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일 하고 이제 끝났네요
둘레 길 이라해서 무릎이 안좋은데도 나섰는데
막상 기보니 등산코스였다
산을 자주 다니고 건강한 사람이면 그정도면 껌인데
저도 예전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코스인데 나이들고
무릎이 션찮으니 그것도
힘들었지만 옛날 가락이
있으니 그래도 잘 다녀왔다
오늘은 힘들줄 알았는데 어제 일찍 자서인지
부지런히 10시에 김치거리 사러가니 벌써 다 나갔고
두집은 헛탕치고 세집째 가니 세박스 남아서 한박스
배추사다 김치담고 송편 반죽하고 녹두 헹구어 쪄서 절구로 찧어 놓고 나니 6시반 잠시
나갔다 와서 9시부터 1시간 반동안 42개
만들었는데 앞으로 3 4일은 더 해야될것 같다
지난 목요일 봉평에 갔는데 소금을 뿌린듯 하얀 눈이
내린듯 너무 이쁜 메밀 꽃이 환상이였다
이번에 새로 온 고추가루로 한 김치인데 색이 아주고와요
사진은 그대로 안나오네요
오늘 빚은 송편 날이 갈수록 크게 빚네요 솜씨도 줄고
봉평메멜밭
조롱박
봉평에서
어제 등산중에
첫댓글 언니 벌써 추석준비 시작 하셨군요..
산행 다녀오셔서 힘드신데 많으 일을 하셨네요..
저도 오늘 오후에 배추 사러갔더니 동이 나서
내일은 일찍 가서 사려고 해요..
고단하실텐데 꿀잠으로 휴식 하세요...
아구 방장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무지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고 오늘 하려고 계획 한 일이니 꼭 해야 될것 같아서 쉬고는 싶지만 미룰 수가 없기에 일을 하니 할만 하네요
올해까지만 성당에 송편 해 가려구요
이번에는 좀더 많이 해 가고 내년부터는 안하려 하는데요
어찌 될지 모르지요
쌀 한말 더 빻아놨어요
고운 꿈 꾸세요
요즘 배추가 날개 돋힌듯 그제부터 사러 다니다 오늘도 일 찍 나간다고 했는데 벌써 없더군요
@산 나리 송편을 많이도 하셨네요..
봉사하시는 마음 늘 존경해요..
내일은 일찍 하나로마트에 가야겠네요.ㅎㅎ
@샤론 . 네 미리 가는게 좋을것 걑아요
저도 이것저것 미리 사다 놓기는 했어요
딸이 15일 미리 온데서 음식도 준비해야되고 어수선 하네요
산나리 선배님
올만에 만나뵈어 방가웠습니다
늘 부지런해 보이시는 모습답게 활기가 넘쳐 보였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어머 지인 운영자님 이른 시간에 들려 주셨네요
저도 만나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부지런 하지도 못하답니다
오늘도 멋진날 되시고 퐈이팅하세요
둘레길도 다녀오시고
바쁜 하루셨네요
송편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세요.
사진을 확대해가면서
자꾸 쳐다봅니다.
송편 빗는 솜씨가
참으로 곱습니다.
김치 손맛
또한
맛깔스레 맛나보입니다.♡♡♡
어제 태운 냄비..
큰 문제는 없으셨는지요?
아구 송편이 점점 못난가 되네요
커지고 이쁘게 안되네요
어제 김치거리 다듬다가 마지막에 한개를 버리려다 아끼와사 하다 엄지손을 스으윽 베어서 할 일도 믾은데 손을 다 쳐서 ㅎ
냄비는 치자물을 끓이는데 끓는동안 얼른 댓글 단다고 하다보니 무슨 냄새가 나는데도 깜박 잊고 나중에는 연기가 나기에 보니 새까맣네요
새로 울궜어요
2시넘어자고 이제 일어났어요
오늘도 퐈이팅 하세요
천상 여자이고 전형적인
엄마이십니다~~^
어~쩜 송편을 이렇게
예쁘게 빚으셨네요.
늘 움직이시고 부지런하시고
성당 봉사까지 열심히하신
산나리님~^ 건강해보이십니다.
늘~~지금처럼 씩씩한모습
간직하시길요.
