs?si=rvXKin0BeExGhDHg
이스라엘, 헤즈볼라 거점 레바논 타격 가능성 시사 "결단할 때" / 연합뉴스 (Yonhapnews)
조회수 3.3천회 · 5시간 전#연합뉴스 #이스라엘 #헤즈볼라
...더보기
연합뉴스 Yonhapnews
97.4만
출처:https://youtu.be/z29LJmuNa00?si=N22Gk7lbSoGdKHyp
코카사스에서 발견한 아리수? 내몽골 신림동
조회수 5.3천회 · 19시간 전...더보기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5.59만
출처:https://youtu.be/tuItrPh9HXU
尹 '석유 매장 발표' 근거 세계 심해탐사회사는 '1인 기업'! 연매출 3천만원에서 70억으로 껑충! 이미 한국 지점도 있다고?
구독자 24.7만명
조회수
시간 전
출처:https://www.youtube.com/live/FxuX1iVx7z0?si=IkfyUq9Za_2p-chW
액트지오 아브레우 방한. 근데 구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 혹시 사기당하는건 아닌가? 채상병사건 국방부 재조사에서도 임성근 혐의 적시! 파묘보다 더 오싹한 공포영화 시나리오
조회수 7천회 · 스트리밍 시간: 4시간 전#김건희 #윤석열 #탄핵
...더보기
시사건건
32.2만
출처:https://youtu.be/6a56BMB4ySs
[ㅆㄷㄱ] "석유와 탄핵"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석유 #탄핵 #21%서
구독자 3.16만명
조회수
회 스트리밍 시간:
시간 전
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https://www.youtube.com/live/IJM2DmzduFA?si=YYP5HFub-AkrkGt-
뉴스쏙]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 "동해가스전, 장래성 없다" 평가에 정부 강력 부인…대한민국 '산유국' 꿈 이뤄질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재 1,150명 시청 중#동해 #석유 #가스
...더보기
연합뉴스TV
154만
출처:https://youtu.be/BPma-k6ucy4?si=JHuCfMScKXcy2l3B
오늘 이 뉴스] "韓 광구 장래성 없어 철수" 尹 발표한 곳인데..'발칵' (2024.06.06/MBC뉴스)
조회수 52만회 · 3시간 전#우드사이드 #액트지오 #산업통상자원부
...더보기
MBCNEWS
443만
출처:https://youtu.be/TnLDvIk_HoA?si=PGQxETGUs3hSVEA7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 전쟁 발발 직전 징조 [나미 사회분석]
현재 39명 시청 중#촛불행동 #촛불대행진
...더보기
촛불행동tv
10.1만
출처: https://youtu.be/zSkmZuUKYks?si=gQBM0ZsYQFp0mZq3
[삐소장님] 윤석열 중국에게 당한 썰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중국 #정상회담
조회수 432회 · 2시간 전...더보기
ㅆㄷㄱtv
3.17만
출처:https://youtu.be/mSpkFOmA1Ps?si=khviSEX7TZdoOTEB
'얼차려' 훈련병 사망 열흘째…아직 가해자 조사 없어 / KBS 2024.06.05.
조회수 6.7만회 · 1일 전#훈련병 #군기훈련 #군대
...더보기
KBS News
291만
출처:https://v.daum.net/v/20240606121201757
北상공으로 날아간 대북전단…軍, 北도발여부 예의주시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2024. 6. 6. 12:12
타임톡37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통일부 "유관기관 협조 속에 상황관리 위해 최선 다해"
윤 대통령, 北오물풍선 비판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 보기
연합뉴스
탈북민 단체가 6일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힌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의 대응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군 당국도 국내 단체가 날린 애드벌룬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날아간 것을 포착했으나 북한의 대응 동향은 아직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민 단체는 "경기도 포천에서 이날 오전 0~1시 사이에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렸다며, 대북전단의 추가 살포사실을 공개했다.
군 당국도 이 단체가 날린 풍선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날아간 것을 포착했다. 다만 북한 상공에 진입한 풍선이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근 오물풍선을 잠정 중단하면서 남쪽에서 대북전단이 또 날라 오면 '백배의 오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군 당국도 북한의 대응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 보기
연합뉴스
그러나 이날 오전 현재 북한의 대응 정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GPS 교란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이 북한의 도발 징후 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정부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하여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을 겨냥해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면서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31148
미 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해 7년만에 JDAM 투하…대북 경고장(종합2보)
입력2024.06.05. 오후 6:57 수정2024.06.05. 오후 7:09 기사원문
김준태 기자
김호준 기자
"정밀타격 능력 시현"…北 추가 도발시 강력 대응 경고 메시지
출처: https://youtu.be/qfmH9zsl--I
[지금뉴스] ‘죽음의 백조’ (B-1B) 한반도 전개…7년 만에 합동직격탄(JDAM) 투하 훈련 실제 영상 / KBS 2024.06.05.
