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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강남서 기후위기 대규모 집회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환경운동연합 등 611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강남역 일대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정의행진을 열었다. 이들은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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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를 막아주세요'
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인 7일 서울 강남구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은 대기환경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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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지금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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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인 7일 서울 강남구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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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참여함. 수만명이 함께하니 힘이 나더라
오늘다녀왔는데 넘 덥드라잉. 경찰들 많이 깔아놨는데 교통통제 뭔가 이게 최선이었나 싶었음.... 자차이용하는 사람이나 버스승객이었다면 기후위기시위에 대해 반감생기지 싶더라...
나도 다녀왔는데 울컥하는 순간들 많았어 도로 통제 중에 신호 걸린 차들이 클락션 빠앙- 울리는데 행진하는 무리가 그냥 환호 질러서 클락션 소리 이기는 순간같은 게 울컥함... 진짜 다양한 단체들 개인들이 왔던 만큼 정말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 품게 되더라. 진짜 꼭 바뀌면 좋겠다. ㅜㅜ
나도 다녀왔어.행진중에 일분정도 길에 누웠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음.
첫댓글 나도 참여함. 수만명이 함께하니 힘이 나더라
오늘다녀왔는데 넘 덥드라잉. 경찰들 많이 깔아놨는데 교통통제 뭔가 이게 최선이었나 싶었음.... 자차이용하는 사람이나 버스승객이었다면 기후위기시위에 대해 반감생기지 싶더라...
나도 다녀왔는데 울컥하는 순간들 많았어 도로 통제 중에 신호 걸린 차들이 클락션 빠앙- 울리는데 행진하는 무리가 그냥 환호 질러서 클락션 소리 이기는 순간같은 게 울컥함... 진짜 다양한 단체들 개인들이 왔던 만큼 정말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 품게 되더라. 진짜 꼭 바뀌면 좋겠다. ㅜㅜ
나도 다녀왔어.행진중에 일분정도 길에 누웠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