바다 사랑님 들려주셔서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송편은 예전보다
솜씨가 많이 떨어지네요
명절이 코앞이라 공연히 마음이 분주해서 어제 쉬지도 못하고 일을 했는데 일 할 힘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했어요
오랜만에 등산 하면서 땀을 바가지로 흘렸더니 몸이 더 가벼워진것같아요 ㅎ
사람은 움직이며 살아야 되는것 같아요
오늘도 퐈이팅 하는날 되세요
산나리님
곱디고운 모습속에도
요리 솜씨도 있으시고
송편까지 직접하시다니요
한가위라지만 벼도 안익고
감도 그대로
들판도 푸르름이네요
힘드셨을 일들이
다 놓고보니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네 올해도 한가위가 너무 이르게 와서 과일도 곡식도 아직 덜 익고 여물은 때가 되지요
대추도 아직 파랗더군요
예전에는 햅쌀로 떡하고 밥 해서 명절을 지냈는데 어쩔수 없이 묵은 쌀로 해야되는 요즘이지요
즐겁고 힘찬 하루 되세요
오모나~~~
송편 만드시는 손재주가 뛰어나십니다..
등산은 무리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살방 으로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칼라플님 직장에서 댓글 주셨나보네요
등산은 나이 먹은 사람은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요
오랜만에 땀을 흘리니 개운하기는 하더군요
송편은 걍 그래요
잘 못해지네요
퐈이팅하세요
어머나
저두 주간산행다녀왔는데
산나리님을 못뵈었네요
생각보다 날씨도 더웠고 좀 긴코스라고
말하는분들도 계셨지만 나름좋았어요
제육볶음도 먹고남을푸짐했고요
피곤하셨을텐데 김치에 송편도빚어셨군요
몸살않나게 쉬엄쉬엄하세요
저는 어제쉬어서 속초를갔다가
낙산사까지 다녀왔는데
바다를 보아서 좋았답니다
그러셨군요
많은 사람이 모였으니 누가 왔는지 잘 모를수 있었지요
오랜만에 땀을 많이 흘렸더니 몸이 개운하더군요
산을 많이 탔던 저였기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지만 무릎에 좀 무리가 완것 같지만 다행이 어제 괜찮아서 일을 좀 했어요
속초 바닷가에 가셨군요
좋은 여행 되세요
쌀밥해서 생김치 얹어 먹고 싶어요
송편이 얌전하니 예쁘게 빚었네여
손수 송편까지 다 만드시고 요리 장금이십니다
봉평메밀꽃도 예뻐요
꽃보다 산나리님입니다
둥근해님 들려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막 버무린 김치 고추가루가 맛나서인지 배추도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어제 저녁과 아침에 김치 해서 밥 먹었어요
요즘 집에서 송편 잘 안하지요
90년도 80년도 중반만 해도 추석전에 방앗간에 가면 쌀 빻기위해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렸는데요
요즘은 방앗간도 잘 안되서 거의 문 닫았어요
우리네 정서가 점점 사라져서 아쉬워요
좋은날 되세요
김치 색감이 ..
밥 한술 생각나게 합니다
이쁜 송편을 보니
추석이 다가옴도 느껴 지구요
얼마전부터 컴이
삐걱삐걱 전원이 안들어와서
파워잭을 갈아도 안들어오고
예비로 준비 해둔
컴으로 다시 조립해서
몇일 잘되나 싶더니
다시 자동복구 그럼서 ㅎ
화면은 컴컴해지고
껏다 켯다 파워잭을 뺏다 꼇다
한번더 해보고 안되면
두대 다 고처오자 그럼서
이시간 해보니 부팅 두번에
다행이 이렇게
컴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ㅎ
컴없이 우애 살았나 싶습니다
늦은밤 댓글 죄송하구요
편한밤 되세요 ^^*
아구나 오막살이님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려 애쓰셨군요
저도 지금까지 송편 빚고 이제 막 치웠어요
저는 컴이 다음카페 창이 안열려서 아예 핸드폰으로만 합니다
컴이 안되니 속터지는데 상담도 안되고 AI 만 나와서 댓글 쓰기에 열불나서 말았어요
햇 교추가루로 김치를 하니 맛있더군요
송편이라도 빚으니 추석이 온것 같으네요
성당에 내느라고 하지요 아니면 안하는데요
예전에는 많이 했는데요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하네요
4년전부터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