구독자 291만명
KBS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회
시간 전 #B1B전략폭격기 #한미연합공중훈련 #JDAM
오늘 (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2017년 이후 7년 여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가 우리 공군의 F-15K 호위를 받으면서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해 종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4
[국제칼럼] 리버럴 파시즘: 유럽의 유산은 '범죄 조직 카르텔'
국내 정치권에 '유러피안 드림'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유럽이야말로 자유와 복지의 이상이 실현된 곳으로 우리 정치도 유럽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저명한 분석가가 통렬히 지적하듯이 '유러피안 드림'은 허구다. 필자는 유럽의 자유주의, 유럽의 정치가 과거 나치의 유산을 이어받은 범죄 갱스타 카르텔이 되었다고 신랄히 비판한다. 필자는 유럽은 우크라이나 나치에 무기를 더 많이 보낼 뿐 아니라, 나토가 직접 나서 러시아 주권을 무시하고 분할시키려 하는 호전적 세력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세력이 없다고 한탄한다. 이제 유럽은 과거 나치의 탄생지로서 자유주의와 파시즘의 차이가 없어진 리버럴 파시즘화 되었다는 진단이다. 저자: 존 마일스(John Miles) 번역: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출처: 스푸트니크 뉴스 5월 25일자 기사 |
리버럴 파시즘: 유럽의 유산은 '범죄 조직 카르텔'
2024년 5월 25일
원문 제목: Liberal Fascism: Analyst Says European Legacy Is ‘One of a Criminal Gangster Cartel’
© Sputnik / Zelma
한 평론가는 서방이 유럽의 자유주의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잔학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이 최근 다가온 EU 선거에서 1등 후보가 나치당의 악명 높은 슈츠스타펠(Schutzstaffel. 히틀러의 SS친위대) 준군사 조직을 옹호한 이후 스캔들에 휩싸였다.
막시밀리안 크라흐(Maximilian Krah)는 이탈리아 신문에 보낸 논평에서 “SS 제복을 입은 모든 사람이 자동으로 범죄자라고는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치당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약 2,700만 명의 소련 시민을 포함해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SS는 제3제국(the Third Reich) 내에서 나치 통치를 폭력적으로 옹호했으며 유럽 전역의 강제 수용소와 학살 수용소에서 수백만 명을 추가로 살해했다.
이후 AfD는 크라흐의 선거운동 참여를 금지했고, 이 당은 유럽 의회 정체성 및 민주주의 그룹에서 제명됐다.
지난 24일 스푸트니크 방송의 ˹정치적 부적합˼(Political Misfits)이란 프로그램의 진행자 마이클 휘트(Michelle Witte)는 "이것이 선거에서 독일 대안당(AfD)의 기회를 훼손할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폴리티코(Politico)는 “그들은 EU 의회에서 그들의 대표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들이 속해 있었던 ‘정체성과 민주주의 그룹’도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 폴리티코는 “다른 EU 우익 의회 그룹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익 그룹의 의석들을 합치고, 이어서 어떠한 그룹에도 속하지 않은 정당까지 합치면…이들은 집권당인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의 유럽 인민당에 불과 10석 모자란다." "만약 올바른 그룹이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잠재적으로 꽤 위협적인 힘이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치평론가 필 켈리는 과거 비주류 정치세력의 재기를 위한 길을 닦은 것은 유럽의 주류 중심지라고 말했다.
벨파스트(Belfast, 북아일랜드 항구도시)에 기반을 둔 활동가는 “실제로 극우의 부활을 촉진한 것은 유럽연합의 자유주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과 그녀가 한 발언을 생각할 때, 중도우파와 에스토니아 총리를 생각할 때, 심지어 독일의 녹색당을 생각할 때. 그들은 러시아를 해체하고 젤렌스키 정권에 무기를 더 많이 보낼 것을 요구하는 정치 세력들이기 때문이다.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Kaja Kallas)는 최근 나토(NATO)가 우크라이나와의 분쟁 이후 러시아의 발칸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촉발시켰다. 발트해 지도자는 “정말로 사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그 유라시아 국가(러시아)가 여러 “소국”으로 분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 정치를 지배한 칼라스와 같은 호전적 인사들은 주류 세력으로서 우익 저항 세력의 이익을 위해 포퓰리즘 좌파를 배제하였다. 최근 선거에서 아일랜드 공화당이 우세하자 기득권 주류 정당들은 대연정을 구성해 신페인(Sinn Féin)당의 집권을 저지했다.
영국에서는 국가 정보 당국 요원들과 시온주의 기부자들이 힘을 합쳐 친팔레스타인 후보에 반대하는 비방전의 핵심으로 '반유대주의' 주장을 펼치면서, 사회주의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표를 방해했다. 미국 정보 당국이 이러한 노력을 도운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포스트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CIA 국장이 포퓰리즘 인사가 총리로 선출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비공개 논평을 유출하였다.
“이 일을 설계한 사람들, 유럽을 나락으로 몰아넣은 소름 끼치는 사람들은 정책이 실패한 자유주의 세력들이고, 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실제 나치를 무장시키고 있다.”라고 켈리는 말했습니다. “캐나다의 자유주의 총리와 젤렌스키가 캐나다 의회에 서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SS 퇴역 군인을 기리는 것을 보면. SS 무장친위대(Waffen SS)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자람들은 독일 대안당(AfD)의 미치광이들만이 아니다.”
“유럽은 매우 위험한 곳이 되었다. 분명히 그 초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지만 지금은 매우 위험한 순간이다. 그리고 문제는 극우와 실패한 자유주의에 대한 견제 세력이 없다는 것이다.”
휘트(Witte)는 EU의 자유주의 세력과 중도 세력이 이민에 관한 극우 정책을 주류화했다고 비난했다. 서방의 군사적, 정치적 간섭으로 인해 리비아와 시리아 같은 국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유럽은 심각한 난민 위기에 봉착했다. 유럽연합은 “매년 수만 명의 난민”을 북아프리카 사막에 버리는 공격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응했다. 비평가들은 이 정책을 “사형 선고”라고 비난했다.
