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아는분 얘기 들었는데 여자 자폐인도 정말 쉽지 않더라,,, 성욕이 생긴 시점부터 자꾸 자위를 한다는데 시간 장소를 잘 안가리나봐 그래서 이게 또 성범죄에 노출 될수도 있고,,,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또 장애인 시설에도 가고 하는데 그럴때 정말 또 만에하나 뭔 일이 생길수고 있어서 피임 시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는데 또 부모로서 그건 마음이 너무 아픈가봐 솔직히 이거 듣고정말 복잡한 마음이 들었어,,
식욕 제어가 안되서 그런가 엄청 먹더라고... 학교에서 특수교사가 영양선생님께 자폐학생(초4) 살 너무 쪄서 안된다고 밥 리필해주지 말라고 했거든? 애가 밥 리필 안해줬다고 영양쌤한테 씨발년아 하면서 급식판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만큼 식욕 제어가 안되는 것 같더라. 그나마 adhd약 먹은 애들은 제어가 좀 되는 것 같기도..
첫댓글 성욕을 잠재운다거나 충동성을 잠재울 수 있는 약물은 없는 걸까...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비윤리적인 거 아는데 공생하려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화학적 거세든 물리적 거세든 헤야하는거 아니야? 이 글 볼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태국처럼 어릴때부터 호르몬 주사 맞으면 안되나? 성별이 남자면 너무 감당 어려울 거 같은데. 1급 자폐 치료가 안되는거면 경제박살이라도 안나야 되는데 되지도 않는 치료 못놓아서 더 고통일듯
와 근데 일반가정에서 케어할 방법이 없는거 같은데 그둬두고 키울수도 없고….
건너건너 아는분 얘기 들었는데 여자 자폐인도 정말 쉽지 않더라,,,
성욕이 생긴 시점부터 자꾸 자위를 한다는데 시간 장소를 잘 안가리나봐
그래서 이게 또 성범죄에 노출 될수도 있고,,,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또 장애인 시설에도 가고 하는데 그럴때 정말 또 만에하나 뭔 일이 생길수고 있어서 피임 시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는데 또 부모로서 그건 마음이 너무 아픈가봐
솔직히 이거 듣고정말 복잡한 마음이 들었어,,
나 초딩동창(남자애) 누나가 자폐였는데 학교책상 모서리에 압박자위하고 그랬던 거 생각난다 ..
근데 난 이런얘기 볼때마다 자폐는 뭐가 다른가 궁금함 지능이 4~5세 정도라 그렇다는데 사실 그나이때 애들 참을성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거 요구도 하고, 진짜 강아지도 훈련은 되잖아. 뭐 다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물건 안부수고, 사람 안때리는거라도 가능해야 하는거 아님?
대댓 여시들 고마워 덕분에 이해했어~ 발달은 여러부분이 필요하구나 하 ㅠㅠㅠ 너무 힘들다
그게 안되니까 자폐인거 아냐? 그러니까 장애 판정 받는거고..? 여기 글만 봐도 본인 욕구가 스스로 제어가 안된다구 그러는딩
강아지도 발정나듯이 2차성징 시기때 욕정이 주체가 안되지 않을까
수치화 가능한 지능이 4-5세 정도라는 거고, 그 외 사회성 발달이나 인지능력 발달은 또 다른 얘기야. 특히 자폐 증상은 어린아이와 비교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니기도 함. 4-5세 지능이라는 게 4-5세랑 모든게 똑같다는 뜻이 아님
근데 자폐남자들은 보면 하나같이 덩치랑 키가 겁나 커 희안할 정도로..... 그래서 진짜 위협적
맞아 나도 이거 궁금해...살면서 본 자폐남자들은 다 엄청 컸어 한국남자 대부분이 작은데 희안해 ... 우리 집안에도 키작dna라서 남자들 다 완전 키작남인데 자폐 남자형제 한명만 다른 남자형제들보다 15센치정도 커 혼자만..유전도 거스름..
