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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취지로 만든 이 자리는 일부의 부족한 시민의식 탓에 ‘여성 전용석’이 된 지 오래라는 지적이 쏟아진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매년 접수되는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은 지난해 708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2421건이 접수됐다. 민원의 대부분은 ‘임산부석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것으로, 실제 26일 오전 8시쯤 경의중앙선에서 임산부석에 앉아 있는 젊은 여성을 볼 수 있었다.임산부들은 보건소 등으로부터 임산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그는 이 카드 없는 착석이 감지되면 ‘삐’ 소리와 함께 ‘임산부 카드를 태그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이 나오며 불빛까지 깜빡이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처럼 배려받지 못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자는 시민 제안이 나왔다. 최근 서울시 정책 제안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에는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한 시민은 “임산부석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일반좌석으로부터 배려를 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카드 태그 인식기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이런 시민 제안에 대해 서울시는 “자칫 갈등이 더 유발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서울시는 또 “장치를 당장 설치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비용 역시 문제다. 타 지역보다 규모가 큰 서울지하철 특성상 임산부 배려석에 해당 장치를 모두 설치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한다. 송신기와 수신기의 고장과 파손으로 인해 거액의 유지보수비가 들 가능성도 있다. 서울교통공사도 비슷한 입장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45224?sid=102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salt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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