그동안 유럽 중산층은 대기업이 임금을 억제하기 위해 착취하는 난민 수용 비용으로 정부 자원이 경색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켈리는 “점점 더 '작은 악'이 경고하는 것만큼 나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이 유럽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유주의와 파시즘 사이에 차이가 있는가'라고 말할 때 – 유럽은 아우슈비츠를 만든 곳이기 때문에 '유럽의 가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유럽은 거대한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를 식민지로 만든 대륙이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 중 일부는 콩고에서 벨기에 제국에 의해 자행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대륙은 다시 나치를 탄생시킨 곳이다. 이번 주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아조프 여단 대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 러시아를 공격하고 러시아에 미사일을 발사해야 한다고 말한 곳이다. 그래서 유럽의 가치에 대한 이런 사상은 나에게는 터무니없는 것이다.”
“이것이 우크라이나를 보호해야 할 유럽의 가치들인가? 유럽의 민주주의와 자유? 유럽은 전 세계에 불행을 초래한 ‘범죄 조직 카르텔’의 역사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응은 그것의 또 다른 예일 뿐이다.”
출처:https://www.jajusibo.com/65065
[정조준72] 우크라이나에서 무용지물이 된 첨단 미국 무기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9:55]
미국 첨단 무기와 우크라이나 | |
최근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습니다. 서방 동맹국들도 2년 3개월간 지속해온 조치를 공식적으로 일부 해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 무기는 ‘고속기동 포병 로켓 체계(하이마스·HIMARS)’와 ‘다연장 유도 로켓포(GMLRS)’, 야포 체계 등입니다. 하지만 정작 전세에는 큰 변화를 주지 못하고 오히려 러시아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2일(현지 시각) 미국 정부가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자국산 무기에서 에이태큼스(ATACMS) 등을 제외하면서 이번 조치가 전쟁의 판세를 뒤집기에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CNN도 같은 날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조치가 ‘게임 체인저(국면 전환 요소)’가 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카테리나 스테파넨코 미국 전쟁연구소(ISW) 연구원은 CNN에 “우크라이나가 북동부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둔화시킬 수는 있지만, 깊은 후방은 여전히 타격할 수 없기 때문에 하르키우 인근에서의 변화만으로 전쟁의 전환점이 되기에 부족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미국 정부가 공격을 허용한 지역은 국경 인근 러시아 영토까지만입니다. | |
사실 우크라이나는 그간 에이태큼스, 하이마스 등 서방의 무기로 러시아가 합병한 지역(크림반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헤르손주, 자포로제주)을 공격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큰 성과를 보지 못했고 현재는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지 못해 하르키우까지 빼앗길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또 러시아군은 진격과 함께 계속 우크라이나와 서방 무기를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부장관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우크라이나는 병력 3만 5,000명 이상, 무기 2,700개 이상을 잃었습니다. 특히 미국이 세계 최강이라고 자랑하는 ‘에이브럼스’ 전차 4대, 미국 ‘브래들리’ 전차 12대, 독일 ‘레오파르트’ 전차 7대 등 전차만 290대를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마스와 미국 무인기 방어체계 ‘뱀파이어’에서 발사한 로켓 250여 기, 에이태큼스 미사일 50기, 프랑스 해머 유도폭탄 80여 개, 영국 ‘스톰 섀도’ 미사일 8기, 미국 지대공 미사일 체계 ‘패트리엇’ 등을 요격했다고 합니다. 6월 5일 기준 하루 동안만 무인기 55대, 하이마스 로켓 및 우크라이나 빌카 미사일 10기, 패트리엇 미사일 2기, 프랑스 해머 유도폭탄 2개 등이 파괴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이렇게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도중 노획한 무기들을 현재 모스크바 포클론나야 언덕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북한, 중국, 이집트, 인도, 말레이시아, 시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팔레스타인, 레바논 등지에서 온 대표단도 그곳에서 에이브럼스 전차, 레오파르트 전차, 브래들리 전차 등을 구경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서방의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다고 해도 상황을 개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일부 첨단 무기가 러시아의 전파 방해 공격에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로 전락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5월 24일 우크라이나 기밀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미국이 생산한 상당수 위성 유도 무기들이 러시아의 전파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명중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방이 제공한 상당수 무기가 사실상 전장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전파 공격으로 치명적 타격을 입은 무기로는 위치 정보 시스템(GPS)에 기반한 유도포탄 ‘엑스칼리버’와 하이마스가 있습니다. 엑스칼리버의 경우 러시아의 본격적인 전파 공격 이후 명중률이 10퍼센트대로 급격히 떨어져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아예 전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합참부의장인 크리스토퍼 그레이디 제독은 4월 26일 기자들에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에이브럼스 탱크를 당분간 최전선에서 빼고 우크라이나 측과 재배치 전술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유는 한 대에 1천만 달러나 하는 이 탱크가 500달러에 불과한 러시아의 무인기 공격에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러시아는 최근 미국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과 무인기로부터 전차를 보호하기 위해 전차 위에 불과 몇 센티미터 두께의 방어막을 씌운 ‘바비큐 전차’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보고 서방에선 비웃었지만 결과는 효과적이었습니다. 재블린이 오히려 무용지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처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수록 대비책을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공격하는 거점으로 진격해 우크라이나의 공격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과 서방이 첨단 무기를 지원해도 러시아 앞에서 속수무책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처럼 공격 범위 제한을 완화한다고 해도 변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 |