@왕지자 ㄹㅇ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가족중에서 혼자만 우뚝 크더라 살이야 약때문에 찌는거같긴한데 키까지 큰게 너무 신기하더라고 난 자폐남성중에 180 밑을 본적이 없음
헐 우리 동네에 계신분도 그래..부모님을 뵌 적 없어서 어떤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내 친척동생도 그래
삼형젠데 걔 형들은 170-175정도거든 근데 걔만 185야 덩치도 개 큼...
나도 정확하게는 기억안나는데 뇌로 갈 에너지가 안가서였나 아니면 맞는 약물에서였나 뭐가 아무튼 신체로 몰빵되서 그런거래..
키는 나도 모르겠는데 덩치는..나도 친척동생 중 자폐 있는데 식욕이 주체가 안되는거 같더라 아무래도..배 불러도 맛있는게 보이면 먹어야되고 이런
식욕 제어가 안되서 그런가 엄청 먹더라고... 학교에서 특수교사가 영양선생님께 자폐학생(초4) 살 너무 쪄서 안된다고 밥 리필해주지 말라고 했거든? 애가 밥 리필 안해줬다고 영양쌤한테 씨발년아 하면서 급식판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만큼 식욕 제어가 안되는 것 같더라. 그나마 adhd약 먹은 애들은 제어가 좀 되는 것 같기도..
헐 맞아.. 내가 본 자폐남자들도 그랬어 근데 키는 유전이라며ㅜ
자폐아와 정신지체 장애인과 중학교 3년동안 같은 학급이었던 나한텐 우영우는 그저 장애인 미화 드라마일뿐... 실제 가족이나 주변인한테는 저 드라마 내용이 뭔소리야? 로 들릴법함
나 자폐 급 다양하게 모인 곳에서 단기 근무했었는데 같은 1급이라도 어릴 때 관리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더라 3명 있었는데 3명 다 성향이 너무너무 달랐어 글고 아기보다는 동물 느낌..? 암튼 부모님들 굉장히 고생하신다 싶었어..
자폐 스펙트럼이자너.......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구에게는 아니겠지
자식을 센터에 맡기는건 당장 자기의 선택 문제니까 꺼려하지만 트럭에 치여 죽으니 울지도 못하고 죄스러운 해방감에 숨죽이는 부모라니… 너무 슬프다 뭔기
우영우 자폐 맞아 관련 전공임
모든 장애가 그렇듯 경증 중중 너무 다름
정말 중증장애는 겪어봐야 앎
댓글들 보고 얘기하는거야.. 이글이야 워낙 많이 봤고
우영우가 자폐가 아니라는 요지의 글이 아닌데..
요지가 어쨌든 잘못된정보로 시작하는 글 정정하는게 맞지 이 글 돌아다니고부터 우영우는 자폐아니래!이러는사람 개많아짐
공감해 어떤 정보든 잘못 퍼지는 순간 우영우 케이스든 문상훈이 연기한 케이스든 자폐 아니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 많을 듯 이런거 중요해
덜렁덜렁 거리며 엄마도 못알아보고 달려든다는 거에서 기함함 진짜 자식낳아서 애지중지길렀는데 저러면 어카냐 진짜
하... ㅠㅠ
고통은 직접 겪은 사람 아니면 모르는거…
ㅠㅠ
이거 볼 때마다 기분 이상해짐 참.. 그럼 나라에서 자폐 1급은 어떻게 해주는게 없는건가 인간으로 살아가기 힘든데 3살은 넘어야 판정할 수 있다며 와 진짜 어떡하냐
애썼네...
아이고..... 고생했다...
아이고......
내 전 남친도 고기능성 자폐였는데 그냥 평범하게 일도 하는데 공감능력없고 자폐적 특징 좀 가지고 있었음 어렸을때 자폐 판정 받았다했어
정도가 다른거지 약한 것도 자폐니까..
잘됐다...형 죽은게 나머지 가족을 살렸네
너무 안타깝고.. 고생했다..
진짜 현실이다
근데 나도 자폔데 사람들 아무도 몰라 내가 말 안하면 ㄹㅇ 스펙트럼임 다른 자폐 둘 있는 가족 봤는데 부모 둘다 애 포기하고 남자 술만 퍼마시고 길에서 객사하고 여자 남자 만나러 다니고 다 활동보조한테 맡김 자폐아 키우는게 쉽지 않으니 아예 손 놔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