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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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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우영우 갤러리에 올라온 자폐 형 있었던 썰.jpg
아기상어뚜루룻 추천 0 조회 17,040 24.09.07 02:42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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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7 02:49

    첫댓글 성욕을 잠재운다거나 충동성을 잠재울 수 있는 약물은 없는 걸까...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비윤리적인 거 아는데 공생하려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

  • 24.09.07 02:56

    화학적 거세든 물리적 거세든 헤야하는거 아니야? 이 글 볼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 24.09.07 02:58

    태국처럼 어릴때부터 호르몬 주사 맞으면 안되나? 성별이 남자면 너무 감당 어려울 거 같은데. 1급 자폐 치료가 안되는거면 경제박살이라도 안나야 되는데 되지도 않는 치료 못놓아서 더 고통일듯

  • 24.09.07 03:00

    와 근데 일반가정에서 케어할 방법이 없는거 같은데 그둬두고 키울수도 없고….

  • 24.09.07 03:01

    건너건너 아는분 얘기 들었는데 여자 자폐인도 정말 쉽지 않더라,,,
    성욕이 생긴 시점부터 자꾸 자위를 한다는데 시간 장소를 잘 안가리나봐
    그래서 이게 또 성범죄에 노출 될수도 있고,,,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또 장애인 시설에도 가고 하는데 그럴때 정말 또 만에하나 뭔 일이 생길수고 있어서 피임 시술을 해야하나 고민하는데 또 부모로서 그건 마음이 너무 아픈가봐
    솔직히 이거 듣고정말 복잡한 마음이 들었어,,

  • 24.09.07 09:17

    나 초딩동창(남자애) 누나가 자폐였는데 학교책상 모서리에 압박자위하고 그랬던 거 생각난다 ..

  • 24.09.07 03:59

    근데 난 이런얘기 볼때마다 자폐는 뭐가 다른가 궁금함 지능이 4~5세 정도라 그렇다는데 사실 그나이때 애들 참을성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거 요구도 하고, 진짜 강아지도 훈련은 되잖아. 뭐 다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물건 안부수고, 사람 안때리는거라도 가능해야 하는거 아님?

    대댓 여시들 고마워 덕분에 이해했어~ 발달은 여러부분이 필요하구나 하 ㅠㅠㅠ 너무 힘들다

  • 24.09.07 03:17

    그게 안되니까 자폐인거 아냐? 그러니까 장애 판정 받는거고..? 여기 글만 봐도 본인 욕구가 스스로 제어가 안된다구 그러는딩

  • 24.09.07 03:28

    강아지도 발정나듯이 2차성징 시기때 욕정이 주체가 안되지 않을까

  • 24.09.07 03:48

    수치화 가능한 지능이 4-5세 정도라는 거고, 그 외 사회성 발달이나 인지능력 발달은 또 다른 얘기야. 특히 자폐 증상은 어린아이와 비교할 수 있는 증상이 아니기도 함. 4-5세 지능이라는 게 4-5세랑 모든게 똑같다는 뜻이 아님

  • 24.09.07 03:27

    근데 자폐남자들은 보면 하나같이 덩치랑 키가 겁나 커 희안할 정도로..... 그래서 진짜 위협적

  • 24.09.07 03:37

    맞아 나도 이거 궁금해...살면서 본 자폐남자들은 다 엄청 컸어 한국남자 대부분이 작은데 희안해 ... 우리 집안에도 키작dna라서 남자들 다 완전 키작남인데 자폐 남자형제 한명만 다른 남자형제들보다 15센치정도 커 혼자만..유전도 거스름..

  • 24.09.07 03:44

    @왕지자 ㄹㅇ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가족중에서 혼자만 우뚝 크더라 살이야 약때문에 찌는거같긴한데 키까지 큰게 너무 신기하더라고 난 자폐남성중에 180 밑을 본적이 없음

  • 24.09.07 04:04

    헐 우리 동네에 계신분도 그래..부모님을 뵌 적 없어서 어떤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 24.09.07 04:06

    내 친척동생도 그래
    삼형젠데 걔 형들은 170-175정도거든 근데 걔만 185야 덩치도 개 큼...

  • 24.09.07 05:09

    나도 정확하게는 기억안나는데 뇌로 갈 에너지가 안가서였나 아니면 맞는 약물에서였나 뭐가 아무튼 신체로 몰빵되서 그런거래..