기대에 못 미치는 미국 무기 미국 F-35B 전투기가 5월 28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국제공항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F-35 계열 전투기는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로 미국이 수출을 허가하는 가장 강력한 기종입니다. 그런데 그런 전투기가 추락한 것입니다. 당시 전투기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록히드마틴사 공장에서 출고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군기지로 인도 중이었습니다. 전투기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버전인 TR-2를 장착하고 있었고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에서 추가 시험을 하고자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투기는 뉴멕시코주 커틀랜드 공군기지에서 연료를 충전한 후 이륙하다 인근 앨버커키 국제공항 쪽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추락 후 전투기는 불에 휩싸인 채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앞서 F-35B 전투기는 2023년 9월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비행하다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스텔스기는 훈련 중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신호기를 켜두는데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는지 아니면 신호기의 고장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처럼 미국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있었습니다. 주한미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는 2023년 12월 11일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후 얼마 안 돼 군산시 어청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F-16 전투기는 2024년 1월 31일에도 군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하다 추락했습니다. | |
많은 사람이 미국 무기를 최고로 꼽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추락하거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성과를 못 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생산 속도가 늦어 비축량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월 3일 자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몇 달 동안 순항미사일과 드론 요격 성공률 100%를 자랑했다던 첨단 지대공 미사일 무기 체계 ‘나샘스(NASAMS)’ 등 대공 미사일 생산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무기 생산 능력 부족이 드러났고 가자 전쟁으로 일부 무기의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부족한 미사일을 신속히 채워놓을 방도가 없습니다. 나샘스와 마찬가지로 대함 미사일을 생산하는 데도 2년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재블린과 스팅어 등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생산하는 록히드마틴사와 RTX사는 지난해 생산량에서 2배로 늘리는 데 4년이 걸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은 6월 4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러시아가 우리 예상보다 더 빨리 국방 산업을 발전시켰다는 점에 동의한다. 그리고 나토 동맹국들은 무기 생산을 늘리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라고 실토했습니다. 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무기만 제대로 지원해주면 러시아를 이길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허상에 불과해 보입니다. 그런데도 미국과 서방, 우크라이나는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기 사용 범위도 넓혀주고 무기도 계속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군에 수천억 달러의 무기와 탄약들을 공급하면서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이 남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
미국 국방부는 6월 3일 우크라이나에서 파괴된 하이마스를 보충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사와 20억 달러(약 2조 7,472억 원) 상당의 하이마스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월 4일 “미국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해 상황을 바꾸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지원 지연으로 깊은 수렁에 빠졌으나 이제 그들은 이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아직까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곳을 되찾았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무인기, 하이마스 등을 파괴하고 우크라이나군을 쓰러뜨리며 전방위적으로 차츰차츰 전진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옵니다. CNN은 앞서 언급한 6월 2일 자 보도에서 “27개월(2년 3개월)간의 전쟁 내내 매번 (서방이 설정한) ‘금기’가 깨졌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엔 현실은 러시아를 더 자극해 공격 강도를 더 높이게 만들어 우크라이나를 사지로 내몰 뿐입니다. 미국이야말로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한국에도 시사해주는 바가 많습니다. 미국의 호언장담과 미국이 지원해주는 무기를 믿고 전쟁하면 어떻게 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미국이라는 수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출처:https://www.jajusibo.com/65054
[개벽예감 588] 종미우익 국가의 생사존망이 걸린 문제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4/06/03 [07:56]
