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검마독고구패2
첫댓글 난 엄청 좋아했는데....
맛있긴한데 일단 비쥬얼부터가 문제라고봅니다.게다가 집에서 오징어 무국 먹는 집이 몇집이나될런지...
저게, 같은 레시피로 개인 집에서 작은 냄비 같은걸로 끓여서 먹으면 꽤 맛있거든요? 오징어가 보들보들하게 씹히도록 푹 익혀주고, 무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과 맛이 살아있게 해주면 저 국도 맛있습니다. 대량급식하느라 들통에 모아넣고 끓이는 과정에서 각 재료의 맛의 밸런스를 잡지 못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저질 재료 + 대량 급식 + 비숙련자 + 소비자 선택권 없음 = 한국이 한국 했다.
잘 끓이면 해장국으로 딱인데 못끓이면 똥국 그 자체
첫댓글 난 엄청 좋아했는데....
맛있긴한데 일단 비쥬얼부터가 문제라고봅니다.
게다가 집에서 오징어 무국 먹는 집이 몇집이나될런지...
저게, 같은 레시피로 개인 집에서 작은 냄비 같은걸로 끓여서 먹으면 꽤 맛있거든요? 오징어가 보들보들하게 씹히도록 푹 익혀주고, 무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과 맛이 살아있게 해주면 저 국도 맛있습니다. 대량급식하느라 들통에 모아넣고 끓이는 과정에서 각 재료의 맛의 밸런스를 잡지 못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저질 재료 + 대량 급식 + 비숙련자 + 소비자 선택권 없음 = 한국이 한국 했다.
잘 끓이면 해장국으로 딱인데 못끓이면 똥국 그 자체