  • 24.09.07 07:30

    키는 나도 모르겠는데 덩치는..나도 친척동생 중 자폐 있는데 식욕이 주체가 안되는거 같더라 아무래도..배 불러도 맛있는게 보이면 먹어야되고 이런

  • 24.09.07 08:35

    식욕 제어가 안되서 그런가 엄청 먹더라고... 학교에서 특수교사가 영양선생님께 자폐학생(초4) 살 너무 쪄서 안된다고 밥 리필해주지 말라고 했거든? 애가 밥 리필 안해줬다고 영양쌤한테 씨발년아 하면서 급식판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만큼 식욕 제어가 안되는 것 같더라. 그나마 adhd약 먹은 애들은 제어가 좀 되는 것 같기도..

  • 24.09.07 09:20

    헐 맞아.. 내가 본 자폐남자들도 그랬어 근데 키는 유전이라며ㅜ

  • 24.09.07 03:51

    자폐아와 정신지체 장애인과 중학교 3년동안 같은 학급이었던 나한텐 우영우는 그저 장애인 미화 드라마일뿐... 실제 가족이나 주변인한테는 저 드라마 내용이 뭔소리야? 로 들릴법함

  • 24.09.07 03:57

    나 자폐 급 다양하게 모인 곳에서 단기 근무했었는데 같은 1급이라도 어릴 때 관리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더라 3명 있었는데 3명 다 성향이 너무너무 달랐어 글고 아기보다는 동물 느낌..? 암튼 부모님들 굉장히 고생하신다 싶었어..

  • 24.09.07 04:03

    자폐 스펙트럼이자너.......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구에게는 아니겠지

  • 자식을 센터에 맡기는건 당장 자기의 선택 문제니까 꺼려하지만 트럭에 치여 죽으니 울지도 못하고 죄스러운 해방감에 숨죽이는 부모라니… 너무 슬프다 뭔기

  • 24.09.07 05:17

    우영우 자폐 맞아 관련 전공임
    모든 장애가 그렇듯 경증 중중 너무 다름
    정말 중증장애는 겪어봐야 앎

    댓글들 보고 얘기하는거야.. 이글이야 워낙 많이 봤고

  • 24.09.07 05:13

    우영우가 자폐가 아니라는 요지의 글이 아닌데..

  • 24.09.07 05:36

    요지가 어쨌든 잘못된정보로 시작하는 글 정정하는게 맞지 이 글 돌아다니고부터 우영우는 자폐아니래!이러는사람 개많아짐

  • 24.09.07 09:21

    공감해 어떤 정보든 잘못 퍼지는 순간 우영우 케이스든 문상훈이 연기한 케이스든 자폐 아니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 많을 듯 이런거 중요해

  • 24.09.07 05:13

    덜렁덜렁 거리며 엄마도 못알아보고 달려든다는 거에서 기함함 진짜 자식낳아서 애지중지길렀는데 저러면 어카냐 진짜

  • 24.09.07 05:16

    하... ㅠㅠ

  • 24.09.07 05:34

    고통은 직접 겪은 사람 아니면 모르는거…

  • 24.09.07 06:00

    ㅠㅠ

  • 24.09.07 09:19

    이거 볼 때마다 기분 이상해짐 참.. 그럼 나라에서 자폐 1급은 어떻게 해주는게 없는건가 인간으로 살아가기 힘든데 3살은 넘어야 판정할 수 있다며 와 진짜 어떡하냐

  • 24.09.07 09:20

    애썼네...

  • 24.09.07 09:53

    아이고..... 고생했다...

  • 24.09.07 10:16

    아이고......

  • 24.09.07 10:39

    내 전 남친도 고기능성 자폐였는데 그냥 평범하게 일도 하는데 공감능력없고 자폐적 특징 좀 가지고 있었음 어렸을때 자폐 판정 받았다했어
    정도가 다른거지 약한 것도 자폐니까..

  • 24.09.07 11:26

    잘됐다...형 죽은게 나머지 가족을 살렸네

  • 24.09.07 13:13

    너무 안타깝고.. 고생했다..

  • 24.09.07 16:11

    진짜 현실이다

  • 24.09.08 01:22

    근데 나도 자폔데 사람들 아무도 몰라 내가 말 안하면 ㄹㅇ 스펙트럼임 다른 자폐 둘 있는 가족 봤는데 부모 둘다 애 포기하고 남자 술만 퍼마시고 길에서 객사하고 여자 남자 만나러 다니고 다 활동보조한테 맡김 자폐아 키우는게 쉽지 않으니 아예 손 놔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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