<차례> 1. 2024년 10월에 국지적 무력 충돌 일어난다는 예상 2.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에서 도발한 심리전 3. 8.20 포격 사건과 심리전 확성기 방송 4. 한국군 해병대는 조선 영해를 10km 이상 침범했나? 5. 붉은기포병연대의 600mm 전술핵 방사포 1. 2024년 10월에 국지적 무력 충돌 일어난다는 예상 2024년 5월 24일 미 제국의 유력한 언론매체 NBC 뉴스(News)가 미 제국 고위 관리 6명(six senior U.S. officials)에게서 전해 들었다는 ‘10월 기습설(October surprise)’에 관해 보도했다. 고위 관리 2~3명이 거론한 게 아니라 고위 관리 6명이 이구동성으로 ‘10월 기습설’을 거론했다니, 심상치 않은 일이다. NBC 뉴스 취재기자는 보도기사에서 ‘기습’이라는 용어를 썼지만, ‘비상사태’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 비상사태(contingency)라는 용어는 보도기사 본문에도 들어있다. 비상사태는 국지적 무력 충돌을 의미한다. 이 글에서는 ‘10월 비상사태설’로 표기한다. 미 제국 국무부 고위 관리 6명이 NBC 뉴스 취재기자에게 말해준 ‘10월 비상사태설’은 2024년 11월 5일에 실시될 미 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0월경에 조선이 ”지난 10년 이래 가장 도발적인 군사행동(its most provocative military actions in a decade)”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보도기사에서 미 제국 정보 관리(U.S. intelligence official)는 “우리는 조선이 올해 도발 행동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은(조선의 도발 행동을 뜻함-옮긴이) 규모가 얼마나 확대되느냐 하는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들어보면, 미 제국 정보기관은 ‘10월 비상사태’를 단순히 예상하는 수준을 넘어 기정사실로 인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 제국 고위 관리 6명이 NBC 뉴스 보도기사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미 제국군 수뇌부는 오는 10월 한(조선)반도에서 국지적 무력 충돌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비상사태 계획들(contingency plans)을 최근에(recently) 준비했다”라고 한다. ‘비상사태 계획’이란 작전계획을 의미한다. 미 제국군 수뇌부가 작전계획까지 준비한 것을 보면, 미 제국이 ‘10월 비상사태설’에 관한 확실한 정보판단을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 제국 고위 관리 6명이 NBC 뉴스 보도기사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그들이 예상하는 국지적 무력 충돌은 조선인민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한국군을 기습적으로 공격하거나 또는 한국 국경지대에 있는 섬들에 기습적인 포사격을 가하는 두 가지 사태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한국 국경지대에 있는 섬들은 백령도와 연평도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서, 미 제국 고위 관리 6명이 거론한 ‘10월 비상사태설’은 조선인민군이 군사분계선에서 한국군을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비상사태 또는 조선인민군이 백령도와 연평도를 기습적으로 포격하는 비상사태를 예상한 것이다. 현재 조성된 엄중한 군사 상황을 생각하면, 이 두 비상사태가 한꺼번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미 제국 고위관리 6명이 말한 ‘10월 비상사태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까닭은 요즈음 한(조선)반도에서 국지적 무력 충돌이 일어날 위험이 차츰 증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조성된 무력 충돌 위험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일어났던 무력 충돌 위험보다 훨씬 더 엄중하다. 10년 전 무력 충돌 위험을 돌이켜보자. 2014년 10월 10일 악질 탈북자들이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있는 야산에서 대형 공중 살포 기구 23개를 군사분계선 너머 조선으로 날려 보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은 공중 살포 기능이 없는 작은 풍선이고, 악질 탈북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공중 살포 기능이 있는 대형 부양기구다. 파란 하늘로 날아가는 작은 풍선에는 아이들의 꿈이 담겼지만, 악질 탈북자들이 어둠 속에서 날려 보내는 공중 살포 기구에는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심리전 자료들이 들어간 전단(leaflet)과 이동식 기억장치(USB)들이 실렸다. 그러므로 풍선이라는 말보다 공중 살포 기구라는 말을 써야 정치군사적 의미가 선명해진다. 10년 전 그날 밤,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망상을 가득 실은 대형 공중 살포 기구 23개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군사분계선 상공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그런 정황을 관측한 조선인민군 전방초소 전투원들은 공중 살포 기구를 격추하기 위해 14.5mm 고사총을 사격했다. 사거리가 긴 고사총탄이 군사분계선 너머 한국군 전방초소와 면사무소에 떨어졌다. 화들짝 놀란 한국군은 조선인민군 경계초소를 향해 기관총을 사격했다. 양측 경계초소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총격전이 벌어지자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는 갱도 진지 차폐문을 열고 대구경 곡사포에 포탄을 장전했고, 한국군 포병부대도 곡사포 포신을 치켜올려 사격태세를 취했다. 총격전이 포격전으로 확대될 지경에 이르자 한국군 전투기들과 조선인민군 전투기들이 각기 미사일과 폭탄을 장착하고 출격태세를 갖추었다. 그처럼 화급한 정황 속에서 만일 어느 쪽이 포를 한 발이라도 쏘았더라면, 국지적 무력 충돌이 벌어졌을 것이다. 2.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에서 도발한 심리전 2024년 5월 10일 밤 11시경 강화도 북부지역에 잠입한 악질 탈북자들은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김정은 총비서를 모욕, 비방하고, 조선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선동하는 전단 300,000장과 동영상을 담은 이동식 기억장치(USB) 2,000개가 들어간 꾸러미들을 대형 공중 살포 기구 20개에 매달아 조선으로 날려 보냈다. 악질 탈북자들이 심리전 도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2023년 9월 26일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의 헌법재판소가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에 대한 위헌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이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을 폐지해준 덕분에 악질 탈북자들은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망상을 가득 담은 공중 살포 기구를 무한정 날려 보낼 ‘표현의 자유’를 획득했다. 2021년 4월 28일 미 제국 국무부 대변인은 제18차 ‘북조선 자유주간’이라는 행사를 벌여놓고 자기들이 “북조선 주민들의 독립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을 지원”하고 있으며, 탈북자들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한다”라고 떠들어댔다. 