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토요일 아침에 동물들 밥을 주고는 놀다가 10시 좀 못되어 현석에게 연락했습니다.</p><p>좀 늦게 행사장에 가기로 했습니다.</p><p>10시 20분쯤 나섰습니다.</p><p>반에 만나 행사장인 보성 다향체육관에 도착하니 45분정도였습니다.</p><p>행사장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p><p>1시간에 걸친 개막식을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p><p>각 군별로 음식을 준비해 왔습니다.</p><p>여성협의회장들이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p><p> </p><p>인삿말과 축사 그리고 내빈소개 등의 내용이었습니다.</p><p>점심을 먹고 나서 현석이와 보성공구점에 들렀으나 문이 닫혀있어 그냥 장평으로 와 차를 한잔하고 집으로 왔습니다.</p><p>외출했던 노을과 예성이가 와 잠깐 쉬었다가 예성이가 보성으로 안마를 받으러 갔습니다.</p><p>6시 50분경에 출발해서 성당으로 갔습니다.</p><p>7시 반부터 부활성야미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기때문입니다.</p><p>청소년 성가대가 부활성야미사를 이끌어 분위기가 한층 업되었습니다.</p><p>9시경에 미사가 끝나고 이어진 성당 마당에서의 바베큐파티</p><p>지인들을 만나 술을 한잔하고 집으로 왔습니다.</p><p>원래는 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기로 되어 있었는데............</p><p>예성이는 좀 서운했을 것입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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