미 제국 국무부는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고 미쳐 날뛰는 악질 탈북자들에게 전미민주주의기금(NED)을 통해 막대한 재정을 퍼주고 있다. 2020년 6월 11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악질 탈북자들은 미 제국 국무부의 지원과 종미우익 정권의 비호를 받으면서 전단 1,923만 9,000장을 공중 살포 기구에 실어 조선으로 날려 보냈다고 한다. 2023년 11월 8일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대한민국 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은 “반공화국 삐라 살포를 비롯한 심리모략전이 곧 대한민국 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 제국의 지원과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의 비호를 받는 악질 탈북자들이 공중 살포 기구를 조선으로 날려 보내는 심리전이 한국을 멸망시킬 기폭제로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아닐 수 없다. 그런 경고를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까닭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한(조선)반도 정세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 1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다”라고 언명하였다. 그러므로 조선의 시각에서 보면, 2024년 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은 국경선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조선과 한국은 남북관계에서 벗어나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로 전환되었다. 그런데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에 놓여있는 한국에서 미 제국의 지원과 종미우익 정권의 비호를 받는 악질 탈북자들이 공중 살포 기구를 조선으로 날려 보내는 심리전에 광분하면, 그것은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되는 게 아니라 국경선을 넘어가는 영공 침범으로 된다. 조선은 정전협정 위반에 대해서는 사태의 엄중성이 덜한 경우 대응을 자제할 수 있지만, 영공 침범에는 대응을 자제할 수 없다. 그래서 조선 국방성은 2024년 5월 25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의 명의로 담화를 발표했다. 조선 국방성은 담화에서 국경선을 넘어 조선 영토에 “빈번하게 삐라와 오물을 살포하는 한국의 적대행위에 대응하겠다”라고 예고했다. 그런 예고에 따라, 2024년 5월 28일 밤 9시경부터 조선인민군이 날려 보낸 공중 살포 기구가 한국 각지에 날아 들어가 악취 풍기는 오물을 무차별 살포했다. 조선 국방성이 2024년 6월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의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 의하면, 조선인민군은 5월 28일 밤부터 6월 2일 새벽까지 오물 15톤을 공중 살포 기구 3,500여 개에 실어 한국 각지에 살포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군 합참본부는 조선인민군이 날려 보낸 공중 살포 기구 1,000여 개를 감시, 정찰했다고 밝혔다. 한국군 항공 감시 체계는 조선인민군이 날려 보낸 공중 살포 기구 3,500여 개 중에서 2,500여 개를 포착하지 못한 것이다. 한국군 항공 감시 체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군은 화생방 신속대응단(CRRT)과 폭발물 처리반(EOD)을 긴급 출동시켜 지상에 떨어진 오물이 위험물질인지 아닌지 검사해야 했고, 한국 경찰은 오물더미들을 끝없이 치우느라고 고생을 했다. 이것은 2024년 5월 10일 악질 탈북자들이 미 제국의 지원과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의 비호 아래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망상을 가득 담은 대형 공중 살포 기구 20개를 조선으로 날려 보낸 심리전 도발을 응징한 조선인민군의 오물 공중 살포 작전이다. 2024년 6월 2일 조선 국방성은 김강일 국방성 부상의 담화를 통해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라고 하면서 오물 공중 살포 작전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100배의 오물을 다시 공중 살포하는 것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3. 8.20 포격 사건과 심리전 확성기 방송 악질 탈북자들은 미 제국의 지원과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공중 살포 기구를 날려 보내는 심리전 도발을 머지않아 재개할 것이다. 그에 대처해 조선인민군은 예고한 대로 100배 더 많은 오물을 공중에서 살포하는 군사작전을 재개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군은 조선을 향해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다. 한국군은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이미 검토했으며, 방송 준비도 마쳤다. 이런 사정은 한국군과 조선인민군이 국지적 무력 충돌로 차츰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격화일로에 있는 군사 상황을 살펴보자. 1990년 10월 1일 노태우 종미우익 정권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직할부대로 ‘심리전단’이라는 명칭의 심리전 부대를 창설했다. ‘심리전단’ 단령 제2조에는 그 부대의 3대 임무가 “적 및 가상적에 대한 심리작전 실시”, “수복 및 점령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선무심리전 지원”, “전술작전부대에 대한 선전물 제작 지원”이라고 명시되었다. 최근 한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방부와 합참본부는 심리전단을 동원해 군사분계선(국경선) 일대에서 고출력 확성기를 사용하는 심리전 방송을 재개하려고 준비했다고 한다.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에 따른 신뢰 조치로 심리전 확성기 방송은 중지되었는데, 그로부터 6년 만에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려는 것이다. 지난 시기 심리전단은 군사분계선 일대에 이동식 고출력 확성기 40여 개, 고정식 고출력 확성기 10여 개를 설치했었다. 이동식 고출력 확성기의 청음 거리는 약 30km이고, 고정식 고출력 확성기의 청음 거리는 약 20km다. 심리전단은 전방 지대에 있는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주민들 속에서 심리적 동요를 촉발시키고 ‘탈북심리’를 유도하기 위해 고출력 확성기를 틀어놓는다. 심리전 확성기 방송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도발 행동인지 알려면, 2015년 8월 20일에 발생한 국지적 무력 충돌 위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한국군 합참본부는 조선인민군 경계초소에서 한국군 경계초소를 향해 14.5mm 고사총과 76.2mm 견인포를 사격했다고 주장하면서, 155mm 자주포 29발을 사격하고,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것이 8.20 포격 사건이다. 나중에 주한미국군 사령부 특별조사반이 8.20 포격 사건의 진상을 조사했더니, 당시 조선인민군이 포사격을 하지 않았는데도 한국군은 대응한다는 구실을 내걸고 포사격 도발을 감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조선인민군은 한국군이 155mm 자주포 28발을 사격한 것보다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에 더욱 분노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인민군과 민방위군에 준전시 상태 돌입을 명령했다. 2015년 8월 20일 조선인민군과 민방위군이 준전시 상태에 돌입한 것은 1968년 1월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 1976년 8월 판문점 사건, 1983년 3월 평양 점령을 가상한 북침전쟁연습, 1993년 선제핵타격을 가상한 북침전쟁연습 이래 역사상 다섯 번째로 취해진 비상조치였다. 2015년 8월 24일 미 제국 언론매체 CNN 보도에 의하면, 8.20 포격 사건 당시 조선인민군은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준비 태세로 전환시켰고, 포병부대들을 군사분계선 일대에 추가로 전진 배치했으며, 반항공 레이더 기지들을 전부 가동했고, 수상함과 잠수함 가운데 3분의 1을 전투태세로 전환시켰다고 한다. 그런 급박한 상태에서 한국군이 포를 한 발이라도 사격하면, 조선인민군과 민방위군은 공격을 개시하게 된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오늘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은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에 착수했다. 이것이야말로 국지전 무력 충돌을 자초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미 제국 고위 관리들이 ‘10월 비상사태설’을 거론한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다. 4. 한국군 해병대는 조선 영해를 10km 이상 침범했나? 1999년 9월 2일 조선은 동해와 서해에 해상분계선을 획정했다고 선포했다. 한국군은 조선이 선포한 해상분계선의 좌표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차마 공개하지 못하고 군사비밀로 은폐했다. 그런데 한국군 소식통이 언론매체에 흘려준 정보에 의하면, 조선의 해상분계선에서 가장 남쪽으로 내려온 최저선은 한국군이 사실상 해상분계선으로 인정하는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해역에 그어졌다고 한다. 이것은 백령도와 연평도가 조선의 해상분계선 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24년 1월 1일 조선이 기존 해상분계선을 해상국경선으로 전환시켰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어 백령도와 연평도는 조선 영해 안에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조선의 시각에서 보면,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한국군 해병대는 조선의 해상국경선을 10km 이상 깊숙이 침범한 것이다. 해상경계선 침범과 해상국경선 침범은 차원이 다르다. 경계선 침범은 넘어갈 수도 있지만, 국경선 침범은 국가 주권을 훼손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중대 범죄이므로 국내법과 국제법에 의거한 처벌이 응당 뒤따르게 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백히 그어진 이상 불법 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 영공,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그런데 조선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군 해병대는 조선 영해를 10km 이상 침범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선인민군은 한국군 해병대가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것 자체를 국가 주권을 훼손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엄중한 도발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군 해병대가 서해 해상국경선을 넘어와 조선 영해를 침범했으므로 조선인민군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한국군 해병대를 격퇴하고 자기의 국가 주권을 수호해야 한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미 제국 고위관리 6명이 NBC 뉴스 보도기사에서 언급한 ‘10월 비상사태설’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다. ‘10월 비상사태설’에 의하면, 미 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4년 10월 조선인민군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기습적인 포사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선인민군은 조선 영해를 침범하고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한국군 해병대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이처럼 조선인민군의 공격을 받게 된 위험한 상황이 도래했으면 당연히 은인자중해야 하는데도, 한국군은 서해 5도 해역과 그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연속 벌여놓으면서 조선인민군을 되레 더 자극하고 있다. 이를테면, 2024년 1월 5일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한국군 해병대는 자주포와 전차포를 대거 동원해 포탄 400여 발을 해상으로 쏘는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 포사격 훈련은 당일 조선인민군이 백령도 북쪽 해상과 연평도 북쪽 해상에서 해안포 200여 발을 발사한 포사격 훈련에 대응한다는 구실을 내걸고 감행된 것이다. 그런데 조선인민군이 백령도 북쪽 해상과 연평도 북쪽 해상에서 해안포 200여 발을 발사한 까닭은 2024년 1월 3일 한국 해군이 전투함 13척과 해상초계기 3대를 동원해 동해, 서해, 남해 전 해역에서 함포 사격훈련과 해상 기동훈련을 진행하면서 조선인민군을 극도로 자극했기 때문이다. 2024년 3월 7일 한미 해병대는 서해 5개 섬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고, 3월 15일에는 한국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증원훈련에는 한국군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신속기동부대가 상륙함, 상륙기동헬기, 상륙돌격장갑차를 대거 동원했고, 한국 육군은 공격헬기, 기동헬기, 수송 헬기와 특수전 부대를 동원했다. 2024년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 해군은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포사격 훈련을 또다시 감행했다. 2024년 5월 14일에는 한국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가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기 30대, 각종 지대공 미사일, 이지스 전투함들을 동원해 서해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했다. 5월 16일에는 미 제국 공군 F-22 스텔스 전투기 2대와 한국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서해 상공에서 공중전 훈련을 실시했다.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미제군 공군과 한국 공군은 각종 전투기, 공격기, 무인공격기 90대를 동원해 서해 상공에서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공대지 유도폭탄을 발사하는 실전훈련을 감행했다. 위에 열거한 몇 가지 사실은 한국군이 단독으로 또는 미 제국군과 연합하여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와 그 주변 해역에서 실전훈련을 대폭 증가시켰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4년 5월 28일 국방과학원에서 연설하면서 “미 제국주의자들과 그 졸개들은 최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 부근과 인근 해역 및 공역에서 저들의 군사력을 시위함에 있어서 최대의 기록을 돌파하고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조선 국방성은 2024년 5월 25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말하는 북방한계선이라는 것을 넘어본 적이 없”는데, “한국 괴뢰 해군과 해양경찰의 각종 함선들이 기동 순찰을 비롯한 여러 가지 구실로 우리의 해상국경선을 침범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해상주권이 지금처럼 계속 침해당하는 것을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으며 어느 순간에 수상에서든 수중에서든 자위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정식 경고”했다. 위와 같은 경고 담화가 나온 직후인 2024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조선인민군은 커다란 꾸러미를 매단 공중 살포 기구들을 한국 영공으로 날려 보내는 공중 살포 작전을 전개했다. 그 꾸러미에는 악취 풍기는 오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5. 붉은기포병연대의 600mm 전술핵 방사포 미 제국 고위 관리 6명이 언급한 ‘10월 비상사태설’에 의하면, 미 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4년 10월경에 조선인민군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기습적인 포사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런 예상은 2010년 11월 23일에 일어난 연평도 포격전을 연상시킨다.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선인민군 제4군단은 그들이 보유한 각종 방사포들 가운데서 작전성능이 가장 약한 122mm 30련장 방사포가 탑재된 3축6륜 포차 6대를 황해남도 해안지대로 출동시켜 연평도를 향해 180발을 퍼부었다. 그런 식으로 진행된 연평도 포격전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있었던 고전적 포격전이다. 2024년 6월 현재 조선인민군 붉은기포병연대는 백령도와 연평도를 향해 최신형 자동사격통제체계로 가동되는 600mm 전술핵 방사포를 잔뜩 겨누고 있다. 그러므로 국지적 무력 충돌이 일어나면, 조선인민군은 600mm 전술핵 방사포를 사격할 것이다. 600mm 전술핵 방사포탄이 불우박처럼 쏟아지면,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대 군사 기지들은 핵화염 속에서 전부 초토화될 것이고, 거기에 주둔하는 한국군 해병대는 핵화염 속에서 전멸할 것이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국지적 무력 충돌은 전면전으로 확대된다. 확전은 불가피하다. 국지적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면, 재래식 무기밖에 없는 한국군은 전술핵무기를 사용하는 조선인민군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할 것이다. 조선 국방성이 조선인민군의 오물 공중 살포 작전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2024년 6월 2일 한국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군은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를 끝내고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망상에 미쳐 날뛰는 악질 탈북자들이 공중 살포 기구를 조선으로 또다시 날려 보내면, 조선인민군은 잠정적으로 중단한 오물 공중 살포 작전을 재개할 것이고, 한국군은 실행 준비를 마친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다. 한국군이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 국지적 무력 충돌이 일어나 확전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확전은 동아시아 전쟁을 의미한다. 동아시아 전쟁에서 미 제국은 한국 방어를 포기하는 대신 일본자위대, 주일미국군, 주한미국군, 대만군, 필리핀군을 전부 끌어들여 대만 방어에만 집중하게 된다. 미 제국이 한국 방어를 포기하고 대만 방어에 집중하면, 한국군은 고립무원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도 윤석열 종미우익 정권은 결정적 시기에 한국 방어를 포기할 미 제국을 철석같이 믿고, 조선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실전연습을 계속하면서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 한국군의 심리전 확성기 방송 재개는 국지적 무력 충돌→확전→동아시아 전쟁으로 급속히 번져갈 것이다. 동아시아 전쟁이 일어나면, 조선인민군은 미 제국이 한국 방어를 포기하는 바람에 고립상태에 빠진 한국군을 전술핵타격으로 제압하게 된다. 2024년 5월 30일 조선인민군 붉은기포병연대가 실시한 600mm 전술핵 방사포 사격훈련은 고립상태에 빠진 한국군을 전술핵타격으로 제압할 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서부전선에 주둔하는 조선인민군 제331붉은기포병연대 제3대대 산하 2개 화력습격중대는 2024년 5월 30일 김정은 총비서의 현지 지도 밑에 600mm 전술핵 방사포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600mm 6련장 방사포가 탑재된 무한궤도식 포차 12대, 그리고 600mm 4련장 방사포가 탑재된 4축8륜 포차 6대가 사격훈련 현장에 나왔다. 600mm 방사포차 18대는 심야에 위장막을 덮어쓰고 갱도 진지를 출발해 평양국제공항 활주로로 은밀히 이동했다. 그래서 이동징후가 미 제국 정찰위성에 노출되지 않았다. 사격훈련의 표적은 발사점으로부터 365km 떨어진 동해의 작은 바위섬으로 정해졌다. 한꺼번에 18발씩 연속 발사된 600mm 방사포탄들은 365km를 날아가 작은 바위섬 표적을 명중했다. 방사포차 18대에 탑재된 600mm 방사포는 총 96발이다. 붉은기포병연대가 전술핵탄두를 장착한 600mm 방사포탄을 쏘면, 방사포탄은 400km 밖에 있는 타격 대상을 향해 마하 5(초속 1.7km)의 속도로 날아간다. 한미연합군은 붉은기포병연대가 사격한 방사포탄을 자기의 반항공체계로 요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쳐다보는 수밖에 없다. 전시에 조선인민군 붉은기포병연대가 개성 북쪽 송악산 북사면에서 600mm 전술핵 방사포를 쏘면, 38초 뒤에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과 국방부 청사는 핵화염 속에 사라지게 된다. 이것은 대통령,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이 대피할 시간을 주지 않는 불시 기습타격이다. 전시에 붉은기포병연대가 개성 북쪽 송악산 북사면에서 600mm 전술핵 방사포를 사격하면, 2분 뒤에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에 있는 한국군 3군 통합군사 기지는 핵화염 속에 사라지게 된다. 붉은기포병연대의 전술핵타격은 종미우익 국가의 생사존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